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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조셉 스미스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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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셉 스미스 - 역사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역사 발췌문

교회사 1권 1장에서 5장까지

JOSEPH SMITH—HISTORY

EXTRACTS FROM THE HISTORY OF JOSEPH SMITH, THE PROPHET

History of the Church, Vol. 1,Chapters 1~5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기도하고 상고하고 경전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조셉 스미스-역사 1:11~17 참조; 또한 야고보서 1:5 참조)

• 사탄은 인간의 영혼과 하나님의 사업을 파멸시키고 싶어한다.(조셉 스미스-역사 1:15~16, 21~25, 60~61 참조; 또한 니파이후서 28:19~23; 교리와 성약 76:25~29; 모세 4:3 참조)

•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시다. 그분들은 각각 독립된 영광스러운 개체로서, 사탄을 포함하여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지니신 승영하신 분들이시다.(조셉 스미스-역사 1:16~18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30:22 참조)

•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 그와 말씀하셨다.(조셉 스미스-역사 1:14~20, 25 참조)

• 조셉 스미스가 첫번째 시현을 보았을 때(1820년) 지상에는 참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없었다.(조셉 스미스-역사 1:18~20 참조; 또한 데살로니가후서 2:1~3 참조)

• 조셉 스미스는 하늘의 사자로부터 금판을 받아 하나님의 권능과 은사로써 그것들을 번역했다. 그 번역물인 몰몬경에는 고대 미대륙 주민들에게 전달된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음이 그대로 들어 있으며, 그 책은 회복의 중심적인 부분이다.(조셉 스미스-역사 1:30~35, 50~52, 62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20:8~10 참조)

“교회의 모든 것은 몰몬경의 진실성과 더불어 서게 되거나 무너지게 됩니다. 교회의 대적자들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몰몬경을 논박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믿을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면, 선지자 조셉 스미스도 그렇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권의 열쇠와 계시와 회복된 교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와 마찬가지로 몰몬경이 참되다면-이제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것이 참되다는 영의 증거를 받았음을 간증했습니다.-인간은 복음의 회복과 그에 수반되는 주장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몰몬경-우리 종교의 종석”,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5쪽)

"1838년에 조셉 스미스는 자신의 공식적인 역사를 저술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1842년에 타임즈 앤드 시즌스 신문에 실렸으며, 후에는 교회사 7권에 포함되었다. 조셉 스미스-역사 는 이 역사에서 발췌한 것으로 1851년에는 값진 진주의 일부로 출판되었다. 교회는 1880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값진 진주를 경전으로 받아들였다.(값진 진주의 소개 참조)

조셉 스미스-역사의 저자는 누구인가?

"값진 진주에 있는 기록들은 선지자가 초기에 경험했던 일들을 기록하고자 시도한 첫번째 것은 아니다. 1830년 4월에 그는 주님으로부터 기록 혹은 역사가 보관되어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다. (교리와 성약 21:1 참조) 그러나 주님의 명에 부응하려는 그의 노력은 고소, 투옥, 빈곤 그리고 폭도들 때문에 결실을 거두지 못했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1830년 4월부터 1831년 3월까지, 그리고 다시 1835년 9월부터 1837년까지 교회의 기록 서기로 봉사했다. 그는 금판을 발견한 때부터 1831년 6월 12일까지의 기간에 걸친 교회 역사를 기술했다 ”(Dean C. Jesse, “The Writing of Joseph Smith’s History”, Brigham Young University Studies, summer 1971, 442쪽) 1831년 3월에 존 휘트머는 “교회 정사를 기술하여 이를 보관하며 … 나의 종 조셉[을] 도와 [그]가 받게 될 모든 것을 기술”(교리와 성약 47:1)하도록 지명되었다. 존 휘트머가 기록한 간략한 역사는 오래 동안 분실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그 기록에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올리버 카우드리 또한 조셉 스미스의 초기 시현에 관해 여덟 통의 편지를 썼으며 그것은 1834~1835년에 후기 성도 메신저 앤드 애드버킷(Latter-Day Saints’Messenger and Advocate)에 실렸다.

"조셉 스미스는 1832년 7월과 11월 사이에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된다. “조셉 스미스 2세의 생애의 역사, 그가 증거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한 놀라운 경험과 중대한 일들에 관한 기사와, 예수 그리스도교회 설립에 관한 기사”(Dean C. Jesse, “The Early Accounts of Joseph Smith’s First Vision”, Brigham Young University Studies, spring 1969, 278쪽)

"1834년과 1836년 사이에 여러 서기와 역사가들이 세 가지의 역사적인 사건을 더 기술하기 시작했다. 1837년과 1838년, 그 어려웠던 시기에 조셉 스미스와 제일회장단은 교회사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때로 기록을 집필하기에 앞서 문법 수업을 듣기도 했다. 결국 1839년 6월에 선지자는 다시 일을 시작했다. 과거에 기록한 자료들은 새로 쓰여진 역사에 포함되었으며, 새 역사는 결국 1842년 3월 1일부터 타임즈 앤드 시즌스(Times and Seasons)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프랭클린 디 리차즈 장로가 1851년에 발췌하여 출판한 것은 1842년부터 출판된 그 새 역사에서였으며, 현재 조셉 스미스-역사로 불리는 것은 바로 그 발췌문이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2-53쪽)

조셉 스미스-역사에 대하여

"조셉 스미스-역사는 선지자가 소년 시절부터 1829년 5월까지 겪었던 일들에 관한 기록이다. 이것은 1838년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기술하기 시작한 것으로 원래는 내용이 훨씬 더 긴 것을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프랭클린 디 리차즈 장로가 발췌한 것이다. 그 발췌문은 1851년에 값진 진주 소책자의 일부로 처음 출판되었다. (값진 진주 앞 부분에 있는 소개 참조)

"조셉 스미스-역사는 첫번째 시현, 몰몬경의 출현, 그리고 아론 신권과 멜기세덱 신권의 회복에 관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발췌문은 총 7권 분량의 교회사 가운데 처음 다섯 개의 장에서 뽑은 내용이다(1~44절 참조). 조셉 스미스-역사는 1880년에 값진 진주가 정경화 되면서 교회의 표준 경전이 되었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2쪽)

소개 조셉 스미스가 자신의 선조와, 가족, 그리고 그들이 처음 살았던 곳들에 대해 말함 - 종교에 대한 이례적인 동요가 서부 뉴욕 주에 널리 퍼짐 - 그는 야고보가 지시한 대로 지혜를 구하기로 결심함 -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 나타나심. 그리고 조셉은 선지자로서의 성역에 부름 받음 (1절~20절).

Joseph Smith tells of his ancestry, family members, and their early abodes—An unusual excitement about religion prevails in western New York—He determines to seek wisdom as directed by James—The Father and the Son appear and Joseph is called to his prophetic ministry. (Verses 1-20.)

"조셉 스미스-역사에 실려있는 간략한 역사는 선지자 자신의 표현에 의해 회복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여러분이 부단히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선지자 조셉의 생애와, 그를 통해 계시된 복음 원리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간증을 연구한다면 생애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이 간증과 역사를 읽어 나가면서, 조셉 스미스가 어떤 청소년이었는지를 알아본다. 어린 조셉이 회복의 선지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조셉 스미스-역사가 전하는 몇 가지 중요한 메시지

  •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세상의 구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실체. 조셉 스미스는 성스러운 숲을 떠나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실체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분의 속죄의 자비와 은혜로 인해 자신의 죄가 용서 받았다는 사실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아들 구주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는 또한 구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세상에는 배도가 있었으며 참된 교회가 사라졌다. 조셉은“그들이 모두 그르”(조셉 스미스-역사 1:19)기 때문에 아무 교회에도 속하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 말씀으로 구주께서 육신으로 성역을 베푸실 당시에 세운 교회와 복음이 없어졌으며“아무 교회도 하나님으로부터 그의 교회와 왕국으로”(교회 정사, 4:536) 인정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그는 분명히 알 수 있었다.
  •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선지자였다. 조셉은 모로나이 천사가 그에게 이르기를“하나님께서 내게 시키실 일이”(조셉 스미스-역사 1:33)있다고 말했다고 기록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이룩된 회복에 있어서의 모든 사건은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선지자를 통하여 인간에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기록에 올리게 했다.
  • 몰몬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몰몬경의 출현과 더불어 있었던 사건들은 그 책이 신성하다는 것을 증거하고, 그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그리스도를 증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더 위대한 계시를 받는다는 것과 분산된 이스라엘을 교회와 왕국으로 집합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해 준다는 것을 증거한다.
  •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후일의 지상에 다시 회복되었다. 조셉은 충만한 복음이 그를 통하여 알려지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교회 정사, 4:536 참조) 몰몬경의 번역과 신권의 회복은 지상에 교회와 왕국을 재건립하기 위한 기초가 되었다.
조역 1:1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일어남과 발전에 관련하여 악의를 품은 교활한 사람들이 유포시킨 소문이 많으며, 이 모든 것은 그것을 지어낸 사람들이 이 교회의 교회로서의 명성과 세상에서의 발전을 저해하려 기도한 것이므로 - 나는 세간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진리를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 자신과 교회에 관련된 사실을 내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일어난 그대로 알리기 위해 이 역사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OWING to the many reports which have been put in circulation by evil-disposed and designing persons, in relation to the rise and progress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all of which have been designed by the authors thereof to militate against its character as a Church and its progress in the world—I have been induced to write this history, to disabuse the public mind, and put all inquirers after truth in possession of the facts, as they have transpired, in relation both to myself and the Church, so far as I have such facts in my possession.

