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ard W. (William) Hunter
1907 - 1995

그의 생애 (1907~1995)

• 1907년 11월 14일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 존 윌리엄 헌터와 넬리 매리 라스무센 헌터 사이에 태어나다
• 1919년 12세, 4월 4일 (부친의 허락을 기다렸다가) 침례받다; 6월 21일 감독에 의해 집사에 성임되다
• 1931년 23세, 6월 10일에 클라라 (클레어) 메이 제프스와 결혼하다
• 1950년 42세, 캘리포니아에서 새벽반 세미나리 도입을 위한 위원회의 의장
• 1959년 51세,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에 의해 사도에 성임되다
• 1964~1972년 56~64세, 교회 계보 협회 회장
• 1970~1972년 62~64세, 교회 역사 편찬위원
• 1975~1993년 67~85세, 이스라엘을 여러 차례 여행하다; 브리검 영 대학교 예루살렘 센터를 헌납하다
• 1983년 75세, 첫번째 아내가 사망하다
• 1988년 80세,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으로 지지되다
• 1989년 81세, 4월 10일 이니스 버니스 이건과 결혼하다
• 1994년 86세, 교회 회장으로 지지되다
• 1995년 87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3월 3일 사망하다; 교회 회장으로 9개월 동안 봉사하다

회장 재임시 일어난 역사적 사건 (1994~1995)

• 1994년 플로리다 올랜도 성전을 헌납하고 교회의 2,000번째 스테이크를 조직하다
• 1995년 유타 주, 바운티풀 성전을 헌납하다; 교회 회원수 9,338,859명

• Born 1907, Boise, Idaho
• Baptized 1920; Aaronic Priesthood as a youth; Melchizedek Priesthood as a young Man
• Married Clara Mae Jeffers 1931, Salt Lake Temple; three children
• Ordained High Priest 1940
• Bishop, Stake President
• Ordained Apostle and sustained to the Quorum of the Twelve, 1959-1994
• Widowed by death of Clara Jeffers Hunter, October 1983
• Acting president of the Council of the Twelve, 1985-1988
• President of the Twelve 1988-1994
• Married Inis Bernice Egan April 1990
• Fourteenth President of the Church 1994-1995
• Died 1995 Salt Lake City, Utah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의 생애

1. “1994년 6월 6일, 회장으로 부름 받은 뒤 가진 첫번째 기자 회견에서,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은 그의 교회 관리와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주제를 발표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모든 교회 회원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모범, 특히 주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과 소망과 자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2. “‘저는 우리가 서로 더욱 친절하고, 더욱 예의 바르고 더 겸손하고 인내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대하기를 간구합니다.’”

3. “그는 또한 교회의 회원들에게 촉구했다. ‘주님의 성전을 회원됨의 위대한 상징으로서, 그리고 가장 성스러운 성약을 위한 거룩한 장소로서 정하십시오. 내 마음 속의 가장 깊은 바람은 교회의 모든 회원들이 성전에 가기에 합당하게 되는 것입니다.’[Church News, 1994년 6월 11일, 14쪽] 수많은 교회 회원들이 이러한 메시지를 그들의 생활에 실천하여 더욱 깊이 있는 영성으로 축복 받았다.”

4. “헌터 회장은 매우 진보된 정신의 소유자였다. 이는 교회에 대해 대단히 소중한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1970년대 후반에 그의 모든 기량을 요구하는 임무를 지명 받았다. 그는 성지에 교회에서 역점을 둔 브리검 영 대학교 예루살렘 근동 연구 센터를 설립할 대지를 구입하기 위해 협상하고 이 건물의 건축을 감독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센터는 감람산에서 뻗어나온 스코프스 산에 위치해 있다. 그 곳에는 이 선택 받은 땅과 그 백성들(유대인과 아랍인), 그리고 예수님과 고대의 선지자들이 걸었던 장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연구하는 학생들이 거주하고 연구 활동을 하는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 센터는 그 안에서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건물의 아름다움은 그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

