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11일 (신풍)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었느니라]"

신앙의 탑을 쌓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신앙에 갈등과 문제를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권고할 때 대개, 경전을 읽고 기도하고 금식하며, 성전에 방문하도록 권고를 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행위들을 충실히 수행할 때, 무너진 신앙의 탑을 다시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권고를 받고 꾸준히 오랫동안 지속해야 하는데, 대개의 우리들은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그 이유를 “’신앙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지 않아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탑을 쌓고 오래도록 그 탑이 유지되기를 바란다면, 먼저 기초를 튼튼히 해야합니다.  저는 신앙의 기초가 되는 간증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은 이를 가치관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그 확신의 정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매일 경전을 꾸준히 읽는 것이 오래 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꾸준히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경전 읽기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 간증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전 읽기에 대한 간증이 없으면, ‘지혜의 말씀에 대한 간증이 없으면, ‘십일조에 대한 확고한 간증이 없으면, 그러한 계명들을 오래도록 꾸준히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기초가 튼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증은 바로 신앙의 기초이며 모든 지속적인 행동의 원리입니다.

 

현재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성경은 킹 제임스 흠정역이라고 부르는 성경입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 교회가 한글로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을 표준 성경으로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그 한글 번역에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이 함께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기회를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4대 표준경전의 번역에 대하여, 분명한 지식을 여러분들께 심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 학자들에 따르면, 성경은 최초로 원본이 기록될 때의 영감의 단계와 보존의 단계, 그리고 번역할 사본 선택 과정인 대본선택과 번역의 단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들 가운데 보존이 매우 중요한데,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을 당시의 원본의 뜻과 그 순수한 텍스트가 그대로 보존되지 않는다면, 영감 받아 기록된 말씀이 훼손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영감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고대 선지자가 영감 받아 직접 기록한 성경의 원본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보존 단계에서 수 많은 사본과 번역본을 만드는 가운데, 보존과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구약 성경의 경우에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는다는 사명감으로 이 기록을 보존해 왔습니다.  그들이 순수하게 보존한 전통 마소라 본문이 모든 구약 번역의 대본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성경학자들 사이에 20세기 초까지 이 구약의 마소라 본문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의 경우에는 당시 그리스도인에 의하여, 오늘날 영어처럼 국제 통용어로 쓰이던 그리스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그리스어 사본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고 수 백 년간 보존되면서, 개신교인들이 사용한 다수 본문,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사용한 소수 본문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이 대본 선택으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카톨릭 교회에서 믿고 있는 성경과 개신교인들이 믿고 있는 성경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킹 제임스역 성경은, 1588년 영국이 스페인을 무찌르고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었을 때, 당시 영국 왕 이었던 제임스 왕이, 1611년에 학자들을 동원하여 그때까지 내려오던 여러 사본들 가운데 다수 본문을 활용하여, ‘영어로 번역한 최초의 성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은 약 400년간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영국과 미국이 18-19세기에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의 대중화와 복음 전파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킹 제임스역 성경은 사실상 최초의 영어 성경으로서, 전세계 성경의 표준 역할을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개역개정판 한글성경보존번역대본 선택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 번역된 문체의 아름다움품위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성경이며, 우리 한국 교회가 채택한 한글 표준 성경입니다.  제가 여러 번역체의 한글성경을 읽고 대조해 본 결과 개인적으로 가장 품위 있는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은, 바로 이 개역 개정판성경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존하는 한글성경 가운데 다른 한글성경과 비교하여 비교적 온전히 하나님의 영감으로 번역되었다고 생각되는 성경이 바로 개역개정판 한글성경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거친 한글성경에 비하면 몰몬경은 어떻습니까? 몰몬경은 개정된 애굽어라 일컬어 지는 글자로 기록하였[]”(9:32)고 모로나이가 친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모로나이는 또 만약 판이 충분히 컸더라면 우리가 히브리어로 기록하였을 것[이고] … 만일 히브리어로 기록할 수 있었더라면, … 우리의 기록에서 불완전함을 찾아볼 수 없었으리라(9:33)고 언급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왜 좀더 금속판을 크게 준비하게 하셔서, 불완전한 개정된 애굽어가 아닌, 완전한 히브리어로 기록하게 하지 않으셨을까요?