“악의를 품은 교활한 사람들이 유포시킨 소문은” 어떤 것들이었는가?

“처음부터 교회의 이미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좋지 않았는데, 이런 현상은 회원들의 배도,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및 인쇄물의 부정적인 기사로 인해 더욱 심해졌다. 사람들이 배도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예를 들면, 노만 브라운은 자기의 말이 시온으로 여행하던 중 죽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났다. 조셉 웨이크필드는 조셉 스미스가 번역을 하고 있던 방에서 내려와 아이들과 노는 것을 보고 교회를 떠났다. 시몬즈 라이더는 복음 전도 위임장에 자기 이름의 철자가 잘못 표기되었다고 해서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다른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자 교회를 떠났다.

“전직 감리교 목사였던 에즈라 부스는 [1830년대 초의] 영향력 있는 배도자였다. …

“… 그는 1831년 10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라베나의 오하이오 스타지에 9개의 서한을 실어 그가 후기 성도에 반대하는 이유를 상세히 언급했다.

“이러한 서한문은 1834년에 출판된 몰몬을 반대하는 최초의 책의 주요 내용이 되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113~114쪽)

"교회의 많은 회원들이 1837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나서 배도했다. 커틀랜드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험담하는 일은 일반적인 일이었으며, 특히 그가 사업이나 선교사업을 위해 멀리 떠나 있을 때에 더욱 그랬다. 교회에서 책임질 만한 위치에 있던 사람들 중 일부는 그의 지도력을 거부했으며, 그가 더 이상 선지자가 아니라고 선언했다. “이 배도의 결과로 50명의 교회의 지도급 회원들이 조셉 스미스의 지시에 따라 파문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속으로 계속해서 곪고 있었다. 여러 명의 지도자들이 충실한 회원을 소송하여 괴롭히고 재산을 잃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몰몬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불매 운동을 벌이고 선지자와 교회의 충실한 사람을 배척하고 그들에게 일자리 주기를 거부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177쪽)

"조셉은 미주리 주 파웨스트에 가족과 함께 정착한 후에 “시드니 리그돈의 도움을 받아 교회가 시작된 때로부터 교회의 역사를 쓰는 야심찬 사업을 착수했다. … 현재 값진 진주에서 볼 수 있는 조셉 스미스의 역사와 회복과 관련한 초기 사건들은 1838년 4월에 시작된 교회 역사 편찬 사업의 산물이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187쪽)

조역 1:2 이 역사에서 나는 이 교회에 관련된 여러 사건을 일어났던 그대로 또는 현재 있는 그대로 진실하고 올바르게 진술하겠거니와, 본 교회는 이제 조직된 지 팔 년째(1838년)가 된다. In this history I shall present the various events in relation to this Church, in truth and righteousness, as they have transpired, or as they at present exist, being now [1838] the eighth year since the organization of the said Church.  
조역 1:3 나는 우리 주의 해로 일천팔백오년 십이월 이십삼일에 버몬트 주 윈저 군 샤론 읍에서 태어났다. ... 내 나이 아홉 살이던가 혹 그 무렵에 나의 부친 조셉 스미스 일세는 버몬트 주를 떠나 뉴욕 주 온타리오 (현재의 웨인)군 팔마이라로 이사하였다. 팔마이라로 온 지 약 사 년째 되던 해에 나의 부친은 자신의 가족을 데리고 같은 온타리오 군 내에 있는 맨체스터로 이사하였다 -

I was born in the year of our Lord one thousand eight hundred and five, on the twenty-third day of December, in the town of Sharon, Windsor county, State of Vermont . . . My father, Joseph Smith, Sen., left the State of Vermont, and moved to Palmyra, Ontario (now Wayne) county, in the State of New York, when I was in my tenth year, or thereabouts. In about four years after my father’s arrival in Palmyra, he moved with his family into Manchester in the same county of Ontario—

"조셉 스미스의 조부인 아사엘 스미스에 대해 선지자의 사촌인 조지 에이 스미스가 전해 준 다음 글을 읽어 준다. “그 노신사는 하나님께서 자기 가족 중에서 어떤 가지를 일으키셔서 인류에게 큰 유익이 되게 하시리라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17쪽 참조)

 조셉 스미스의 초기 생활은 어떠했는가?

“조셉 스미스는 가족 농장에서 성장했으며 거의 가족의 영향만을 받고 자랐다. … 조셉 스미스는 자신의 성장기 동안 예임된 사명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질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했다.

“… 그는 강한 가족 유대와 근면 성실을 배웠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남에게 봉사하고, 자유를 사랑하도록 배웠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15쪽)

그의 부모 루시 맥과 조셉 스미스 일세는 1796년 1월 24일에 결혼하여 버몬트 주 턴브리지에 있는 가족 농장에 정착했다. 조셉과 루시는 1805 년에 루시의 아버지인 솔로몬 맥으로부터 농장을 임대했으며, 조셉1세는 겨울이 되면 학교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그들의 다섯 번째 자녀인 소년 조셉 스미스 이세가 1805년 12월 23일에 태어난 것은 그곳에서의 일이었다. 루시와 조셉은 자녀들에게 종교적인 교훈을 가르쳤으며, 루시는 특별히 성경을 공부하도록 격려했다. 조셉 일세는 전통적인 교회들에 대해 의심을 갖고 있었지만, 늘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만은 강하게 지켰다.

“조셉 스미스가 어렸을 때, 그의 가족은 생계를 위해 비옥한 땅을 찾아 자주 이사했다. … 1811년 … 스미스 가족은 뉴햄프셔 주 서레바논의 작은 마을로 이사했다.

“일곱 살이 된 조셉 스미스 이세는 장티푸스에 걸려 2주 동안 고열에 시달렸고 합병증을 얻어 결국은 네 번의 수술을 한 후에 회복되었다. 그가 앓았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골수염이라 불려지는 것으로, 왼쪽 다리의 정강이뼈 주위가 감염되어 부어 오르는 것이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22~23쪽)

조셉 일세는 1816년에 좋은 땅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소문을 알아보기 위해 뉴욕주 팔마이라로 갔다. 당시 열 살짜리 소년이었던 조셉 이세는 아직 다리 수술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마차를 모는 사람의 도움으로 하루 60킬로미터 이상 씩 여러 날 동안 눈길을 여행해야 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견딜 수 없는 피로와 고통을 겪었다.

“열 명의 가족을 거느린 가장(1821년까지는 11명이 됨)인 조셉 스미스 일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팔마이라에서 2년 동안 열심히 일한 후, 그는 파밍톤 근처에 삼림이 울창한 땅을 40헥타르나 구입하기 위해 계약금을 낼 정도의 돈을 저축했다. 첫해에 그와 아들들은 12헥타르의 땅에 있는 침목을 베어 내고 경작할 준비를 끝마친 후 밀을 심었다. 후에 젊은 조셉은 이렇게 회고했다. ‘가족 부양을 위해서 대단한 노력이 요구되었다.’[ “조셉 스미스 자신이 쓴 역사,”1] …

“이 시기에는 조셉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다. 그는‘가난한 환경’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교육의 혜택마저 받지 못했으며, 나는 단지 읽기, 쓰기, 그리고 기초 산수 공식만을 배웠으며 이것이 내가 받은 교육의 전부였다.”[ “조셉 스미스 자신이 쓴 역사,”]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29~30쪽)

조역 1:4 그의 가족은 모두 열한 사람인데, 곧 나의 부친 조셉 스미스와 나의 모친 루시 스미스 (결혼하기 이전의 성은 맥으로, 솔로몬 맥의 딸이었다), 나의 형제들인 앨빈 (1823년 11월 19일, 그의 나이 25세로 사망하였다), 하이럼, 나, 새뮤얼 해리슨, 윌리엄, 돈 칼로스와 나의 누이들인 소프로니아, 캐더린 그리고 루시이다.

His family consisting of eleven souls, namely, my father, Joseph Smith; my mother, Lucy Smith (whose name, previous to her marriage, was Mack, daughter of Solomon Mack); my brothers, Alvin (who died November 19th, 1823, in the 26th year of his age), Hyrum, myself, Samuel Harrison, William, Don Carlos; and my sisters, Sophronia, Catherine, and Lucy.


            조셉 스미스 일세의 가족

주) 조셉 스미스의 가족 : 칠십인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칼로스 이 에이시 장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관해 이렇게 말씀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집안, 즉 의에 목마르고 순수하며 주님에 대한 깊은 신앙을 지닌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가정이 학교였고, 다정한 부모가 선생님이었으며 성경이 교과서였습니다.” (칼로스 이 에이시, 성도의 벗, 1990년 7월호, 71쪽)

브리검 영 회장은 주님께서 여러 세대 동안 조셉 스미스 가족의 조상을 지켜 주셨다고 말씀했다. “조셉 스미스는 이 세상의 마지막 경륜의 시대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아들의 충만한 신권의 열쇠와 권능을 받을 자로 지상의 기초가 놓이기 오래 전 하늘의 평의회에서 이미 정해졌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눈여겨 보았고, 그의 아버지, 그의 아버지의 아버지, 그의 선조들에게로 눈을 돌려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 아브라함에서 홍수, 홍수에서 에녹, 에녹에서 아담에게로 계속 눈을 돌리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조셉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내려오는 그의 가계와 혈통을 주시하셨습니다.”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브리검 영, 96쪽)

조역 1:5 우리가 맨체스터로 이사 온 지 이 년째 되던 해의 어느 때에, 우리가 살고 있던 곳에 종교 문제에 대한 이례적인 동요가 일어났다. 그것은 감리교에서 시작되었으나, 곧 그 지방에 있는 모든 교파에 퍼지게 되었다. 실로 그 지방의 온 지역이 동요에 휘말린 것 같았는데, 큰 무리가 서로 다른 종파에 가담하였고, 이것은 백성들 사이에 적지 않은 소란과 분열을 일으켰다. 어떤 이들은 "여기를 보라" 다른 이들은 "저기를 보라"고 외쳤다. 어떤 이들은 감리교를, 어떤 이들은 장로교를, 또 어떤 이들은 침례교를 위하여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Some time in the second year after our removal to Manchester, there was in the place where we lived an unusual excitement on the subject of religion. It commenced with the Methodists, but soon became general among all the sects in that region of country. Indeed, the whole district of country seemed affected by it, and great multitudes united themselves to the different religious parties, which created no small stir and division amongst the people, some crying, "Lo, here!” and others, "Lo, there!” Some were contending for the Methodist faith, some for the Presbyterian, and some for the Baptist.

