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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O. (Oman)
McKay |
데이비드 오 맥케이는 1898년 스코틀랜드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었을 때, 한때 향수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 그는 한 마을을 걸어 가면서 “보도에서 몇 미터 들어간 곳에서 공사 중인 한 건물을 보았다. 정문 위에는 돌로 만든 아치가 하나 있었는데, 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더욱 더 이상했던 것은, 보도에서 복게 된 것이었는데, 그것은 아치에 조각되어 있는 내용이었다.
“나는 동반자에게 말했다. ‘정말 특별한데요! 가서 새겨진 내용을 보겠습니다.’가까이 다가가자 그 돌에 있던 메시지가 눈에 확 들어왔을 뿐 아니라, 그것은 마치 우리가 섬기고 있는 고귀한 하나님에게서 온 것 같았다. 메시지는 이러했다. ‘그대가 어떤 사람이라 하더라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행하라.’”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겨 돌아섰으며, 동반자에게 돌아와서 그 메시지를 들려 주었다.”
“그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한 선교사로서 내 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그 날 아침 내게 주어진 메시지였다.”(Cherished Experiences from the Writings of President David O. McKay, comp. Clare Middlemiss [1955], 174~175쪽)
그의 생애 (1873~1970)
회장 재임시 일어난 역사적 사건 (1951~1970년)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의 생애1. “데이비드 오 맥케이는 조지 앨버트 스미스 회장의 보좌로서 제일회장단에서 봉사했다. 1951년 봄, 스미스 회장의 건강이 다소 호전되었을 때, 맥케이 회장과 그의 아내 에머 레이 자매는 그 동안 연기해 왔던 캘리포니아에서의 휴가를 위해 솔트레이크를 떠나기로 계획했다. 그들은 하룻밤을 묵기 위해 유타 주 세인트조지에 머물렀다. 다음날 아침 일찍 맥케이 회장이 일어났을 때, 그는 교회 본부로 돌아가야 한다는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그가 솔트레이크로 돌아온 지 며칠 후에 스미스 회장은 뇌일혈로 쓰러졌으며, 이로 인해 1951년 4월 4일 세상을 떠났다.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은 교회의 제9대 회장이 되었다.” 2. “맥케이 회장은 교회를 인도하기 위해 이전부터 잘 준비해 왔다. 그가 여덟 살이었을 때, 아버지가 영국으로 선교사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그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떠맡아야 했다. 그의 두 누나는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는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농장 일이 데이비드의 어머니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맥케이 형제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연히 내가 선교 사업을 하러 떠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오.’그러자 맥케이 자매는 남편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요. 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어요. 데이비드와 제가 모든 일을 잘 꾸려갈 거예요!’ [Llewelyn R. McKay, Home Memories of President David O. McKay (1956), 5~6쪽에서 인용] 부모의 신앙과 헌신은 어린 데이비드의 마음속에 전생애를 통해서 주님께 봉사하고자 하는 소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32세가 되던 1906년 그는 십이사도 평의회의 일원으로 부름 받았으며, 교회 회장이 되기까지 45년 동안 십이사도 평의회와 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과 조지 앨버트 스미스 회장의 보좌로서 제일회장단에서 봉사했다.” 3. “맥케이 회장은 전세계에 걸친 교회 회원들을 방문하기 위해 광범위한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영국과 유럽, 남아프리카, 남미, 남태평양 및 기타 지역에 있는 성도들을 방문했다. 유럽에 있는 동안, 그는 런던과 스위스에 있는 성전 건축에 관한 준비를 하였다. 제일회장단에서의 봉사가 끝나기 전에, 그는 교회 회원들에게 축복과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거의 전세계 모든 곳을 방문했다.” 4. “맥케이 회장은 모든 성도들에게 매년 최소한 한 명의 새로운 회원을 교회로 데려 오겠다는 결심을 하도록 격려하면서 선교 사업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그는‘모든 회원은 선교사입니다.’라는 권고의 말씀을 반복한 것으로 유명하다.” 5. “1952년, 복음 선교 사업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공식적인 전도 계획이 처음으로 전세계에 있는 선교사들에게 보내졌다. 그 계획은 ‘복음을 가르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것에는 영에 의한 가르침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하나님의 특징, 구원의 계획, 배도와 회복 및 몰몬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분명하게 가르치는 일곱 가지 선교사 토론이 포함되어 있었다. 