5. “헌터 회장은 일생 동안 많은 시련을 겪었다. 그는 신앙과 강인함으로, 위중한 건강상의 문제와 장기간의 만성 질병과 첫번째 부인과의 사별 및 기타 다른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뎌냈다.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는 적극적으로 주님께 봉사했으며, 교회의 업무를 관장하며 수없이 여행하고 많은 일을 했다. 그의 모범은 다음과 같은 그의 메시지와 일치했다. ‘빗나간 자녀 때문에 가정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재정적인 곤란과 감정적인 긴장으로 가정과 행복이 위협당한다면, 생명이나 건강을 잃어야 하는 경우, 여러분 영혼에 평안이 있기를 빕니다.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시험을 받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우회하는 길과 절망은 즐겨 부르는 찬송가와 같이 주님께 이르는 곧고 좁은 길입니다.’”[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64쪽]

6. “헌터 회장이 1994년 11월 11일에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교회의 2,000번째 스테이크의 창설을 감리한 것은 교회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그 곳에 모인 회중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주님은 그분의 종을 통하여 이 기적을 이루셨습니다. 이 사업은 힘차고 활기 있게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선조 리하이와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그들의 후손에 관한 약속은 멕시코에서 성취되었으며 계속되어 나갈 것입니다,’[Church News, 1994년 12월 17일, 3쪽] 헌터 회장이 총관리 역원으로 봉사할 당시에, 라틴 아메리카의 교회는 극적으로 성장해 나갔다. 그가 교회의 회장이 되었을 때, 멕시코, 브라질 및 칠레 등의 국가에는 150만 명 이상의 후기 성도들이 있었으며, 그것은 당시 유타에 살고 있던 교회 회원들보다 더 많은 수였다.”

7. “헌터 회장은 단 9개월 동안 교회 회장으로 봉사했으나, 그의 자비심과 오래 참음과 그리스도와 같은 생활을 하는 훌륭한 모범으로 그를 기억하는 성도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우리의 유산, 136, 138~139쪽)

8.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젊은 시절의 헌터 회장에 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여동생 도로시 헌터 라스무센은 두 남매가 어렸을 때의 감미로운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 주었다. ‘오빠는 언제나 착한 일을 하고 남들을 친절하게 대하려고 했습니다. 정말 훌륭했던 오빠는 늘 저를 돌보아 주었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잘하고요. 오빠는 동물을 좋아했는데, 길잃은 가축이 있으면 어김없이 집으로 데리고 왔답니다.’그들의 집 옆에는 관개용 개울이 있었는데 어느 날 … 여러 명의 이웃 꼬마들이 개울물에 고양이 새끼를 집어 넣으며 장난치고 있었다. 새끼가 물에서 나오면 다시 물 속에 집어 넣곤 했는데 꼬마들은 싫증이 날 때까지 몇 번이고 그 장난을 되풀이했다. 도로시는 이렇게 말했다. ‘오빠가 지나가다 말고 (새끼 고양이를) 구해 줬는데 새끼는 반쯤 죽어 있는 상태로 그 자리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빠는 고양이 새끼를 집에 데리고 왔지요. 어머니는 새끼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식구들은 새끼를 담요에 싸서 따스한 난로 가까이에 두고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그 고양이는 살아났으며, 그 후로 그들은 그 고양이를 여러 해 동안 키웠다. ‘오빠는 그처럼 다정했답니다. 제 평생에 오빠가 나쁜 짓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도로시는 말했다.”( “독수리의 자취”, 성도의 벗, 1994년 9월호, 5~6쪽)

9. 칠십인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룰런 지 크레이븐 장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수 년 전 헌터 회장님이 다시는 걷지 못하실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던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계시는 회원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분의 신앙과 의지는 그 소식보다 더 위대했습니다. 헌터 회장님은 다시 걸을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남에게 알리지 않고 매일 그 어렵고도 힘든 물리 치료 운동을 하셨습니다. 그 어려운 몇 달 동안 헌터 회장님의 십이사도 정원회 동료들은 정원회 모임을 할 때와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에 매일 헌터 회장님의 회복을 간구하였습니다.”

