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01월 "주님의 길" (토마스 에스 몬슨)]

주님의 길
The Way of the Master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제일회장단 제1보좌

 (토마스 에스 몬슨, 주님의 길 리아호나 2003 1월호 3-7)

 사랑하라는 신성한 계명

주님의 유대 성역 후기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1

시대는 변했습니다. 세월이 흘렀고 환경도 다릅니다. 그러나 율법사에게 주신 구세주의 권고는 마치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분명히 적용됩니다.

 

그 계명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금년에 우리는 신약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자문할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신성한 계명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와서 나를 따르라”“내가 너희의 본이 되노라”“나는 너희가 치켜들 빛이니 너희는 나의 행함을 본대로 행하라.2 그분은 정말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마구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누이셨던 그분은 오랜 세월 동안 전해진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목자들이 그분을 경배하려고 달려왔습니다. 동방 박사들이 그분께 드릴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절정의 시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아기가 탄생함으로써, 큰 엔다우먼트, 즉 무기보다 강한 힘과 가이사의 돈보다 더 오래 가는 부가 나타났습니다. 이 아기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시며, 약속된 메시아로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성경에는“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3 그분은 요한에게서 침례 받으셨으며,4“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5 셨습니다. 나인에서는 과부의 아들을 살리셔서 그 어미에게 보내셨으며,6 베데스다에서는 약속의 연못에 들어갈 희망이 없었던 절름발이 병자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손을 뻗어 그를 일으켜 세우시고,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7

그런 다음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으며 엄청난 괴로움을 겪으셨습니다. 주님은 만인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위대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해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골고다의 십자가에 잔인하게 매달리셨습니다. 이 생애에서의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주님은 십자가에 매달린 죄인에게“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8는 말씀으로 위안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감동적인 사랑의 말로 자신의 어머니를 기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9 그리고 그분은 돌아가셨습니다. 위대하신 구세주께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구세주를 닮아감

일찍이 주님이 하신 두 가지 질문이 우리의 귀에 천둥처럼 울립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10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11 저는 세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그분에게서 배우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2

 

2. 그분을 믿으십시오. 잠언의 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13 우리는 하늘 아래 오로지 한 분밖에 안 계시는 그분을 통해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3. 그분을 따르십시오. 그분은 동정심이라는 말을 실천하신 분입니다. 우리에게 그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 길을 표시해 놓으셨습니다. 그분의 삶은 사심 없는 봉사 그 자체였습니다.

주님에게서 배우고 그분을 믿고 따름으로써 우리는 주님과 같이 되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용모가 변화되고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발걸음이 빨라지고 견해가 넓어집니다. 삶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여 갑니다. 때때로 느끼지 못한다 해도 변화는 일어납니다.

 

이웃에 대한 구세주의 사랑

구세주께서는 질문을 던진 율법사에게 주신 교훈의 두 번째 부분, 곧“황금률”14이라고 불리는 이웃 사랑을 성역 기간 내내 실천하셨습니다.

치유받은 맹인과, 살아난 야이로의 딸과 깨끗하게 나은 나병환자 모두 예수님의 이웃이었습니다. 우물가의 여인도 이웃이었습니다. 온전하신 분인 주님은 죄 짓고 고백하는 여인 앞에 서서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 여인은 여행자였고 주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이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늘어만 갔습니다.

이 시대 이 곳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사랑과 친절과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은 없습니까?

몇 년 전 저는 로이터 통신 기사에서,앵커리지에서 시애틀까지 승객 150명을 싣고 직항하던 알래스카 항공사 소속의 항공기 한 대가 심한 부상을 입은 어린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오지 마을로 항로를 돌렸다는 보도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두 살 난 윌리엄스 3세는 앵커리지에서 남쪽으로 72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마을인 야쿠타트의 집 근처에서 놀다가 유리 조각 위에 넘어져 팔 동맥에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현장의 의료진들은 항공사에 아이를 구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앵커리지-시애틀 간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야쿠타트로 항로를 바꾼 것이었습니다.

의사들은 아이가 출혈이 너무 심해 시애틀까지 가면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고 했으며, 비행기는 320킬로미터를 날아 병원이 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인 주노로 갔습니다. 그 후에 비행기가 시애틀로 돌아갔을 때는 두 시간이 연착되어 대부분의 승객들은 연결편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호주머니를 털어 이 아이와 가족을 위해 성금까지 마련해 주었습니다.