존 위클리프: 14세기 영국에서 출생. 옥스포드 대학교의 신학자. 카톨릭 교회는 신권 열쇠를 갖고 있지 않으며, 성체(또한 성찬)는 그리스도의 실제 몸이 아니라고 주장함. 교회는 사람들에게 정치적인 권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침. 성경을 영어로 번역함. 1384년 12월 31일 사망.

마틴 루터: 1483년 11월 10일, 독일에서 출생. 에르푸르트와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함. 죄를 용서 받기 위해 사람들에게 돈을 내게 하는 관습을 포함하여, 로마 카톨릭 교회의 많은 가르침들에 반대하는 95개조 반박문을 캐슬교회의 문에 내걸음. 1546년 2월 18일 사망.

윌리엄 틴들: 1494년 웨일즈에서 출생. 옥스포드와 캠브리지에서 공부함. 신약전서를 영어로 번역함. 그릇된 가르침과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를 폭로하기 위해 일반 대중이 성경을 접할 수 있게 함. 1536년 10월 6일에 처형당함.

장 칼뱅: 1509년 7월 10일 프랑스에서 출생. 사제가 되기 위해 파리에서 공부함. 카톨릭 교회 개혁 운동의 주요 지도자. 생애의 많은 기간을 스위스에서 보냄. 인간은 천성적으로 타락하였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그들을 구원 할 수 있다고 가르침. 많은 성경 주석을 썼음. 1564년 5월 27일 사망.

종교 개혁가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선교사 도서에 있는 다음 자료들을 참조한다. 제임스 이 탈매지, 예수 그리스도, 745~747쪽; 엠 러셀 밸라드, 행복의 추구, 26~32쪽 참조.

조역 1:6 이들 여러 교파로 개종한 개종자들이 개종할 때에 표현했던 큰 사랑에도 불구하고, 또 이 종교적 감정의 심상치 않은 장면을 일으키며 조장하는 데 적극적인 여러 교회의 목사들이, 그들이 즐겨 부르는 대로, 모든 사람을 개종시키기 위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교파에 가입하게 하라며 나타냈던 큰 열의에도 불구하고, 개종자들이 갈라지기 시작하여 누구는 이 종파, 누구는 저 종파에 속하자, 성직자나 개종자 모두의 좋아보였던 감정은 사실보다는 가식적인 것 같았다. 왜냐하면 이에 의해 대혼란과 악감정이 뒤따랐으며 - 성직자는 성직자와, 개종자는 개종자와 다투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들이 가졌던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은, 설령 그들이 조금이라도 가졌었다 해도, 언쟁과 의견 충돌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For, notwithstanding the great love which the converts to these different faiths expressed at the time of their conversion, and the great zeal manifested by the respective clergy, who were active in getting up and promoting this extraordinary scene of religious feeling, in order to have everybody converted, as they were pleased to call it, let them join what sect they pleased; yet when the converts began to file off, some to one party and some to another, it was seen that the seemingly good feelings of both the priests and the converts were more pretended than real; for a scene of great confusion and bad feeling ensued—priest contending against priest, and convert against convert; so that all their good feelings one for another, if they ever had any, were entirely lost in a strife of words and a contest about opinions.

"기독교 세계가 종교 개혁가들의 용기와 비전으로 축복을 받았듯이, 다른 많은 국가와 문화권 역시“그들이 갖는 것이 합당하다고 그가 여기시는”(앨마서 29:8) 그분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로 인해 축복을 받았다. 다른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이 더욱 문명적이고 윤리적이 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부처(고타마): 주전 563년, 네팔에서 힌두인 왕에게서 출생. 그는 주변에서 목격한 고통에 대해 염려했음. 아버지의 호화로운 왕궁을 떠나 세상과 인연을 끊고 궁핍하게 생활함.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그는 자신이 말하는“구원의 길”을 발견하고, 걱정, 고통 또한 외적인 실체를 잊은 상태인 열반에 이르렀다고 주장함. 승려 사회의 교사가 됨.

공자: 주전 551년에 출생. 어려서 고아가 됨. 중국 최초의 직업 교사. 중국의 가장 위대한 도덕 및 사회 사상가. 영적인 존재나 신성한 권능에 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음. 하늘이 자신에게 선과 진실의 옹호자로서 일하도록 거룩한 사명을 주었다고 믿음.

마호메트: 서기 570년, 메카에서 출생. 어려서 고아가 됨. 궁핍한 삶을 살았음. 신뢰 받는 평화주의자로 명성을 얻음. 25세에 결혼. 610년에 히라 산에서 기도와 명상을 함. 천사 가브리엘이 그에게 나타나 알라(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함. 620년부터 632년까지 가브리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함. 제자들에게 전해진 이 말씀은 나중에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으로 기록됨.

조역 1:7 그 당시 나는 열네 살이었다. 내 친가에는 장로교파가 전파되었는데, 그 중 네 사람, 곧 나의 모친 루시, 나의 형제들인 하이럼, 새뮤얼 해리슨, 그리고 누이 소프로니아가 그 교회에 가입하였다. I was at this time in my fifteenth year. My father’s family was proselyted to the Presbyterian faith, and four of them joined that church, namely, my mother, Lucy; my brothers Hyrum and Samuel Harrison; and my sister Sophronia.  
조역 1:8 이 커다란 동요의 시기에 내 마음은 진지한 묵상에 잠기는 한편 심한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나의 감정이 깊고 종종 강렬하기까지 하였고, 비록 사정이 허락할 때마다 자주 그들의 집회에 참석하였으나, 여전히 나 자신은 이 모든 종파에서 떨어져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마음은 어느 정도 감리 교파에 호의를 가지게 되었고, 그에 속하고자 하는 소망을 얼마간 느꼈으나, 다른 종파들 사이에 혼란과 다툼이 너무 컸으므로 어리고 세상사에 미숙한 나로서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어떤 확실한 결론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했다. During this time of great excitement my mind was called up to serious reflection and great uneasiness; but though my feelings were deep and often poignant, still I kept myself aloof from all these parties, though I attended their several meetings as often as occasion would permit. In process of time my mind became somewhat partial to the Methodist sect, and I felt some desire to be united with them; but so great were the confusion and strife among the different denominations, that it was impossible for a person young as I was, and so unacquainted with men and things, to come to any certain conclusion who was right and who was wrong.  
조역 1:9 내 마음은 때때로 크게 흥분되었으며, 부르짖음과 소란은 매우 크고 그칠 새가 없었다. 장로교도는 침례교도와 감리교도에 대해 가장 단호하게 반대 의사를 나타내었고 그들의 잘못을 증명하기 위해, 또는 적어도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기 위해 온갖 논리와 궤변을 다 사용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침례교도와 감리교도도 마찬가지로, 자기들의 교리를 세우고 다른 모든 교리가 그릇됨을 증명하려고 노력함에 있어 똑같이 열성적이었다. My mind at times was greatly excited, the cry and tumult were so great and incessant. The Presbyterians were most decided against the Baptists and Methodists, and used all the powers of both reason and sophistry to prove their errors, or, at least, to make the people think they were in error. On the other hand, the Baptists and Methodists in their turn were equally zealous in endeavoring to establish their own tenets and disprove all others.  
조역 1:10 이러한 언쟁과 의견의 혼돈 속에서 나는 종종,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모든 교파 중에 누가 옳은가? 아니면 그들 모두가 다 그릇된 것인가? 만일 그들 중 어느 하나가 옳다면, 그것은 어느 것이며, 나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하고 자문해 보았다.

In the midst of this war of words and tumult of opinions, I often said to myself: What is to be done? Who of all these parties are right; or, are they all wrong together? If any one of them be right, which is it, and how shall I know it?

주) 5~10절. 첫번째 시현이 있기 직전 뉴욕 주 팔마이라에서는 어떤 일이 행해지고 있었는가?

“더욱 많은 미국인들이 뉴욕 주 서부의 핑거 호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캣츠킬과 애디론댁 산맥을 넘어오게 됨에 따라, 그들은 이전의 고향에서 다니던 기성 교회와 접촉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들 ‘교회에 갈 수 없었던’ 이주자들 때문에 여러 종파, 즉 침례교, 감리교, 장로교 등의 지도자들이 고심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들은 서부에서 종교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도 프로그램을 세웠다.