10. “몇 달 후, 어느 목요일 아침, 저는 성전에서 갖게 되는 모임 순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헌터 회장님의 사무실로 갔으나, 헌터 회장님이 이미 성전으로 떠나셨는데 걸어가셨다는 말을 듣고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분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성전으로 갔습니다. 도중에 헌터 회장님을 따라 잡았을 때, 그분은 보행 연습기에 의지하여 걸어가고 계셨습니다. … 헌터 회장님이 [모임] 방으로 들어가자 십이사도들은 일어나 박수를 [쳤습니다] … 헌터 회장님은 십이사도에게 감사를 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다시는 걷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주님의 도움과, 저의 의지력과, 또한 무엇보다도 십이사도 형제님들의 신앙으로 다시 걷게 되었습니다.’”(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27~28쪽)

하워드 더블류 헌터의 가르침과 간증

11. “구주께서는 결코 받을 것을 기대하고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분께서는 값없이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주셨으며, 그분의 은사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맹인들에게 시력을 주셨으며,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청력을, 그리고 걷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다리를, 불결한 이들에게는 정결을, 허약한 이들에게는 온전함을, 그리고 생명이 없는 이에게는 숨을 주셨습니다.”

12. “그분의 은사는 짓밟힌 이에게는 기회였으며, 압제받는 이들에게는 자유, 회개한 이들에게는 용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는 희망, 어둠에 있는 이들에게는 빛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그분의 봉사를, 그리고 그분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께서 우리에게, 그리고 모든 필멸의 생명들에게 부활, 구원, 그리고 영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13. “우리는 그분께서 주셨던 것처럼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은 거룩한 은사입니다. 구주께서는 모든 것을 나누어 주셨음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나누어야 합니다. …”

14. “ … 이 성탄절에 다툼을 치유합시다. 잊혀진 친구를 찾아 봅시다. 의심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신뢰로 채우십시오. 편지를 쓰십시오. 유순한 대답을 하십시오. 청소년들을 격려하십시오. 말과 행동에서 여러분의 충성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약속을 지키십시오. 악감정을 버리십시오. 적을 용서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 이해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여러분의 요구 사항을 점검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친절하십시오. 부드러워지십시오. 좀더 많이 웃으십시오. 감사를 표하십시오. 낯선 사람을 맞이하십시오. 자녀의 마음을 기쁘게 만드십시오. 지상에 있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즐기십시오. 사랑으로 말하고 그것을 다시 반복해 말하십시오. [저자 미상의 글에서 인용]”( “‘To Give of Oneself Is a Holy Gift,’Prophet Tells Christmas Gathering,”Church News, 1994년 12월 10일, 4쪽)

15. “저는 개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지역 사회와 국가 조직으로서 우리가 베드로처럼 주님께 시선을 고정시킨다면, 불신앙의 세찬 파도를 이기고 득의만만하게 걸으며, 의심의 회오리 바람 가운데서 두려움 없이 남아 있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믿고 따라야 할 그분에게서 눈길을 돌린다면, 우리가 빠지기 쉬운 세상의 많은 유혹들, 즉 우리를 도와 주고 구하실 수 있는 그분을 따르기보다 격렬하고 파괴적인 힘과 광기를 따른다면, 필연적으로 분쟁과 슬픔과 절망의 바다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16. “엄청난 파도에 압도당하여 물 속에 잠길 것 같고 우리 신앙의 배가 깊은 바다에 삼켜질 것 같을 때 우리 모두가 폭풍우와 어둠 가운데서‘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마태복음 14:27)는 구주의 부드러운 음성을 항상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19쪽)

17. “태초로부터 모든 세대는 극복해야 할 일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모든 사람은 개인적으로 혼자서 극복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는 몇 가지 도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전세에서 알고 있었습니다.”