후에 비행기가 시애틀에 착륙할 때쯤, 승객들은 기장으로부터 엘튼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무선 연락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이 분명하게 나타난 사건이었습니다.

 

잃어버린 기회

어느 날 한 사람이“이웃 집에 누가 삽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 집 아이들은 우리 집 잔디밭을 뛰어다니는데다 그 집 개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이와는 다른 분위기로, 또 다른 사람은 어느 날 밤 일기에 조용히 이렇게 적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길 건너 집이 비어 있다고 생각했다. 초상이 난 것을 알리는 검정 천이 문에 걸린 것을 보고서야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 시인은 영원히 잃어버린 기회에 대한 슬픔을 시로 읊었습니다.

한없이 커다란 이 도시,
바로 길 어귀에 내 친구가 한 명 살지
여러 날이 지나고 여러 주가 지나고
또 어느 새 한 해가 지났건만
내 오랜 친구 얼굴 한 번 못 보네
삶이란 게 쏜살 같은 뜀박질이라.
내 그를 좋아한다는 걸 그는 알고 있지
그 어린 시절엔,
내 그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날
그도 우리 집을 찾았거든.
이제 우린 바쁘고 피로에 젖은 어른이 되었네
어리석은 게임을 하느라 지치고,
이름을 날리겠다고 뛰느라 지치고.
내일은 짐을 찾아가
내 그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어야지.
그러나 내일은 이내 왔다가 가 버리네
우리 사이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고
그 길 어귀는 왜 그리 먼 곳인지 …
“전보 왔습니다!
“짐, 사망”

그렇게 되고 마는 거야, 결국 그런 걸.
그 길 어귀, 친구는 고인이 되었네.15

 

“교환입니다”

오래 전 저는 폴이라는 한 어린 소년과, 그가 한번도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화 교환원이 나눈 이웃 간의 사랑 이야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며 기억하는 그 시절을 새로운 세대는 결코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폴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저의 아버지는 동네에서 거의 맨 처음으로 집에 전화기를 들여 놓으셨습니다. 상자 옆면에 빛나는 수화기가 걸려 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전 너무 작아서 수화기에 손이 닿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수화기에 대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황홀하게 지켜보곤 했습니다.

그 때 저는 그 신기한 기계 안 어딘가에 놀라운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교환입니다’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모르는 게 없었습니다. ‘교환입니다’는 어떤 사람의 전화 번호도, 정확한 시간도 다 말해 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걸상에 올라서면 전화기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갖가지 일로‘교환입니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에게 지리에 관해 물었을 때, 그녀는 필라델피아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녀는 산수도 도와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서 키우던 카나리아 피티가 죽었습니다. 저는‘교환입니다’에게 전화를 걸어 그 슬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제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보통 어른들이 어린 아이를 위로할 때 하는 이야기들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은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새들은 온 가족에게 아름답게 노래해 주고 기쁨을 주다가 발을 쭉 뻗고는 새장 바닥에서 죽어야 하죠?’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깊이 상심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폴, 노래부를 수 있는 다른 세상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렴.’저는 기분이 약간 나아졌습니다.

“이 일은 시애틀 부근에 있는 한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다가 우리는 보스턴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저는 제 친구가 무척 그리웠습니다.

‘교환입니다’는 고향 집 낡은 나무 상자 속에 남아 있었고, 저는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볼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나누었던 대화의 추억은 결코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종종 의심과 혼란의 느낌이 들 때마다 저는 그 시절에 느꼈던 안정과 평온함을 떠올렸습니다. 지금에 와서 저는 그녀가 얼마나 인내심과 이해심을 갖고 친절하게 어린 소년을 대해 주었던가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후에 제가 서부에 있는 대학으로 가는 길에, 비행기가 시애틀에 멈추었습니다. 저는‘교환입니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친숙한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저는 그분에게‘당신이 그 시절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전화가 제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아실지 모르겠네요. 제겐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당신의 전화를 손꼽아 기다리곤 했지요.’저는 그녀에게 그 동안 얼마나 자주 그녀를 떠올렸는지 말해 주고, 서부에 돌아올 때 또 전화를 해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럼요, 샐리를 찾으세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3개월 후 저는 다시 시애틀로 갔습니다. 다른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교환입니다’저는 샐리를 찾았습니다. ‘친구세요?’그 여성이 물었습니다.