전세계적으로 개종한 사람들의 숫자는 놀라운 속도로 증가되었다. 1961년 교회 지도자들은 모든 선교 부장들을 위한 첫번째 세미나를 가졌는데, 선교부 회장들은 가족 회원들이 친구나 이웃과 우정 증진을 한 다음 그들을 자신의 집에서 선교사와 공부하게 할 수 있게 하도록 가족 회원들을 격려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새로 부름 받은 선교사들을 위한 언어 훈련 프로그램은 1961년에 수립되었으며, 후에 선교사 훈련원이 건축되었다.” 6. “맥케이 회장의 재임 기간 중, 군에서 복무하고 있던 교회 회원들에 의해 아시아에서의 성장을 위한 씨앗들이 심어졌다. 한국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던 유타 주 아메리칸 포크 출신의 한 사병은, 일단의 미군 병사들이 길을 지나가는 동안 한국 민간인들을 옆으로 비켜 서게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젊은 교회 회원은 그와 반대로, 길을 비켜 서서 한국인들이 그 길을 지나가도록 해 주었다. 그는 또한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들의 곁을 지나갈 때 그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어느 날 그는 친구 다섯 명과 함께 영내에 있는 식당에 갔다. 음식을 기다리는 줄이 매우 길었기 때문에, 그는 식탁에 앉아 잠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 한 한국인 노무자가 음식이 든 식판을 들고 그에게 나타났다. 그는 막대기가 하나 뿐인 그의 팔의 계급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아, 괜찮습니다. 저는 그저 사병입니다.’그러자 그 한국인이 대답했다. ‘받아주십시오. 당신은 최고의 기독교인입니다.’”[George Durrant, “No. 1 Christian,”Improvement Era, 1968년 11월호, 82~84쪽] 7. “1967년까지 선교사와 군인 형제들이 한국에서 복음을 매우 효과적으로 가르쳤기 때문에, 몰몬경이 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얼마 되지 않아 그 땅에 스테이크와 와드가 조직되었다.” 8. “선교사들은 또한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일본 성도들은 몇 년 동안 교회의 대표자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전쟁 후에 일본에 주둔했던 후기 성도 군인 형제들은 교회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1945년, 타추이 사토는 차를 정중히 거절했던 후기 성도 군인 형제들에게 감명을 받았다. 그는 그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침례 받게 되었으며, 이듬 해에는 그의 가족들도 침례의 물가로 인도되었다. 엘리옷 리차즈가 타추이 사토 형제에게 침례를 주었으며, 당시에는 군인이었으나 나중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 된 보이드 케이 패커 형제가 사토 자매를 침례했다. 사토 형제의 가정은 많은 일본인들이 회복된 복음의 메시지를 처음으로 들었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얼마 후 제2차 세계 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군인의 신분으로 일본인들과 전투를 한 후기 성도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을 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도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9. “한편 필리핀에서의 교회 성장도 2차 대전 후에 주둔했던 미군 형제들의 노력이 컸는데, 1961년부터 교회가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교회 회원이 아니었던 한 젊은 필리핀 여성은 몰몬경에 대해 듣게 되었으며, 몇 명의 후기 성도들과 만나게 되었다. 그 결과 그녀는 자기와 잘 알고 지내던 정부 관리들을 만나야 한다는 강한 느낌이 들어 그들에게 필리핀에 후기 성도 선교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윽고 그에 대한 승인이 내려졌으며, 몇 개월 후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고든 비 힝클리 장로가 선교 사업을 위해 그 땅을 재헌납했다.” 10. “1950년대 동안 이루어진 교회의 극적인 성장의 결과, 맥케이 회장은 신권 협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해롤드 비 리 장로를 위원장으로 한 이 위원회는 교회의 프로그램들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에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그 프로그램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철저하게 연구하도록 임무 지명을 받았다. 1961년 제일회장단의 승인에 따라 리 장로는 모든 교회 교과 과정 자료의 계획, 저술 및 시행을 관리할 정책들이 개발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미 많은 자료들도 이전에 교회 보조 조직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이러한 새로운 지시가 내려진 것은 복음이 전세계에 있는 다양한 언어와 연령층의 모든 회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쳐지기 위해 프로그램과 공과 자료의 불필요한 중복을 피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11. “교회는 또한 교회의 사명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해 복지 사업, 선교 사업 및 가족 역사 사업 등이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다른 변화들을 가져왔다. 