18.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 겸손해지고, 단련되며, 가르침을 받을 때, 그것은 우리가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랑이 많고,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할 때 그들의 입장을 더 잘 고려할 줄 아는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19.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조차, 의로운 사람에게 축복을 주고 덜 의로운 사람들이 회개하여 돌이킬 수 있도록 돕는 목적 이외의 것을 위해 계획된 시련과 예언은 결코 없었습니다.”(성도의 벗, 1995년 5월호, 특별 부록, 13쪽)

20. “예수께서 손을 얹으시는 것은 무엇이나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께서 부부에게 손을 얹으시면, 그들은 곧 새로운 삶을 얻게 됩니다. 예수께서 가족에게 손을 얹으시면, 가족은 생명을 받게 됩니다.”(성도의 벗, 1980년 3월호, 96쪽)

21. “예수님은 영원한 기쁨의 유일하고도 참된 구원이시며, 우리의 유일하고도 영원한 평안이 그분께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저는 주님이 우리 모두가 개인적으로 염원하는 영광, 그리고 사람들과 나라들이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보상, ‘우리의 영광’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다른 상들은 어떤 것이든 결국 무익한 것입니다. 다른 위대함도 어떤 것이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져 가고 산산이 흩어져 버릴 것입니다. 결국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65쪽)

22.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증거를 전하도록 부름받고 성임된 나는 그가 살아 계심을 이 부활 절기에 간증드립니다. 그는 영화로운 불멸의 살과 뼈의 육신을 가지셨습니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로 육신을 입으셨습니다. 그는 구주이시며, 세상의 빛과 생명이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에 그는 부활하신 몸으로 마리아와 베드로와 바울과 그 밖의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는 니파이인들에게 친히 나타나셨습니다. 그는 어린 소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우리 경륜의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20쪽)

Howard W. Hunter, fourteenth president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was the first president born in the twentieth Century. With a term in office of only nine months, his was the shortest tenure of any of the modern prophets. Still, despite ill health, it was a busy tenure with extensive traveling and speaking. H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very member being temple worthy, holding a recommend, and attending the temple regularly.

Howard W. Hunter was born November 14, 1907 in Boise, Idaho to John William Hunter and Nellie Rasmussen. While his mother was an active member and his father descended from stalwart pioneers, his paternal great grandfather had fallen away and Howard's father was not a member of the Church. In fact, when Howard turned eight and desired to be baptized, his father forbade it, wishing him to be older before making the decision. It was only after Howard reached the age of twelve and could not receive the priesthood that his father acceded to the importunings and allowed the young lad to join the Church.

Howard suffered many ills during his life and it is a monument to his faith that he could achieve so much. At the age of four, Howard contracted polio, then a ravaging killer of the young. Although Howard escaped the paralysis that afficted so many polio victims, he suffered back pain the rest of his life. He was also color blind. In later years, he suffered from prostate cancer which spread to the bones.

Notwithstanding his ills, Howard developed a strong work ethic and worked hard even as a child. His early employment included picking fruit at local orchards, cleaning corn, caddying, soda jerk, copy writer for a newspaper, and bellboy and porter at a local hotel. Still, at the age of fifteen, he found time to earn the Eagle Scout Award, the highest in Scouting, becoming the second Scout in Boise to do so.

Howard developed an interest in music at an early age and took piano and violin lessons as a child. Later he learned to play the marimba, drums, saxophone, clarinet and then trumpet. Although he had thought to enter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in Seattle, he decided instead to accept an opportunity for the band he had formed in high school to perform aboard a cruise ship during a two month tour of the orient. It was an adventurous trip. In Shanghai, he witnesssed a city on the edge of revolution. During a Chinese New Year celebration in Hong Kong, a British Bobby had to rescue him and a companion from pursuers. In the Philippines the band had the chance to play on a local radio station. Most memorable, perhaps, he found on his return home, that his father had joined the Church during his absence.

In 1928, he moved to Los Angeles where after a sucession of dead-end jobs including sorting lemons by color-quite dificult for one who is color blind, he secured employment at a bank and began to attend night school. While attending a Church social, he met Clara Mae Jeffers. A courtship ensued and on June 10, 1931 Howard and Clara were married in the Salt Lake Temple. They would later have three children, one of whom died in early childhood.