주님께서는 이 문자를 아는 자가 없을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에, 이의 해석을 위한 방편(9:34)을 아울러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번역기인 우림과 둠밈이라는 도구였습니다.  몰몬경이 만약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이를 조셉 스미스가 영어로 번역했다면, 과연 영감 받은 번역이 될 수 있었을까요?  만약 몰몬경이 히브리어로 씌어 있었다면 조셉은 아마도 당시 히브리어 사전을 참고하려 했을 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렇게 된 이유가, 번역기를 통해 번역된 영문 몰몬경을 이 세상 모든 언어로 번역하기 위한 원본으로 만들기 위해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게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히브리어가 아닌 개정된 애굽어로 금판에 기록하게 하신 것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몰몬경을 기록하도록 미 대륙의 선지자들에게 영감을 주실 때, 이 책이 나중에 영어로 번역될 것과 ,그 후 온 세상의 언어로 다시 번역될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 후세에 아무도 모르는 문자로 몰몬경을 기록하게 하셔서, 초등학교 교육조차 받지 못한 약관 24세의 젊은 청년 조셉 스미스에게, 번역기를 사용하여 번역하게 하신 것은,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 책이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었음을 신앙으로 받아들이게 하시려고”, 이러한 개정된 애굽어라는 언어를 사용하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만약 한글 몰몬경이 영어에서 번역되지 않았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개정된 애굽어에서 우림과 둠밈을 통해 직접 한글로 번역이 되었다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번역된 한글 몰몬경의 번역 문제에 대하여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한글 몰몬경은, 아마 최초에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었다고 짐작되는 니파이인들의 방대한 기록을, 몰몬과 모로나이가 요약하여 개정된 애굽어로 판에 기록했고, 이를 선지자 조셉이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영어로 번역했으며, 이를 다시 우리 한국은 한 차례 개정을 거쳐서 현재의 한글 개역판을 갖게 된 것입니다.

 

천사 모로나이는 조셉을 방문하여 판이 숨겨진 장소를 알려 주면서 이렇게 경고하였습니다. 재물을 얻을 목적으로 그 판을 취하도록 사탄이 유혹하려 할 것이라(조역1:46)  조셉은 후에 이 판을 갖게 된 후 받았던 핍박과 유혹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그것들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그처럼 엄한 당부를 받은 이유와, 내가 내 손에 요구되는 일을 끝내면 그가 이를 가지러 오겠다고 한 이유를 곧 알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그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이를 내게서 빼앗아가려고 온갖 격렬한 수단이 다 사용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목적을 위하여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술책이 다 동원되었다. 핍박은 이전보다 더 혹독하고 격심해졌으며, 수많은 무리가 할 수만 있으면 그것들을 내게서 빼앗아 가려고 끊임없이 노리고 있었다.” (조역1:60)

사탄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드러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몰몬경은 영감 받은 말씀이 판에 기록되어, 미국 뉴욕주 온타리오 군 맨체스터 인근 쿠모라 언덕에, 기원후 421년에서 1823년까지 약 1400년 간 순수한 그대로 보존되어 왔으며, 오늘날 하늘의 천사가 이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보존대본 단계의 문제와 어려움을 겪은 성경에 비하면, 몰몬경은 영감-보존-번역단계 모두에 주님께서 관여하신 유일한 경전입니다.  교리와 성약은 영감이 그대로 기록된 경전이며 원본을 갖고 있는 유일한 경전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영감과 주님의 뜻이 고스란히 보존되고 번역된 영문 몰몬경을 연구하면서, 만약 그 한글 번역판 구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부분을 여러분이 직접 영문을 연구하여 경전에 참조하면서 ‘이해’하도록 노력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한 장로님의 예전 번역 문구가 마음에 드시면, 그 구절을 여러분이 현재 지니고 있는 몰몬경 구절에 참조로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참조하는 가운데 여러분 만의 개인적인 몰몬경 주해서를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성도들의 경전연구에 관한 개인적인 노력이 쌓인 뒤 몇 년의 세월이 지나면, 현재의 개역판 몰몬경도 다시 한 차례 개정이 되는 때가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번역에 대하여 불평을 하지 말고, 이를 신앙으로 받아들여 영문 몰몬경과 예전판을 비교하여 연구하는 계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나중에 경전 개정이 이루어질 때, 이러한 성도들의 개인적인 노력이 모여 개정 작업에 참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로나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이를 빛 가운데로 드러내는 자를 주께서 축복하시리라.” (8:14) 우리는 몰몬경을 빛 가운데로 드러내신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 선지자 조셉 스미스 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구절을 이렇게도 해석하고 싶습니다.

몰몬경을 사람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드러내는 자를 주께서 축복하시리라.”