조셉 스미스 시대부터 교회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였던 가정 복음 교육이 영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교회 회원들을 돌보기 위한 방법으로 1960년대에 재차 강조되었다.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집회소 도서실이 설립되었고, 교사 훈련 프로그램이 또한 시작되었다. 1971년 교회는 총관리 역원의 감독 하에 어린이를 위한 프렌드, 청소년을 위한 뉴이라, 그리고 성인을 위한 엔사인등 세 개의 영어 판 잡지를 출판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교회는 여러 선교부마다 독자적으로 발행해 온 외국어 판 잡지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지금은 한 종류의 잡지가 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있는 성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12.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은 행복의 근원과, 현대 생활의 시련과 유혹에 맞설 가장 확실한 방패로서의 가정과 가족 생활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강조해 왔다. 그는 종종 그가 자신의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의 아내 에머 레이 자매로부터 받은 끊임없는 내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맥케이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에 부모가 그들의 자녀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고, 또 자녀들에게 복음의 원리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으로서 매주 월요일 저녁에 갖는 가정의 밤을 시행하는 문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13. “상호부조회는 가정과 가족의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지자를 지지했다. 나부에서 처음 창립된 이래로, 상호부조회는 수천 명의 회원들을 포함하는 큰 조직으로 발전해 왔다. 이 여성들은 상호부조회를 통해 받는 가르침과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로 인해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가족과 더불어 축복을 받았다. 1945년부터 1975년까지 벨 에스 스패포드 자매가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으로 봉사했다. 유능한 지도자인 스패포드 회장은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여성 평의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 국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14. “맥케이 회장은 1970년 1월에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거의 20년간 교회를 감리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교회 회원 수가 거의 3배로 증가했고, 전세계에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커다란 발전이 있었다.” (우리의 유산, 114~119쪽)
데이비드 오 맥케이의 가르침과 간증15. “가정은 어린이들이 인생의 교훈, 곧 진리, 명예, 미덕, 자제심, 교육의 가치, 정직, 그리고 인생의 목적과 특권을 배우기에 가장 좋고 또 가장 효율적인 장소입니다. 자녀를 양육하고 가르치는 일에서 그 어떠한 것도 가정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으며, 어떠한 성공도 가정에서의 실패를 보상할 수 없습니다.”(Family Home Evening Manual [1968], iii쪽) 16. “행복한 결혼 생활의 씨앗은 청소년기에 [심어집니다]. 행복은 [결혼] 제단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청소년 시절과 구혼 기간 동안에 시작됩니다.”(Pathways to Happiness, comp. Llewelyn R. McKay [1957], 49쪽) 17. “모든 이상 가운데서 가장 높은 이상은 나사렛 예수의 가르침이며, 특별히 그분의 생애이며, 그분께서는 참으로 가장 위대하신 분이시며 가장 그리스도와 같은 분이셨습니다.” 18. “여러분의 가슴 속에서 진지하게 그리스도에 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며, 여러분의 행동이 어떠할 것인지를 대부분 결정할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 1951년 4월, 93쪽) 19. “참된 몰몬 가정은, 만약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신다면 기뻐하며 머물러 쉬기 원하시는 곳이어야 합니다.”(Gospel Ideals [1953], 169쪽) 20. “우리가 가정보다 사업이나 쾌락이나 부수입을 우위에 둔다면, 그 순간부터 영혼을 격하시켜 약하게 만들게 됩니다. 가정보다 사교 단체에 더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순간이야말로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기회에 도달하지 못하고 진정한 남성이 되는 최종 시험에서 낙방했다는 큰 수치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할 순간입니다.” 