 Soon after their marriage, the bank at which Howard was working went belly-up, and the Great Depresssion, which had seemed far away, was suddenly at their doorsteps. The couple was reduced for a time to living with Clara's parents and Howard working for her father painting bridges before he secured stable employment with the Los Angeles Flood Control District. His new job involved legal affairs and Howard developed an interest in the law. He returned to school where he earned a law degree in 1939, graduating cum laude from Southwestern University. He was admitted to the bar later the same year.

 In 1940, he established his own private practice as an attorney. A year later, he was called as Bishop of his ward. Those who recall his days as Bishop remember him as a compassionate yet determined leader. One day during Sacarament Meeting, he observed that the Deacons, having served the Sacrament, slipped out of the meeting. Bishop Hunter left the stand, followed them next door to a drugstore where they were enjoying sodas, and collaring them completely, said, "Brethren, when you have finished your malts, we will continue the meeting." He served as Bishop for eight years.

 Two years after being released as Bishop, the Hunters moved to nearby Arcadia where soon afterward he was called as the Stake President. During the nine and a half years he served as Stake President, he led numerous building funds projects including those for a new stake center and, starting in 1951, the Los Angeles Temple. During his tenure as stake president, he also served as chairman of the southern California regional council of stake presidents, encouraged family home evening for stake members fifteen years before its formal designation as a Church program, and pioneered the early-morning seminary program in southern California.

Howard was also active in doing temple work. On the occasion of his forty-sixth birthday he was in the chapel of the Los Angeles temple instructing members of his stake who were in attendance of a stake temple day. He received the suprise of his life and the best birthday present ever when his parents walked in, dressed in white, prepared to be sealed to one another and have him sealed to them.

Howard's law practice flourished and he was, in fact, nominated to a state judgeship. He declined the honor since he feared it would curtail his freedom to set his own schedule and thus adversely impact his time with family and church.

Howard might have looked forward to a more leisurely time with approaching retirement but the Lord would have none of it. In 1959, during a routine visit to Salt Lake City to attend conference he was called in for an interview with President David O. Mckay. President Mckay went straight to the point. "The Lord has spoken. You are called to be one of his special witnesses, and tomorrow you will be sustained as a member of the Council of the Twelve."

Howard could hardly speak when he called Clara who was in Provo with a new grandson. President David O. McKay ordained him an Apostle and set him apart as a member of the Quorum of the Twelve on 15 October 1959. Elder Hunter became the seventy-fourth Apostle to be called in this dispensation.

The new Apostle was called upon to travel the world in fulfillment of his responsibilities. He liked to plan his own itinerary and would study the history and culture of the regions to which he was assigned. Tonga, Norway, and Panama were all beneficiaries of his visits and loving counsel. He traveled so often that one of his young grandsons called him the "Grandpa who lives at the airport."

He served as President of the Genealogical Society of Utah from 1964 to 1972. His innovations there included computerizing the records for the first tiime. In 1970 he was named Church Historian.

The early seventies saw declining health of both Elder Hunter and his beloved Clara. She suffered two cerebral hemmorhages whic necesitated full time nursing care. Elder Hunter visited her every day, even as he was preparing for back surgery himself. Clara died in October 1983. In coming years he suffered a heart attack, coronary bypass surgery, and continuing lower back pain. An operation for a bleeding ulcer required nine units of blood, over a gallon! The operation left him in kidney failure. An additional operation relieved his back pain but left him with a constant severe pain in the legs.

At April 1989 general conference, President Hunter displayed typical composure and resilience while speaking on barely mobile legs with the help of a walker. Losing his balance, he fell backwards into a flower arrangement but was immediately helped up and continued his talk. Tests later showed he had broken three ribs in the fall.

In 1989 with the death of Marion G. Romney, Elder Hunter was named President of the Quorum of the Twelve. Then a year later he announced at the weekly meeting of the Twelve, "I’m going to be married this afternoon. Inis Stanton is an old acquaintance from California. I’ve been visiting with her for some time, and I’ve decided to be married." But his health problems were not over. He suffered internal bleeding, and later gall bladder surgery. He initially failed to respond after surgery but awakened some days later fully coherant and fully recovered.