저는 이 구절이, ‘몰몬경에 함축되어 있고 숨겨져 있는 여러 복음 원리, 가르치고 해석하며 설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주어진, ‘권고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이 기록의 번역에 관련된 모든 분들도 언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몰몬경을 더 열심히 연구함으로써, 이 기록의 참 뜻을 세상에 드러내며, 빛 가운데로 드러내는 가운데 주님께 축복을 받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후기 성도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몰몬경을 빛 가운데로 드러내는것입니다.

사탄은 몰몬경이 빛 가운데로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도들이 몰몬경을 연구하는 것을 방해할 것입니다.  경전을 꾸준히 읽기 어려운 이유는 사탄이 이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정확하게 번역되어 있는 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신앙개조 제8)고 선언하신 선지자 조셉스미스의 말씀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한국인 후기성도로서 성경을 공부하는 올바른 자세는, “번역된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고, 영문 킹 제임스 역과 다를 수도 있는 일부분의 번역에 대해서는, 직접 비교 연구하며 말씀의 참뜻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라고 믿습니다.

저는 몰몬경과 관련해서 이 책을 열심히 연구하면서, 의문이 있으면 영문 몰몬경을 비교해 가면서 연구하라(2005 10 30일 한국지역 합동 위성스테이크 대회, 러셀 엠 넬슨 장로)는 넬슨 장로님의 권고의 말씀을 지지합니다.

저는 성도 여러분께서 새로 번역되어 공표된 한글 개역판 몰몬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고 드립니다.  이 몰몬경 한글 번역판의 미진한 부분을 비판하기 보다는 신앙으로 받아들이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여러분이 직접 찾고 보완하는 노력을, 여러분의 경전에 메모와 참조등으로 남기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모로나이는 판을 감추면서 판의 맨 마지막 장의 왼쪽 편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계명으로 말미암아, 또한 예언과 계시의 영에 의하여 기록된 것이니라 이는 장차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어 나아오게 하려 함이요, … 이 기록의 번역은 하나님의 은사로 말미암느니라.

이에 이제, 만일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실수라, 그러한즉, 너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흠 없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것을 정죄하지 말지니라.” (몰몬경, ‘표제지’)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은사를 부인하거나 정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맙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께서 다음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조셉 형제님, ‘우리의 부름을 영화롭게 하라고 자주 권고하셨지요,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부름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부름을 존귀하고 중요하게 받들어 올려, 하늘의 빛이 사람의 행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추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장로는 장로로서의 의무가 무엇인지 배운 다음 실천할 때, 자신의 부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성한 신권 책임리아호나 2006 5월호, 56, 토마스 에스 몬슨)

부름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하늘의 빛이 우리의 행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추게 하는 것이며, 우리의 의무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선지자는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늘의 빛경전을 열심히 연구하여, 그 안에 담겨 있는 심오하고 깊은 뜻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또 실천하는 교회 회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7년 수원 스테이크 목표는 깨어나 빛을 발하라입니다.  우리 모두가 경전과 함께 깨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몰몬경은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형제들에게 몰몬경은 지상의 어떠한 책보다도 가장 정확한 책이며, 우리 종교의 종석이고,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의 교훈대로 생활한다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몰몬경, ‘소개부분)

하나님을 믿던 믿지 않던 간에 상관없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곳에서 선지자 조셉을 보게 될 것이며 그의 역할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복음 진리와 빛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하여 선택된 하나님의 참된 종입니다.  저는 그를 존경하며 그의 사명이 진실함을 믿습니다.  또 저는 그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회복한 이 말일의 교회가 하나님의 참된 교회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오늘날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을 포함하여 모든 경륜의 시대의 선지자와 하나님의 종들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빛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바로 이러한 동일한 사명을 부여 받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성도들 이라는 사실을 간증 드립니다.

 

귀중한 진리에 대한 참된 간증은, 가정에서 가르치는 일과 기도’, ‘경전 공부’, 다른 사람들을 위한 봉사및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부지런히 지키는 순종을 포함하여, ‘진지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한 후에 성신의 증거로 온다(리아호나 2004 11월호) 밸라드 장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이 간증이 이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 앞을 비추어 주고 우리를 안내해 주는 신앙의 등불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에 그 동안 충실하지 못했던 성도들도 이러한 간증을 지니기 위해 다시 일어나 노력한다면, 그 간증은 우리의 신앙의 확고한 기초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관확고한 간증정립된 사람은 세상의 교훈이나 풍조에 결코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축복)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멘.

2007 3 11, 신풍와드 대회 성찬식에서, 스테이크 회장 구승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