“감리교와 침례교도들이 특별히 종교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일에 더욱 열성적이었다. 감리교도들은 순회 목사를 고용했다. 이들은 말을 타고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돌아다니는 목사로서, 주어진 지역을 순회하면서 사람들의 종교적인 필요성을 충족시켜 주었다. 감리교도들은 농부 목사 제도를 이용했다. 이 제도는 한 지역 사람이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안식일에만 근처 설교단에서 설교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노력은 그 당시 미국을 휩쓸었던 두 번째 대부흥의 열기에 의해 더욱 고조되었다.

“뉴욕 주 북단의 거의 모든 교회들은 부흥회를 실시했다. 이 부흥회는 종교적으로 잠자고 있는 자들을 깨우기 위해 계획된 전도 집회였다. 부흥회는 숲 가장자리나 산림 속의 한 개간지에서, 야영 모임 형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먼지가 일고 바퀴 자국으로 가득 찬 도로를 여행하여 야영지 외곽에 천막을 치고 마차를 세워 두었다. 야영 모임은 종종 여러 날 동안 계속되었으며 거의 하루 종일, 그리고 밤까지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다. 목사들은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설교했으며, 두세 목사가 동시에 청중들을 열심히 권유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1800년대 초기 서부 뉴욕에서의 종교적 열기는 너무나 뜨거웠기 때문에 그 지방은 불타는 지역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핑거 호 지역은 전도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어린 조셉 스미스와 그의 가족이 그 불길에 휩싸였다는 것은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30쪽)

조역 1:11 내가 이들 종교적 열성자들의 논쟁으로 야기된 극심한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하루는 야고보서 일 장 오 절을 읽고 있었다. 그 곳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While I was laboring under the extreme difficulties caused by the contests of these parties of religionists, I was one day reading the Epistle of James, first chapter and fifth verse, which reads: If any of you lack wisdom, let him ask of God, that giveth to all men liberally, and upbraideth not; and it shall be given him.  
조역 1:12 경전의 어느 구절도, 이때 이 구절이 내 마음에 임한 것보다 더 힘차게 사람의 마음에 임한 적은 결단코 없었다. 그 구절은 마치 큰 힘을 지니고 내 마음의 느낌 속으로 속속들이 파고드는 것 같았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지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나는 거듭거듭 이 구절에 대해 깊이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나는 몰랐고, 또 내가 그때 가지고 있던 것 이상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전에는 나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서로 다른 교파의 종교 교사들이 같은 성경 구절을 너무나 서로 다르게 이해하여, 성경에 호소하여 의문을 해결하는 것에 대한 모든 신념이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Never did any passage of scripture come with more power to the heart of man than this did at this time to mine. It seemed to enter with great force into every feeling of my heart. I reflected on it again and again, knowing that if any person needed wisdom from God, I did; for how to act I did not know, and unless I could get more wisdom than I then had, I would never know; for the teachers of religion of the different sects understood the same passages of scripture so differently as to destroy all confidence in settling the question by an appeal to the Bible.  
조역 1:13 드디어 나는 암흑과 혼란 속에 머물든가, 그렇지 않으면 야고보가 지시하는 대로, 즉 하나님께 구하든가 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나는 마침내 "하나님께 구하기로" 결심하였는데, 이는 만일 하나님께서 지혜가 부족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되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신다면 내가 해 보리라고 결론지었기 때문이었다.

At length I came to the conclusion that I must either remain in darkness and confusion, or else I must do as James directs, that is, ask of God. I at length came to the determination to "ask of God,” concluding that if he gave wisdom to them that lacked wisdom, and would give liberally, and not upbraid, I might venture.


            성스러운 숲, 1907년

주) 11~13절. 조셉이 집 근처의 숲으로 간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소년 조셉은 주변의 언쟁과 다툼으로 인해 마음이 경전의 말씀에 이끌렸다. 그는 야고보서 1장 5절을 여러 번 되새긴 끝에 생전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해 소리 내어 기도해 보기로 했다. 여러 달 동안 정신적으로 또 영적으로 고민한 끝에 그는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1820년 어느 이른 봄날, 그는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그가 잘 알고 있는 한 장소로 나아갔다. 조셉은 뉴욕 스펙테이터의 편집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부친께서 목재를 베어 낸 숲으로 가서 뒷처리를 하고 도끼를 놓아 둔 곳으로 가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습니다.”(앨런, 임프르먼트 이라, 1970년 4월호, 13쪽)

"조셉은 여러 달 동안 고민한 결과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적어도 그의 마음 속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1) 그는 자신의 구원을 걱정했으며 죄의 용서를 구했습니다. (2) 그가 자신의 죄와 세상의 죄를 위해 통곡하고 싶은 것을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는 인류의 전반적인 복지에 대해 염려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그는 옳은 교회가 있다면 그가 속해야 할 그 교회가 어느 교회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앨런, Emprovement Era, 1970년 4월호, 9쪽)

조역 1:14 그래서 이 결심 곧 하나님께 구하기로 한 나의 결심에 따라 나는 그렇게 해 보고자 숲으로 들어갔다. 때는 일천팔백이십년 이른 봄 아름답고 맑게 갠 날 아침이었다. 내가 그러한 시도를 한 것은 나의 평생에 처음이었는데, 이는 나의 모든 염려 중에서도 내가 아직 소리 내어 기도하기를 시도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So, in accordance with this, my determination to ask of God, I retired to the woods to make the attempt. It was on the morning of a beautiful, clear day, early in the spring of eighteen hundred and twenty. It was the first time in my life that I had made such an attempt, for amidst all my anxieties I had never as yet made the attempt to pray vocally.

 

“[첫번째 시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에 일어난 일 중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첫번째 시현은 이 교회의 기초입니다. 각 회원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첫번째 시현에 대한 개인적인 간증과 신앙은 정비례한다고 확신합니다.”“(기본적인 임무: 신권”, 로버트 엘 심슨, 성도의 벗, 1974년 5월호, 40쪽)

조역 1:15 내가 이전에 가고자 계획했던 곳으로 들어간 뒤에 주위를 살펴 나 혼자임을 확인한 후, 나는 무릎을 꿇고 내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고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나는 나를 완전히 압도하는 어떤 힘에 사로잡혔고, 그 힘이 놀라운 영향력을 내게 미쳐 내 혀를 묶어서 나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캄캄한 어둠이 내 주위에 모여들었고, 한동안은 내가 갑작스런 멸망을 당할 운명에 놓인 것만 같았다.

After I had retired to the place where I had previously designed to go, having looked around me, and finding myself alone, I kneeled down and began to offer up the desires of my heart to God. I had scarcely done so, when immediately I was seized upon by some power which entirely overcame me, and had such an astonishing influence over me as to bind my tongue so that I could not speak. Thick darkness gathered around me, and it seemed to me for a time as if I were doomed to sudden destruction.

 

주) 15~16절. 어둠의 권능 :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스펜서 더블류 킴볼 장로는 조셉 스미스가 경험한 사탄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어둠의 권능을 빛 앞에 있었습니다. [조셉 스미스가] 고요한 숲에서 무릎을 꿇었을 때, 그가 드린 진지한 기도는 그를 파멸시키기 위한 전투를 초래했습니다. 여러 세기 동안 루시퍼는 인간들의 영혼을 지배해 왔었습니다. 루시퍼는 그들이 지배해 온 것이 상실되도록 내버려둘 수가 없었습니다. 조셉의 기도는 사탄이 누리고 있는 무한한 지배를 위협했습니다.”(대회 보고, 1964년 4월, 98쪽)

조역 1:16 그러나 나를 사로잡은 이 원수의 힘에서 나를 건져내 주시도록 하나님을 부르고자 내 온 힘을 다하면서도, 내가 막 절망 속으로 가라앉아 멸망에 - 상상 속의 멸망이 아니라, 내가 어떠한 존재에게서도 전에 결코 느껴보지 못했던 놀라운 힘을 가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온 어떤 실제적인 존재의 힘에 - 금방이라도 내 자신을 포기할 것 같은 바로 그 순간, 이 큰 공포의 순간에, 나는 내 머리 바로 위에 해보다도 더 밝은 빛기둥을 보았으며, 그 빛기둥은 점차 내려와 이윽고 내게 임하였다. But, exerting all my powers to call upon God to deliver me out of the power of this enemy which had seized upon me, and at the very moment when I was ready to sink into despair and abandon myself to destruction—not to an imaginary ruin, but to the power of some actual being from the unseen world, who had such marvelous power as I had never before felt in any being—just at this moment of great alarm, I saw a pillar of light exactly over my head, above the brightness of the sun, which descended gradually until it fell upon me.

 

주) 16~17절. 빛 기둥 : 올슨 프랫 장로는 소년 조셉이 본 빛 기둥이 점점 내려오면서 더 밝아졌다고 기록했다.

“그것이 나무 꼭대기로 내려오면서 온 들판과 그 주변에 가장 영광스럽고 찬란한 빛이 비취었습니다. 그는 빛이 잎과 가지에 닿는 즉시 그것들을 태워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빛은 계속 천천히 내려와 땅에 머물렀으며 그는 그 빛 속에 있게 되었습니다.

