집사 정원회
The Deacons Quorum

  신권 정원회와 그 목적에 대한 연재 기사 시리즈의 첫 번째 부분. 집사 정원회에 대한 감리 감독단의 말씀.

   감리 감독단

  (감리 감독단 인터뷰, “집사 정원회” 리아호나 2005년 1월호 42-43)

  아래 사진: 리차드 시 에즐리 감독, 제1보좌;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감독, 감리 감독; 키스 비 맥멀린 감독, 제2보좌.

 왜 교회는 12세 및 13세 청남들을 집사 정원회에 속하게 하는가?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감독, 감리 감독(위쪽 가운데):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이유는 신권 열쇠의 효과적인 사용입니다. 신권 열쇠는 삶의 지침과 축복을 주는 것을 관장하는 자들에게 권능을 허락합니다. 정원회 회장은 정원회 회원들과 그들의 봉사를 받는 자들의 삶을 축복하기 위해 그 열쇠들을 사용합니다.

리차드 시. 에즐리 감독, 감리 감독단 제1보좌(위쪽 왼편):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2003년 6월에 열린 전세계 지도자 훈련 모임에서 정원회의 세 가지 역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반과 형제애와 봉사 조직입니다. (“스테이크 행정”, 6쪽 참조; 또한 스티븐 엘 리차즈, 대회 보고, 1938년 10월, 118쪽 참조) 정원회는 청남들을 단합시켜 그러한 세 가지 목적을 성취하게 합니다. 저는 우리의 지도자들이 정원회에서의 역점을 교실에 두는 반면 형제애나 봉사 부분에는 그다지 많이 두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들도 중요합니다.

버튼 감독: 교실이 아주 중요하긴 하지만 그 곳은“이론”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 이론을 적용하는“실험실”은 교실 밖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은 청남들이 그들의 의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20:57, 59, 60 참조)

집사 정원회 고문의 역할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키스 비 맥멀린 감독, 감리 감독단 제2보좌(위쪽 오른편): 우리가 형제애를 넓히고 정원회의 여러 부분들에 봉사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정원회 회장이 그의 고유한 역할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집사 정원회 고문에게 정원회 회장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권능을 부여할 생각입니다.

버튼 감독: 고문은 청남들의 뒤에서 “그림자 지도자”가 되는 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청남들에게 어떻게든 고문 없이 효율적인 정원회 회장이 되는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나 자주 정원회는 현 고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맥멀린 감독: 제 판단으로는 우리 집사 정원회가 종종 고문들에 의해 정원회가 할 일들을 너무 간단히 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문들이 신권 직분에 성임되어 있는 청남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큰 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집사들을 신권에 대한 일종의 부수적인 활동을 통해 재미를 줄 필요가 있는 청소년들로 간주하는 한 우리의 청남들은 그 자리에서 안주하려 할 것입니다.

에즐리 감독: 만약 교실에 정규적으로 출석하는 회원들만이 아닌 모든 정원회 회원들을 위한 충분한 의자가 있고, 각 의자 뒤에 정원회 회원의 이름이 적혀 있다면, 집사 정원회에 어떤 일이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비어 있는 의자가 정원회 회장단의 눈에 잘 뜨일 것입니다. 그것은 정원회 회장단에게 활기를 주고 정원회가 다른 사람에게 손을 뻗을 필요를 느끼도록 어떤 일을 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예가 됩니다.

성인 지도자들과 고문들은 집사들이 그들의 의무를 다소 일상적인 것처럼 볼 수도 있을 때 영적인 경험을 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에즐리 감독: 젊은이들은 그 나이에 영적인 경험을 하도록 인도되어야 합니다. 그 경험들은 그들 자신의 경험으로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저의 부친이 저활동 회원에 대한 신권 축복을 목격하도록 저를 데리고 가신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거기 있으면서 영을 느낀 것 외에 달리 참여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친은 의식을 설명해 주셨고 그와 같은 영적인 경험을 하도록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맥멀린 감독: 영적인 깨달음을 얻을 때 성찬 전달은 판에 박힌 일상적인 것이 결코 아닙니다. 만일 한 집사가 영감에 찬 방법으로 빵[떡]과 물의 상징이 개인적으로 자신과 그 상징물을 입에 대는 모든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 배운다면 그 때 성찬은 모든 안식일마다 성스러운 경험이 됩니다.(제3니파이 18:5~6; 교리와 성약 20:77, 79 참조) 그러나 제가 전형적으로 우리의 아론 신권 소유자들에게서 보는 것은 그들이 성찬을 전달하고 있는 좌석 줄과 단상의 누구에게 먼저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염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식으로는 성찬의 특별한 성격을 잃게 될 정도로 성찬 전달은 판에 박힌 일상적인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고문들이 미리 행정적인 세부 사항을 잘 가르친다면 그런 세세한 것들로 주의가 산만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집사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며, 그것을 돕기 위해서 정원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에즐리 감독: 집사들의 가장 큰 도전은 소속감을 가지며,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는 젊은이들을 집사일 때 잃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받아들여진다고 느끼는 곳으로 갑니다. 예를 들면, 마약 사용을 부추기는 집단은 언제나 그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올바른 환경에서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을 주고 올바른 친구를 갖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정원회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들은 소속감과 안전감과 자신들이 중요함을 느껴야 합니다. 그것이 정원회의 형제애 부분입니다.

버튼 감독: 우리는 아론 신권이 실제 의미로는 예비 신권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너무나 자주 그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됩니다. 우리의 고문들과 감독들이 이것이 삶과 멜기세덱 신권을 위한 준비임을 기억한다면, 아마도 우리 청남들은 보다 높은 신권[대신권]의 구원의 의식을 준비하는 데에 초점을 두게 될 것입니다.

(감리 감독단 인터뷰, “집사 정원회” 리아호나 2005년 1월호 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