21. “비록 초라한 오두막 속에서 생활한다 해도 그 곳에 사는 가족이 화합하고 사랑이 차고 넘치면,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고 미래의 인류에게 다른 어떤 부귀보다도 훨씬 더 가치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에서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실 수 있으며, 또 기적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순수한 가정에 있는 순수한 마음은 하늘에서 소근거리는 소리가 항상 들릴 정도로 하늘 가까이에 있는 것입니다.”( “A Prophet’s Counsel,”Church News, 1968년 9월 7일, 4쪽) 22.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참으로 천국은 이상적인 가정의 연속이라고 마음 속으로 그려 봅니다.”(Gospel Ideals, 490쪽) 23.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고든 비 힝클리 장로는 맥케이 회장의 다음과 같은 권고를 인용했다.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그들의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도록 해 주는 것보다 그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더 훌륭한 일은 없습니다.”(성도의 벗, 1971년 10월호, 29쪽) 24. “하나님의 이름을 불경하게 사용하는 부모는 누구도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일관성 있게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질서가 잡힌 집안에서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언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불경함은 예절 교육의 표준이 낮음을 나타내는 악입니다. 불경스러운 감탄사를 쓰는 것은 계시의 영을 몰아 내게 되는 것입니다.”(Gospel Ideals, 420쪽) 2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책임에, 우리의 부름에, 특별히 복음의 기쁜 소식을 친구들과 이웃에게 전하는 우리의 책임에 충실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여성과 어린이들을 예전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목적은 악한 사람을 선하게 만들고, 선한 사람은 더 훌륭하게 하는 것입니다.”( “Every Member a Missionary,”Millennial Star, 1961년 10월호, 469쪽) 26.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보조였던 로버트 엘 심슨 장로는 게으름을 피하는 것에 관해 말씀하면서 맥케이 회장의 다음 말씀을 인용했다. “한 사람을 가늠하는 참된 척도는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을 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1972년 10월호, 146쪽; 또는 Ensign, 1973년 1월호, 113쪽) 27. 제일회장단 보좌였던 매리온 지 롬니 회장은 젊은이들이 선교 임지에 있으면서 영을 따르는 일을 머뭇거림으로써 영을 따를 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에 관해 이렇게 말씀했다. “이제까지 주님께서 저를 용서하셨다고 느낄 수 있었던 유일한 경우는 바로 맥케이 회장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을 때입니다. ‘한번은 선교 지역에 있을 때 어떤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셨는데 제가 그것을 하지 않았습니다.’그는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는 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의 속삭임에 응하지 않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십시오. 그 속삭임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하시고 지시하는 대로 행할 용기를 지니십시오’”(Conference Report, 1975년 4월, 110쪽; 또는 Ensign, 1975년 5월호, 74쪽) 28.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저의 간증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그분께 했던‘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한복음 20:28)라는 말 만큼이나 실제적입니다. 저는 그분께서 살아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 29. “저는 그분께서 겸손과 의로움 가운데서 그분을 찾는 종들에게 말씀하실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의 음성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 곳 지상에 있는 그분의 왕국에 관계된 일에서 그분의 인도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30. “저는 그분의 아버지, 우리의 창조주께서 살아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들께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 이러한 지식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만큼이나 저에게는 실제적입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우리는 다음날 아침에 태양이 떠올라 그 영광을 온 지상에 비출 것임을 알고 있고, 또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실재함과 이 회복된 교회의 신성함에 관해 잘 알고 있습니다.”(Conference Report, 1968년 4월, 9~10쪽)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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