“… 빛이 처음 그에게 임했을 때 그의 모든 신체 조직은 특별한 느낌을 느꼈으며, 그 즉시 그의 마음은 그를 둘러싸고 있던 자연적인 물질로부터 해방되어 하늘의 시현을 보게 되었습니다.”(앨런, Emprovement Era, 1970년 4월호, 10쪽)

2:11~17.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온 어떤 실제적인 존재” : “이 지상과 지상의 주민들 가운데에는 두 개의 세력이 있으니—그것은 하나님의 세력과 악마의 세력입니다.… 주께서 어떤 일을 행하시고자 손을 내미실 때면, 악마의 세력은 그 일을 전복시키기 위해 힘썼습니다.”("우리가 이기고 있는 전쟁”,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56쪽) (Brian H. Stuy 편집, Collected Discourses Delivered by President Wilford Wodruff, His Two Counselors, the Twelve Apostles, and Others, 전5권 [1987~92년], 5:198)

조역 1:17 그 빛기둥이 나타나자마자 나는 나를 결박했던 원수에게서 풀려났음을 깨달았다. 그 빛이 내 위에 머물렀을 때 나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광채와 영광을 지닌 두 분이 내 위, 공중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 중 한 분이 내 이름을 부르시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데, 다른 한 분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 하셨다.

It no sooner appeared than I found myself delivered from the enemy which held me bound. When the light rested upon me I saw two Personages, whose brightness and glory defy all description, standing above me in the air. One of them spake unto me, calling me by name and said, pointing to the other—This is My Beloved Son. Hear Him!

주) 아버지께서 아들을 소개하심 : 아버지께서 아들을 소개하자 아들은 조셉 스미스에게 말씀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경전 상에 나타나있는 모든 증거를 고찰해 보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상의 선지자들 곧 계시자들에게 친히 나타나신 것은 불과 몇 번밖에 없었는데, 이때에는 주로 그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권세를 증거하기 위해 나타나셨다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제임스 이 탈매지 , 예수 그리스도, 39쪽; 또한 마태복음 3:17; 17:5; 제3니파이 11:7 참조)

주) "첫번째 시현의 중요성" :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예전에 우리가 몰랐던 사실, 즉 아버지와 아들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방문한 후에 비로소 알게 된 것을 이렇게 열거했다.

 

“첫번째 시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육체를 지니신 분으로 존재하시며 그의 형상대로 인간이 창조되었음을 증거함”
  2. 예수님은 개체이시며 아버지와 분리된 분이심”
  3.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에 의해 그의 아들로 선포됨”
  4. 예수는 성경에서 가르치신 대로 계시의 근원이심”
  5.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야고보의 약속이 성취됨”
  6. 조셉 스미스를 파괴시키려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의 실제의 존재가 있었음”
  7.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부터의 배도가 있었으나 조셉은 인간의 교리를 가르치는 그들의 어느 종파에도 가담하지 말라는 명을 받았음”
  8.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이 되었음”

(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101~102쪽)

“이 메시지는 교회의 중심과 기초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는 조셉 스미스의 간증이 사실이 아니라면, 몰몬이즘은 거짓된 신앙 조직의 표본입니다. 그러나 이 시현이 사실이라면 …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과거에 존재했으며 지금 다시 지상에 회복된 것입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Come unto Christ [1983년], 74쪽)

조역 1:18 내가 주께 묻기 위해 갔던 목적은 모든 교파 중에 어느 것이 옳은가를 알아 어디에 가입해야 할지를 알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정신을 차려서 말을 할 수 있게 되자마자 나는 즉시 내 위에 빛 가운데 서 계시는 두 분께 모든 교파 중에 어느 것이 옳으며 (이때까지는 모두가 그르다는 생각을 내 마음에 품어 본 적이 없었다.) - 내가 어디에 가입해야 할 것인가를 물었다.

My object in going to inquire of the Lord was to know which of all the sects was right, that I might know which to join. No sooner, therefore, did I get possession of myself, so as to be able to speak, than I asked the Personages who stood above me in the light, which of all the sects was right (for at this time it had never entered into my heart that all were wrong)—and which I should join.

주) 18~19절. “어디에도 가입해서는 안 된다” :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는 조셉스미스 2서에서 주님이 교회에 대해 하신 말씀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것은 모든 교회가 아무런 진리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진리의 일부를 갖고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많은 진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경건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때로 성직자와 신도들은 헌신적이며, 그들 중에는 기독교의 덕성을 잘 신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불완전합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72년 5월호, 37쪽 참조)

조역 1:19 내가 받은 대답은 그 중 어디에도 가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그들이 모두 그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나에게 말씀하신 분은, 그들의 모든 신조는 그가 보시기에 가증하며 그 신자들은 모두 부패하였다고 말씀하시고 "그들이 입술로는 나를 가까이 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으며, 그들은 사람의 계명을 교리로 가르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하는도다" 라고 하셨다. I was answered that I must join none of them, for they were all wrong; and the Personage who addressed me said that all their creeds were an abomination in his sight; that those professors were all corrupt; that: "they draw near to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they teach for doctrines the commandments of men,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they deny the power thereof.”  "소년이였던 그(조셉 스미스)는 틀림없이 자신이 들은 말에 놀랐을 것입니다ㆍㆍ이 사업은 비길대 없이 훌륭합니다. 이것은 제가 알고 있는 기타 모든 종교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ㆍㆍ어떤 기록에서도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인 부활하신 주께서 함께 지상에 나타나셨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셨을 때도ㆍㆍ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셨습니다ㆍㆍ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ㆍㆍ교회는 점차 배도에 빠져들었습니다ㆍㆍ니케아 신조ㆍㆍ신의 속성에 관한 공식적인 교리가 되었습니다ㆍㆍ그러나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랍들이 그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주님도 알고 계셨다고 확신합니다." (2007년 10월 7일 연차대회 일요일 오전모임, 고든 비 힝클리 회장)

주) “그 신자들은 모두 부패하였다”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자신이 겪은 체험을 통해서 그 당시 종교의 성직자 (목사와 교사)들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조셉 스미스-역사 1:5~6, 8~10, 12, 21~23 참조) 제일회장단 보좌였던 제이 르우벤 클라크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현재는 물론이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수백 만의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며 … 여러 세기에 걸쳐 자신들의 표준에 따라 정직하고, 참되며, 의롭게 생활하였던 수백, 수천 만의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

“그러나 주님께서 조셉에게 말씀하셨듯이 그들의 제도가 오류에 기초하여 수립되었음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On the Way to Immortality and Eternal Life [1949], 442~443)

조역 1:20 그분은 다시 나에게 그 중 어디에도 가입하는 것을 금하셨으며, 다른 많은 것을 내게 말씀해 주셨으나 그것을 지금 기록할 수는 없다. 내가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 나는 내가 하늘을 쳐다보며 똑바로 누워 있음을 알았다. 그 빛이 떠났을 때 나는 기운이 없었으나 곧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집으로 갔다. 그리고 내가 벽난로에 기대어 있을 때, 모친은 무슨 일인지 물으셨다. 나는 이에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게 잘 되었어요 - 전 정말 괜찮아요." 라고 대답하였다. 그러고 나서 나는 내 모친께 말씀드리기를 "장로교가 참되지 않다는 것을 내 스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대적은 내가 그의 왕국을 방해하며 괴롭히는 자가 되기로 정해진 것을 내 생애의 아주 이른 시기에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왜 어둠의 세력들이 연합하여 나를 대적하였겠는가? 왜 어린아이나 다름없는 나에 대하여 반대와 박해가 일어났겠는가?

He again forbade me to join with any of them; and many other things did he say unto me, which I cannot write at this time. When I came to myself again, I found myself lying on my back, looking up into heaven. When the light had departed, I had no strength; but soon recovering in some degree, I went home. And as I leaned up to the fireplace, mother inquired what the matter was. I replied, "Never mind, all is well—I am well enough off.” I then said to my mother, "I have learned for myself that Presbyterianism is not true.” It seems as though the adversary was aware, at a very early period of my life, that I was destined to prove a disturber and an annoyer of his kingdom; else why should the powers of darkness combine against me? Why the opposition and persecution that arose against me, almost in my infancy?

“이 메시지는 교회의 중심과 기초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는 조셉 스미스의 간증이 사실이 아니라면, 몰몬이즘은 거짓된 신앙 조직의 표본입니다. 그러나 이 시현이 사실이라면 …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과거에 존재했으며 지금 다시 지상에 회복된 것입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Come unto Christ [1983년], 74쪽)

주) “다른 많은 것을”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조셉은 어느 때에도 그가 첫번째 시현에서 알게 된 모든 내용을 다 말한 적이 없었다”(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1988], 112쪽)고 말씀했다. 그러나 우리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첫번째 시현에서 구주께서 그에게 “충만한 복음이 앞으로 어느 때엔가 알려지게 될 것”(History of the Church, 4:536)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그는 다 기록할 수 없는 “다른 많은 것을” 들었으며 1835년 기록에서 그는 그의 시현에서 많은 천사들을 보았다고 말했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6쪽)

소개 일부 목사와 다른 종교 신자들이 첫 번째 시현의 이야기를 거부함 - 박해가 조셉 스미스에게 가해짐 - 그가 시현의 실제성에 대해 중언함 (21절~26절) Some preachers and other professors of religion reject account of First Vision—Persecution heaped upon Joseph Smith—He testifies of the reality of the vision. (Verses 21-26.)