“‘네, 아주 오랜 친구예요.’제가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안 좋은 이야기를 전해야겠군요. 샐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몸이 아파서 시간제로 일해 왔어요. 샐리는 5주 전에 사망했어요.’그런데 제가 전화를 끊기 전에 그녀가 이렇게말했습니다. ‘잠깐만요, 당신의 이름이 폴이라고 하셨나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샐리가 당신에게 메시지를 남겼군요. 그녀가 메시지를 적어 놓았어요. 여기 있군요, 읽어 드릴께요. 노래할 수 있는 다른 세상들이 있다고 폴에게 전해 주세요. 그러면 무슨 뜻인지 알 거에요.

“저는 그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폴이 말했습니다. “샐리의 말이 무슨 뜻인지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16

전화 교환원인 샐리와 이제 어른이 된 소년 폴은 서로에게 진실로 선한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나를 따르라”

정말로 노래할 수 있는 다른 세상들이 있습니다. 구세주이신 우리의 주님은 이 진리가 사실이라는 것을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은 슬픔에 빠진 마르다를 이렇게 위로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17

우리의 구세주인 주님을 진실로 찾는다면 분명히 그분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그 옛날 갈릴리에서처럼 이름도 없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그분은 그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도“나를 따르라”18고 똑같이 말씀하시며 이 시대에 그분이 성취해야 할 일들을 위해 우리가 일하도록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든 배우지 못한 사람이든 간에 상관없이, 그분과 함께하는 가운데 수고와 갈등과 고통을 겪으며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은 친히 자신을 나타내어 보이실 것입니다. 이들은 그분이 누구인지 경험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19

 

세상의 구세주

온 마음과 온 목숨과 온 힘과 온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주님은 진리의 교사, 곧 교사 이상의 분이십니다. 그분은 완전한 생의 귀감이 되시지만 귀감 이상의 분이십니다. 위대한 의사이시지만, 의사 이상의 분이십니다. 그분은 실제로 세상의 구세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 곧 평강의 왕,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곧 부활하신 주님이십니다. “보라 나는 예언자들이 세상에 오리라고 증거한 바 예수 그리스도라 보라 나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이라.20“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살아 있는 자요, 죽임을 당하였던 자니 아버지와 너희의 중보자니라.21

그분의 증인으로서 저는 여러분에게 주님이 살아 계시며 우리도 그분을 통해 살게 된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주님의 길 리아호나 2003 1월호 3-7)

1. 누가복음 10:25~37.
2.
요한복음 14:21; 누가복음 18:22; 니파이삼서 18:16, 24.
3.
누가복음 2:52.
4.
마태복음 3:13~16 참조.
5.
사도행전 10:38.
6.
누가복음 7:11~15 참조.
7.
요한복음 5:2~9 참조.
8.
누가복음 23:43.
9.
요한복음 19:26~27.
10.
마태복음 22:42.
11.
마태복음 27:22.
12.
마태복음 11:29.
13.
잠언 3:5~6.
14.
야고보서 2:8.
15. Charles Hanson Towne,
Around the Corner,in Poems That Live Forever, sel. Hazel Felleman(1965), 128.
16. Adapted from Paul Villiard,
“‘Information Please,’” Readers Digest, 1966 6월호, 62~65.
17.
요한복음 11:25~26.
18.
요한복음 21:22.
19. Albert Schweitzer, The Quest of the Historical Jesus(1948
), 401.
20.
니파이삼서 11:10~11.
21.
교리와 성약 110:4.

 

가정 복음 교사를 위한 제언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후에,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전한다. 다음은 몇 가지 예이다.

1.가족들에게 그들 가까이 사는 사람들의 이름을 말해 보라고 부탁한다. 또 어떤 사람들을 우리의 이웃이라고 할 수 있는가? 여러분의 이웃은 여러분으로부터 사랑과 친절과 도움을 받고 있는가? 이 메시지에 실린 현대의 이웃 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두 가지 읽는다. 이웃의 비이기적인 봉사로 여러분의 삶이 축복 받았던 경험을 나눈다.

2.종이에 큰 글씨로 다음과 같이 쓴다. “그분에게서 배우십시오. 그분을 믿으십시오. 그분을 따르십시오.”그 종이를 보여 주고, 서로 사랑하라는 그분의 계명을 배우고 믿고 따르는 데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해 달라고 부탁한다.

3.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누가복음 10:30~35)를 함께 읽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이 이야기가 가르치는 바를 토론한다. 토론이 끝날 때, 메시지 끝부분에 있는 몬슨 부대관장의 간증을 소리내어 읽어 주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