On May 30, 1994 with the death of President Ezra Taft Benson, Howard W. Hunter was sustained by the Twelve and set apart as President, Prophet, Seer, and Revelator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On the following Monday, President Hunter spoke to the press: "I have shed many tears and have sought my Father in Heaven in earnest prayer with a desire to be equal to the high and holy calling which is now mine." The two emphases of his administration were the need to become more Christlike and to become a temple-worthy, temple-attending people.

Only nine months later on March 3, 1995, President Howard W. Hunter's earthly ministry came to an end. He was suceeded by President Gordon B. Hinc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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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 Egan Hunter and Howard W. Hunter

Sister Iris Egan Hunter, widow Of Howard W. Hunter Sunday, Oct. 14, 2007, in Laguna Hills, Calif., at the age of 93.

The death of Sister Hunter was attributed to old age.

Inis Bernice Egan was born Aug. 19, 1914, in Thatcher, Box Elder County, to Horace Walter Egan and Anna Bernhardina Jacobsson Tengberg.

President Hunter's first wife, Clara Jeffs, died in 1983. She and President Hunter had three sons, John Jacob Hunter, Richard Allen Hunter and Howard William Jr.

In April 1990, President Hunter — who was serving as president of the Quorum of the Twelve — told his fellow apostles following a meeting that he had an announcement to make.

"I thought I'd just let you know that I'm going to be married this afternoon," he told the group, explaining that, "Inis Stanton is an old acquaintance from California. I've been visiting with her for some time, and I've decided to be married." At 2 p.m. on April 12, 1990, the couple was married by President Gordon B. Hinckley — then a counselor in the First Presidency — in the Salt Lake Temple.

The newlywed couple had become reacquainted while Sister Hunter worked in the main lobby of the Church Office Building, beginning in 1968. They first met when then-Bishop Hunter was serving a congregation in Pasadena, Calif., in 1945.

A biography on President Hunter includes a reflection on President Hunter's wedding anniversary two years later, when he wrote in his journal that the last two years had been happy ones. Sister Hunter had traveled extensively around the world with him, and he commented on how she made their home a delight.

An article in the 1995 Ensign magazine featured a story by President Boyd K. Packer that further illustrated President Hunter's love for his wife: "Three days before President Hunter's passing, Elder Russell M. Nelson and I visited with the president. He was seated in the sunroom which overlooks the temple and the gardens. We knelt before him, each holding one of his hands. As we talked with him, he kept looking over his shoulder into the living room and then called to his wife, Inis.

"Ever present and ever attentive, she responded immediately and asked what he needed. He said, 'You are too far away; I want you close to me.' I said, 'President, she was only thirty feet away.' He said, 'I know, that's too far."'

Inis Hunter loved to sing and won blue ribbons in state fairs as a doll hobbyist. After marrying President Hunter, she traveled with him as he fulfilled church duties and both spoke to church members worldwide.

During the closing session of LDS General Conference in October 2001, President Hinckley made a special note of her presence during the two-day event. "We very much appreciate her presence," he said.

Bibliography

The Ensign, April 1995; "The Lord's Good and Faithful Servant"; p. 8

The Church News, March 11, 1995; Multiple stories on death of President Hunter

The Church News, June 11, 1994; Multiple stories on succession of President Hunter

Deseret News, October 15, 2007; "Sister Enis (sic) Egan Hunter, wife of the late President Howard W. Hunter, dies"