주) 인터넷 상으로 조셉 스미스의 첫 번째 시현에 대하여 기록들이 서로 모순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 (한글, 배문철)

조셉 스미스의 첫번째 시현에 관한 공식 기록이 늦게 작성된 이유 중의 하나로, 저는 조셉의 이 경험이 매우 개인적이고 성스러운 경험이었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오늘날에도 회원 중의 누군가가 시현으로 주님을 보는 경험을 한다면, 제가 교회에서 배운 바에 따르면 이러한 개인적인 성스러운 경험은 특별한 영의 느낌을 받을 때에만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조셉은 자신의 성스러운 경험을 가족들과는 즉각 나누었지만 대중에게 공표를 결심하기 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조역 1:21 나에게 이 시현이 있은 지 며칠 후, 나는 감리교 목사 한 사람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는데, 그는 앞서 언급한 종교적 동요 속에서 매우 활동적이었다. 나는 종교 문제에 관하여 그와 대화를 나누다가 기회가 되어 그에게 나에게 있었던 시현을 이야기하였다. 나는 그의 행동에 매우 놀랐는데, 그는 내 이야기를 가볍게 취급할 뿐만 아니라 매우 경멸하였으며, 그것은 모두 악마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오늘날 시현이나 계시 같은 것은 없으며, 그러한 일은 모두 사도들과 함께 이미 그쳤고, 결코 다시는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Some few days after I had this vision, I happened to be in company with one of the Methodist preachers, who was very active in the before mentioned religious excitement; and, conversing with him on the subject of religion, I took occasion to give him an account of the vision which I had had. I was greatly surprised at his behavior; he treated my communication not only lightly, but with great contempt, saying it was all of the devil, that there were no such things as visions or revelations in these days; that all such things had ceased with the apostles, and that there would never be any more of them.  
조역 1:2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한 이야기가 종교 신자들 사이에서 내게 대한 큰 편견을 야기하였고 심한 핍박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으며, 핍박은 계속 커져갔다. 비록 내가 겨우 나이가 십사오 세에 불과한 이름 없는 소년이었고, 생활 상태로 보더라도 세상에서 보잘것 없는 소년이었으나, 그럼에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내게 큰 관심을 가지고, 나에 대한 민심을 선동하여 심한 핍박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것은 모든 교파에 공통적이었으니, 모두가 연합하여 나를 핍박하였던 것이다. I soon found, however, that my telling the story had excited a great deal of prejudice against me among professors of religion, and was the cause of great persecution, which continued to increase; and though I was an obscure boy, only between fourteen and fifteen years of age, and my circumstances in life such as to make a boy of no consequence in the world, yet men of high standing would take notice sufficient to excite the public mind against me, and create a bitter persecution; and this was common among all the sects—all united to persecute me.  
조역 1:23 이것은 당시 나로 하여금 진지한 숙고를 하게 만들었으며, 이후로도 종종 그리하였다. 참으로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만 십사 세를 갓 넘긴 무명의 소년이자, 또한 하루하루 일하여 부족한 생계비를 벌어야 하는 처지의 소년이 그토록 중요한 인물로 여겨져 당시의 제일 유명한 교파들의 큰 어른들의 주의를 끌며 그들 내부에 극심한 핍박과 비방의 태도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이. 그러나 이상하든 아니든 그것은 사실이었으며 그것은 종종 나에게 큰 슬픔의 원인이 되었다. It caused me serious reflection then, and often has since, how very strange it was that an obscure boy, of a little over fourteen years of age, and one, too, who was doomed to the necessity of obtaining a scanty maintenance by his daily labor, should be thought a character of sufficient importance to attract the attention of the great ones of the most popular sects of the day, and in a manner to create in them a spirit of the most bitter persecution and reviling. But strange or not, so it was, and it was often the cause of great sorrow to myself.

2:20~23. 조셉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시현에 대해 말했음 : “나는 특별한 영적인 경험은 계속해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조심해서 간직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도록 전하라고 성령이 직접 우리에게 권고하실 때에만 이야기해야 합니다.”“(주님의 등불”, 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88년 12월호, 35쪽)

조역 1:24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시현을 보았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 이래로 나는 내가 바울과 매우 비슷하게 느꼈다고 생각해 왔으니, 그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그가 빛을 보고 음성을 들었을 때 그에게 있었던 시현에 대하여 이야기했어도, 그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며, 일부는 그가 거짓말한다고 하였고, 다른 이들은 그가 미쳤다고 말하였다. 또 그는 조롱당하고 욕설을 들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그의 시현의 실재성을 파괴하지는 못하였다. 그는 시현을 보았고 자기가 보았음을 알았으며, 하늘 아래 어떠한 핍박도 그것을 변경시킬 수 없었다. 비록 사람들이 그를 핍박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할지라도, 그는 자신이 빛을 보았으며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의 마지막 숨을 거두기까지 알고 있었을 것이며, 온 세상이라 할지라도 그로 하여금 다르게 생각하게 하거나 믿게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However, it was nevertheless a fact that I had beheld a vision. I have thought since, that I felt much like Paul, when he made his defense before King Agrippa, and related the account of the vision he had when he saw a light, and heard a voice; but still there were but few who believed him; some said he was dishonest, others said he was mad; and he was ridiculed and reviled. But all this did not destroy the reality of his vision. He had seen a vision, he knew he had, and all the persecution under heaven could not make it otherwise; and though they should persecute him unto death, yet he knew, and would know to his latest breath, that he had both seen a light and heard a voice speaking unto him, and all the world could not make him think or believe otherwise.

주) 21~24절. 심한 박해

"조셉은 가족들에게 그가 본 시현에 대해 말했다. 그의 형 윌리암은 이렇게 확신했다. “우리 모두는 그가 한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했다. 그는 정직한 아이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그를 믿었다. 그런데 왜 형들이 믿지 않겠는가?”(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34쪽)

"아직 마음이 여린 열 네 살 된 이 소년이 그가 경험한 것을 가족 이외의 친구와 친지들에게 알리고 싶어한 것은 당연했다. 우리는 올슨 프랫 장로와 올슨 하이드 장로가 기록한 바와 같이 “아무도 그가 본 하늘의 시현을 믿으려는 사람이”(앨런, Emprovement Era, 1970년 4월호, 11쪽) 없었을 때, 그가 얼마나 낙담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윌리암 스미스는 후에 이렇게 회고했다. “조셉이 자신이 본 시현에 대해 말하기까지는 우리가 나쁜 무리들에 싸여 있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때까지는 존경 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곧 사람들은 놀라운 방법으로 거짓 이야기를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34~35쪽)

십이 사도 정원회 회원인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토록 많은 종교인들이 연합하여 그 고장에서 아무런 명성이나 지위가 없는 무명의 젊은이를 대적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만일 외딴 시골에 사는 열 네 살 된 이름없는 다른 어떤 소년이 천사의 방문을 받고 주님을 보았다고 한다면, 모든 종파가 떨고 동요하고 그에게 대적하겠는가? 조셉 스미스가 그러한 사실을 선포했을 때, 그가 당면한 문제는 그가 말한 것이 사실이었으며, 루시퍼가 그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 박해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첫번째 시현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지 않는가? 그렇지 않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세상적으로 현명하고 학식이 많은 종교가들이, 그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다해서 조셉 스미스와 그가 남겨 놓은 업적을 그토록 중상 모략하려 하겠는가?” (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8~10쪽)

조역 1:25 나의 경우도 그러하였다. 나는 실제로 빛을 보았고 그 빛 가운데서 두 분을 보았으며, 그분들은 실제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비록 내가 시현을 보았다고 말함으로써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사실이었다. 그렇게 말하는 것에 대하여 그들이 나를 핍박하고 나를 욕하고 나에 대하여 모든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할 때,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실을 말하는데 왜 나를 핍박하는 것일까? 나는 실제로 시현을 보았는데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겠는가? 왜 세상은 내가 실제로 본 것을 나로 하여금 부인하게 하려 하는 것일까? 왜냐하면 나는 시현을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그것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알고 계심을 내가 알고 있었기에, 나는 그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으며 감히 그렇게 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하면 내가 하나님을 거스려 죄를 범하게 된다는 것과 정죄 아래 놓이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So it was with me. I had actually seen a light, and in the midst of that light I saw two Personages, and they did in reality speak to me; and though I was hated and persecuted for saying that I had seen a vision, yet it was true; and while they were persecuting me, reviling me, and speaking all manner of evil against me falsely for so saying, I was led to say in my heart: Why persecute me for telling the truth? I have actually seen a vision; and who am I that I can withstand God, or why does the world think to make me deny what I have actually seen? For I had seen a vision; I knew it, and I knew that God knew it, and I could not deny it, neither dared I do it; at least I knew that by so doing I would offend God, and come under condemnation.

주) “나는 시현을 보았다” : "구약의 선지자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는 “이상(시현)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사무엘상 3:1)그러나 사무엘이 성장하면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19~20절) 그러나 고대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을 선지자로 인정한 반면, 조셉 스미스 당시나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지상에 있는 선지자에게 다시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아모스 3:7 참조)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보조였던 휴 비 브라운 장로는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 어느 저명한 판사와 나누었던 다음과 같은 대화를 들려주었다.

  • “저는 그에게 이렇게 질문하면서 대화의 문을 열었습니다. ‘판사님께서는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그렇습니다.’
  • “‘구약 성경을 믿으시죠?’
  • “‘그렇습니다.’
  • “‘기도를 믿으시죠’
  • “‘그렇습니다.’
  • “‘판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인간에게 말씀하셨다는 저의 믿음을 공상적이고 불합리하다고 보십니까?’
  •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겐가 말씀하신 적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 “‘물론이죠. 성경에는 그러한 증거가 많습니다. …’
  • “‘그렇다면 저는 판사님에게 성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 “‘저도 그 점은 시인합니다만 그러한 일은 기독교 시대가 시작되고 나서 일 세기가 지난 후에 곧 중단되었습니다.’
  • “‘중단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글쎄요, 정확히 알 수가 없군요. …’
  • “‘제가 그 가능한 몇 가지 이유를 말씀 드려 볼까요?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인간에게 말씀하실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말씀을 안 하시는지도 모릅니다. 능력을 상실하신 것입니다.’
  • “그러자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신성 모독입니다.’
  • “‘그 사실을 인정하실 수 없다면,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우리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을 하시지 않는 것은 아닐까요? 인간들의 일에 더 이상 관심이 없으신 것입니다.’
  •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도 하실 수 있고, 우리를 사랑도 하신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대답은 우리가 그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그러자 그는 임박한 전쟁이라도 생각하듯이 떨리는 음성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브라운 씨, 세계 역사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지금처럼 필요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과거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신앙입니다.’”(휴 비 브라운, The Profile of a Prophet, Brigham Young University Speeches of the Year[1955년 10월 4일], 3~5쪽)

“이 말씀은 확신에 차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실제로 정오의 따뜻한 햇빛처럼 그러한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박해와 조소를 받으며, 재산을 버리고 또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먼 나라로 여행하기 위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나야 했으면서도 이 교회가 앞으로 전진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런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업의 초기부터 그랬던 것과 같이 오늘날에도 그 확신은 힘이 됩니다. 이 대업은 참되며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이며, 마음속에 뿌리가 박혀 있는 신앙은 언제까지나 우리 생활에서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신앙: 종교의 정수”,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8쪽)

조역 1:26 이제 나는 세상의 교파 문제에 관한 한 내 마음에 만족을 얻었으니 - 그 어느 곳에도 가입할 의무가 내게는 없으며 다만 추후의 지시가 주어질 때까지 이대로 계속해 나가면 되었다. 나는 야고보의 증언 즉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께 구하면 얻을 것이요 꾸짖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것이 참됨을 알았다. I had now got my mind satisfied so far as the sectarian world was concerned—that it was not my duty to join with any of them, but to continue as I was until further directed. I had found the testimony of James to be true—that a man who lacked wisdom might ask of God, and obtain, and not be upbraided.  
소개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남 - 조셉의 이름이 모든 나라 가운데 좋게도 나쁘게도 알려지게 될 것임 - 모로나이가 몰몬경에 관하여 또 다가올 주의 심판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경전 구절을 많이 인용함 - 금판이 감추어져 있는 곳을 알려 줌 - 모로나이가 계속하여 선지자를 가르침(27~54절). Moroni appears to Joseph Smith—Joseph’s name is to be known for good and evil among all nations—Moroni tells him of the Book of Mormon and of the coming judgments of the Lord, and quotes many scriptures—The hiding place of the gold plates is revealed—Moroni continues to instruct the Prophet. (Verses 27-54.)  
조역 1:27 내가 시현을 보았다고 계속 확언하였으므로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을 막론하고 온갖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끊임없이 심한 핍박을 받으면서 나는 일천팔백이십삼년 구월 이십일일까지 나의 평범한 생업에 계속 종사해 오고 있었다. I continued to pursue my common vocations in life until the twenty-first of September, one thousand eight hundred and twenty-three, all the time suffering severe persecution at the hands of all classes of men, both religious and irreligious, because I continued to affirm that I had seen a vision.

주) 27~28절. 조셉 스미스의 일상적인 생활

"첫번째 시현이 있고 나서 모로나이 천사가 나타나기 전까지 조셉 스미스의 생활에 관해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이었던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는 가끔 공상가라는 말을 듣거나 조소의 대상이 되는 일 이외에는 평범한 시골 소년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계속해서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했으며, 다른 사람의 밭에 가서도 일을 했고,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다. 그를 잘 아는 사람은 그가 힘이 세고 쾌활한 성품을 지녔고, 레슬링이나 기타 운동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고든 비 힝클리, 회복된 진리 [1947년], 7쪽)

조역 1:28 내가 시현을 본 때로부터 일천팔백이십삼년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의 기간 동안 - 나는 당시의 어느 교파에도 가입하는 일이 금지되어 있었고 매우 어린 나이였는데다 나의 친구가 되어 주고 친절히 나를 대해 주며, 만일 내가 미혹되었다고 생각되면 나를 돌이키기 위해 적절하고도 애정에 찬 방법으로 애써야 마땅할 사람들에게서 핍박을 받았으므로 - 나는 온갖 유혹에 노출되었으며, 온갖 부류의 무리와 어울리면서 자주 많은 어리석은 잘못에 빠졌고, 젊음의 약점과 인간 본성의 결점을 드러냈으며, 말하기 송구스럽지만, 이것은 나를 하나님 보시기에 거슬리는 여러 가지 유혹에 빠지게 하였다. 이러한 고백을 한다고 해서 내가 어떠한 큰 죄나 사악한 죄를 범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러한 죄를 범할 기질은 결코 내 본성에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경망한 언행의 잘못을 범하였고 때로 명랑한 무리들과 어울리는 등, 하나님에게서 내가 받은 것과 같은 부르심을 받은 자가 마땅히 유지하여야 할 성격과는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나의 타고난 쾌활한 성격을 아는 어떤 사람에게도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되지는 않을 것이다. During the space of time which intervened between the time I had the vision and the year eighteen hundred and twenty-three—having been forbidden to join any of the religious sects of the day, and being of very tender years, and persecuted by those who ought to have been my friends and to have treated me kindly, and if they supposed me to be deluded to have endeavored in a proper and affectionate manner to have reclaimed me—I was left to all kinds of temptations; and, mingling with all kinds of society, I frequently fell into many foolish errors, and displayed the weakness of youth, and the foibles of human nature; which, I am sorry to say, led me into divers temptations, offensive in the sight of God. In making this confession, no one need suppose me guilty of any great or malignant sins. A disposition to commit such was never in my nature. But I was guilty of levity, and sometimes associated with jovial company, etc., not consistent with that character which ought to be maintained by one who was called of God as I had been. But this will not seem very strange to any one who recollects my youth, and is acquainted with my native cheery temperament.

주) 젊음의 약점 :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조셉은 어려움에 당면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 때문에 주님 앞에 합당한지 걱정이 되었다. 다른 선지자들도 자신의 합당성과 약점에 관해 비슷한 걱정을 했다. (예를 들면, 니파이후서 4:17~19; 모세서 6:31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하나님께서 털끝 만큼의 죄도 묵과하실 수 없듯이(교리와 성약 1:31), 우리도 그분을 닮아 가면서 그렇게 되어 간다. 가장 훌륭한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작은 결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닐 에이 맥스웰, Notwithstanding My Weakness, 16~17쪽)

조역 1:29 이러한 일의 결과로 나는 종종 나의 약점과 불완전함으로 인해 정죄받는 느낌을 가졌다. 그리하여 앞서 말한 구월 이십일일 저녁에 자려고 침실에 들어간 후 나는 나의 모든 허물과 어리석음을 사해 주실 것과 또한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처지와 입장을 알 수 있도록 나에게 나타내 주실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힘을 다해 기도하며 간구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이전에 얻은 것 같이 신성한 나타내심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적인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In consequence of these things, I often felt condemned for my weakness and imperfections; when, on the evening of the above-mentioned twenty-first of September, after I had retired to my bed for the night, I betook myself to prayer and supplication to Almighty God for forgiveness of all my sins and follies, and also for a manifestation to me, that I might know of my state and standing before him; for I had full confidence in obtaining a divine manifestation, as I previously had one.

“조셉은 완전해지려고 애썼으나, 스스로 완전하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가 거대한 사기극을 조작해내거나 속이려 했다면 자기 자신의 인간적인 약점에 대하여 그렇게 진실할 수 있었겠습니까? 자신의 인간적인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에 찬 훈계를 솔직하게 발표한 것은 그의 정직성을 훌륭하게 증거하는 것이 됩니다. 그가 선포한 것은 인간적인 본성에 반대되는 발언으로서 자신의 이익에 반대되는 것을 인정한 것이므로 좀더 굳건한 기초 위에 서 있습니다.”("확대되어 나가는 조셉 스미스의 유산”, 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109쪽)

조역 1:30 내가 이같이 하나님을 부르며 간구하고 있을 때, 나는 한 줄기 빛이 내 방에 깃들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 빛이 점점 퍼져 마침내 내 방은 한낮보다도 더 밝아지더니 홀연히 누가 내 침대 곁에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때 그의 발이 마룻바닥에 닿지 않았으므로 나는 그가 공중에 서 있음을 알았다.

While I was thus in the act of calling upon God, I discovered a light appearing in my room, which continued to increase until the room was lighter than at noonday, when immediately a personage appeared at my bedside, standing in the air, for his feet did not touch the floor.