Selected Discourses and Writings

Grampa Bill believes this to be the most complete listing available on the web of Howard W. Hunter's talks and articles. Please email the Grampa if you note any busted links, errors, or if you are aware of any Howard W. Hunter talks or articles not listed here but available on the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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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ccept Without Reservation * Note: This is the first address delivered by Elder Hunter after he was sustained in Solemn Assemby as a member of the Council of the Twelve Apostles.	General Conference 11 October 1959
Primer in Genealogy	Ensign, February 1971
Prepare Every Needful Thing	Ensign, June 1971
Elijah the Prophet	Ensign, December 1971
A Teacher	Ensign, July 1972
The Real Christmas	BYU Devotional 5 December 1972
Spiritual Famine	Ensign, January 1973
“This Is My Gospel”	Ensign, July 1973
Of the World or of the Kingdom?	Ensign, January 1974
His Final Hours	General Conference, April 1974
To Know God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4
Faith—The First Step	General Conference, April 1975
The Tabernacl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5
Prepare for Honorable Employment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5
That We May Be One	General Conference, April 1976
The Temptations of Christ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6
Thoughts on the Sacrament	General Conference, April 1977
“Hallowed Be Thy Nam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7
“Bind on Thy Sandals”	General Conference, April 1978
True Religion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8
"All Are Alike Unto God"	BYU Fireside, 4 February 1979
Developing Spirituality	General Conference, April 1979
“All Are Alike unto God”	Ensign, June 1979
Reading the Scriptures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79
God Will Have a Tried People	General Conference, April 1980
No Man Shall Add to or Take Away	General Conference, April 1981
Conference Tim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1
True Greatness	General Conference, April 1982
Commitment to God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2
Evidences of the Resurrection	General Conference, April 1983
Parents’ Concern for Children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3
An Apostle’s Witness of Christ	Ensign, January 1984
The Pharisee and the Publican	General Conference, April 1984
“Master, the Tempest Is Raging”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4
Christ, Our Passover	General Conference, April 1985
Fast Day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5
An Apostle’s Witness of the Resurrection	General Conference, April 1986
“Make Us Thy True Undershepherds”	Ensign, September 1986
The Lord’s Touchston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6
What Is True Greatness?	BYU Devotional 10 February 1987	MP3
Am I a “Living” Member?	General Conference, April 1987
What Is True Greatness?	Ensign, September 1987
The Opening and Closing of Doors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7
He Is Risen	General Conference, April 1988
Blessed from on High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8
"Fear Not, Little Flock"	BYU Devotional, 14 March 1989	MP3
The God That Doest Wonders	General Conference, April 1989
The Church Is for All People	Ensign, June 1989
The Golden Thread of Choic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89
Standing As Witnesses of God	General Conference, April 1990
Walls of the Mind	Ensign, September 1990
"No Less Serviceable"	BYU Devotional, 2 September 1990	MP3
“Come unto M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90
The Sixth Day of April, 1830	General Conference, April 1991
The Gospel—A Global Faith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91
The Dauntless Spirit of Resolution	BYU Devotional, 5 January 1992	MP3
“No Less Serviceable”	Ensign, April 1992
A More Excellent Way	General Conference, April 1992
To the Women of the Church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92
The Beacon in the Harbor of Peace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92
An Anchor to the Souls of Men	BYU Devotional, 7 February 1993	MP3
“Jesus, the Very Thought of Thee”	General Conference, April 1993
An Anchor to the Souls of Men	Ensign, October 1993
“What Manner of Men Ought Ye to Be?”	General Conference, April 1994
“A Strong and Mighty Man”	Ensign, July 1994
He Invites Us to Follow Him	Ensign, September 1994
The Temple of Nauvoo	Ensign, September 1994
“The Pillars of Our Faith”	Ensign, September 1994
Come to the God of All Truth	Ensign, September 1994
The Great Symbol of Our Membership	Ensign, October 1994
"Exceeding Great and Precious Promises" Note: This is the first address given by President Howard W. Hunter in General Conference following the Solemn Assembly in which he was sustained as President of the Church.	General Conference, 1 October 1994
Being a Righteous Husband and Father	General PH Session, October 1994
Stand Firm in the Faith	General Conference, October 1994
"Follow the Son of God" Note: This is the last address given by President Howard W. Hunter in General Conference prior to his death. Given the shortness of his administration, it was the concluding talk in the Conference in which he was sustained as President of the Church.	General Conference 2 October 1994
The Gifts of Christmas This address was given at the First Presidency Christmas Devotional, broadcast by satellite to the worldwide membership of the Church on 4 December 1994. It was President Hunter’s last public address to the Church.	Christmas Devotional, 4 December 1994
A Temple-Motivated People	Ensign, February 1995
We Have a Work to Do	Ensign, March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