주) 모로나이가 방문한 장소는 어디인가? : "1822년에 조셉 스미스는 그의 형 알빈이 목재로 된 집을 짓는 것을 돕기 시작했다. 1823년 9월경에는 2층까지의 골격은 세워졌으나 지붕이 얹혀지지 않았었다. 따라서 가족은 새로 짓는 집에서 약간 떨어진 통나무 집에서 계속 살았다. 모로나이가 방문한 집은 목조로 된 집이 아니라 통나무 집이었다. 작은 통나무 집에서 아홉 식구가 함께 살았던 것으로 보아 조셉은 다른 형제들과 한 방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그 통나무 집이 있던 자리를 찾아내어 원래의 모습 대로 통나무 집을 지었다. 교회는 또한 목조로 된 집을 유지하여 오늘날 그곳을 찾는 방문자들이 스미스 가족의 농장을 보고 그곳에서 있었던 사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8쪽)

주) 모로나이의 방문..왜 조셉의 형제들은 알아차리지 못했을까요?(배문철)

주) 모로나이는 영이었는가, 아니면 부활한 존재였는가?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모로나이 천사가 부활한 존재였다고 말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11쪽)

조역 1:31 그는 좀 늘어진 지극히 흰 성의를 걸치고 있었으며 그 흰색이야말로 내가 이 세상에서 보지도 못한 것이었고, 세상에 그토록 희고 찬란한 것이 있다고는 믿기조차 어려운 것이었다. 그의 손은 드러나 있었고 손목 조금 위에까지 팔도 드러나 있었으며 발도 벗은 채였고 발목 조금 위까지 다리도 드러나 있었다. 또한 머리와 목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드러나 있었고 그가 입은 성의가 열려 있어 앞가슴이 들여다보였으며 그리하여 나는 그가 그 외에 다른 옷을 입지 않았음을 알았다. He had on a loose robe of most exquisite whiteness. It was a whiteness beyond anything earthly I had ever seen; nor do I believe that any earthly thing could be made to appear so exceedingly white and brilliant. His hands were naked, and his arms also, a little above the wrist; so, also, were his feet naked, as were his legs, a little above the ankles. His head and neck were also bare. I could discover that he had no other clothing on but this robe, as it was open, so that I could see into his bosom.  
조역 1:32 그의 성의만이 그토록 흰 것이 아니라 그의 온 몸이 형용할 수조차 없이 희었으며 그의 얼굴은 번갯불처럼 빛났고 방이 그토록 밝은데도 그의 주변은 더욱 밝았다. 처음에 나는 그를 보고 두려워하였으나 곧 두려움은 내게서 물러갔다. Not only was his robe exceedingly white, but his whole person was glorious beyond description, and his countenance truly like lightning. The room was exceedingly light, but not so very bright as immediately around his person. When I first looked upon him, I was afraid; but the fear soon left me.  
조역 1:33 그는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기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부터 내게 보내진 천사 모로나이임을 밝히고 하나님께서 내게 시키실 일이 있다는 것을 전하였으며, 나의 이름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 가운데 좋게도 전하여지고 나쁘게도 전하여지며 모든 백성의 입에 좋게도 오르내리며 나쁘게도 오르내리리라고 말하였다. He called me by name, and said unto me that he was a messenger sent from the presence of God to me, and that his name was Moroni; that God had a work for me to do; and that my name should be had for good and evil among all nations, kindreds, and tongues, or that it should be both good and evil spoken of among all people.

주) “나의 이름” :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어린 조셉은 그의 이름이 온 세상에 ‘좋게도 전하여지고 나쁘게도 전하여’(조셉 스미스-역사 1:33)지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이 신성한 근원으로부터 전해진 것이 아니라면 얼마나 무엄한 말입니까! 그러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는 조셉보다 잘 알려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나, 그들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반면 조셉의 사업은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84년 1월호, 79쪽)

조역 1:34 그는 이 대륙의 옛 주민에 관한 기사와 그들이 어디서 왔는가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는, 금판에 씌어진, 책이 묻혀 있다고 전하면서, 그 책에는 구주께서 친히 고대 주민들에게 전하신 바 영원한 복음의 충만함이 또한 실려 있다고 하였다. He said there was a book deposited, written upon gold plates, giving an account of the former inhabitants of this continent, and the source from whence they sprang. He also said that the fulness of the everlasting Gospel was contained in it, as delivered by the Savior to the ancient inhabitants;

주) 영원한 복음의 충만함 : "요한계시록 14장 6~7절에 보면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제일회장단 보좌로 있던 엔 엘돈 태너 회장은 요한계시록 14장 6~7절을 인용한 뒤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계시는 모로나이 천사가 하늘을 날아와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서 충만한 복음이 담겨 있는 판에 대해 말해주었을 때 성취되었음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엔 엘돈 태너, Conference Report, 1964년 4월, 62쪽)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영원한 복음의 충만함”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계시된 말씀에 따르면 몰몬경에는 온전한 복음이 수록되어 있으며 성경과 교리와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도 마찬가지다. 그 책에는 모두 복음의 말씀이 담겨 있는데,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충만한 복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행하신 업적에 대한 기록이며, 구원의 계획을 요약한 기록으로서, 영원한 집에 마련되어 있는 충만한 보상을 얻기 위해 인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말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복음 그 자체는 하나님의 권능이며, 그로 인해 인간은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을 구할 수 있는 권능이며, 충만한 복음은 모든 진리와 권능으로서 사람이 해의 영광의 세계 중 가장 높은 하늘에서 충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399쪽)

조역 1:35 또한 은테에 물린 돌 두개가 있는데 - 가슴판에 연결된 이 돌들은 우림과 둠밈이라 불리는 것을 이루며 - 판과 함께 묻혀있고, 이 돌들을 소유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고대 곧 예전에는 "선견자"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책을 번역할 목적으로 이를 마련해 두셨다고 하였다. Also, that there were two stones in silver bows—and these stones, fastened to a breastplate, constituted what is called the Urim and Thummim—deposited with the plates; and the possession and use of these stones were what constituted "seers” in ancient or former times; and that God had prepared them for the purpose of translating the book.

주) 34~35절. 돌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 "돌상자 안에는 우림과 둠밈이 들어 있었다. 책은 금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며 리하이서, 니파이의 작은 판, 몰몬의 판, 그리고 번역이 금지된 인봉된 판이 있었다.(몰몬경 소개에 있는 “몰몬경의 간단한 해부” 참조) 우림과 둠밈은 번역을 위한 도구로서 주님께서 마련하신 것이다. 그것은 가슴판에 연결된 은테에 박힌 두 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9쪽)

조역 1:36 이러한 것들을 내게 말한 다음 그는 구약전서의 예언들을 인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성경에 나오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는 먼저 말라기서 삼 장의 일부를 인용하였고 또한 같은 예언서의 마지막 장인 사 장을 인용하였다. 그는 그 일 절을 우리의 책에 나오는 대로 인용하는 대신 다음과 같이 인용하였다. After telling me these things, he commenced quoting the prophecies of the Old Testament. He first quoted part of the third chapter of Malachi; and he quoted also the fourth or last chapter of the same prophecy, though with a little variation from the way it reads in our Bibles. Instead of quoting the first verse as it reads in our books, he quoted it thus:

주) 36~41절. 모로나이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인용한 성경 구절이 지닌 의미는 무엇인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모로나이가 그에게 많은 성경 구절을 인용해 주었다고 말했다.(조셉 스미스-역사 1:41 참조) 다음은 구약전서에 있는 예언들로서 선지자가 특별히 밝힌 구절들이다.

조셉 스미스는 또한 모로나이가 “이방인의 충만함이 곧 임하리라”(41절)고 말했다고 했다. 모로나이가 말라기 3장에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지는 알수 없으나 1~4절과 16~18절은 다른 참조 성구에서 말하는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사야 11장은 니파이후서 21장에서 인용되었고 이사야 11장의 일부가 교리와 성약 113편 1~6절에서 인용되었다.

"사도행전 3장 22~23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경전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 가운데 하나다.(민수기 18:15; 사도행전 7:37; 니파이전서 10:4; 22:20; 제3니파이 20:23; 21:11; 교리와 성약 133:63; 조셉 스미스-역사 1: 40 참조)

"주님께서는 니파이인들에게 재림 전에 후일에 표적이 있어 그것이 권능으로써 이스라엘의 집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되리라고 가르치셨다.(제3 니파이 21:1~7 참조) 그 표적이 몰몬경의 출현이다.

"모로나이가 인용한 모든 구절이 같은 주제를 가리킨다. 즉 몰몬경의 출현은 재림 전에 있게 될 사건들의 시작이 될 것이며, 재림 때가 되면 악한 자들은 멸망하고 의로운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지상을 다스릴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조셉 스미스는 자신이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실 복천년을 맞이하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과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졌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9쪽)

조역 1:37 보라, 용광로같이 타는 날이 이르리니, 모든 교만한 자와 참으로 모든 악하게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같이 타리라. 이는 오는 자들이 그들을 사르리니, 만군의 주가 이르노라, 그 뿌리와 가지도 남기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For behold, the day cometh that shall burn as an oven, and all the proud, yea, and all that do wickedly shall burn as stubble; for they that come shall burn them, saith the Lord of Hosts, that it shall leave them neither root nor branch.  
조역 1:38 그리고 또, 그는 그 오 절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였다. 보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선지자 엘리야의 손으로 너희에게 신권을 드러내리라. And again, he quoted the fifth verse thus: Behold, I will reveal unto you the Priesthood, by the hand of Elijah the prophet,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조역 1:39 그는 또한 그 다음 구절을 다르게 인용하였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을 자녀들의 마음에 심을 것이요, 자녀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 만일 그렇지 아니하면, 그가 오실 때에 온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되리라. He also quoted the next verse differently: And he shall plant in the hearts of the children the promises made to the fathers, and the hearts of the children shall turn to their fathers. If it were not so, the whole earth would be utterly wasted at his coming.  
조역 1:40 이에 덧붙여 그는 이사야 십일 장을 인용하며 이르기를, 이것은 바야흐로 성취되려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사도행전 삼 장 이십이, 이십삼 절을 우리의 신약전서에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인용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그 선지자는 그리스도시라 하였고 그러나 "그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버림을 당할" 그 날이 아직은 오지 아니하였으나 곧 이르리라고 하였다. In addition to these, he quoted the eleventh chapter of Isaiah, saying that it was about to be fulfilled. He quoted also the third chapter of Acts, twenty-second and twenty-third verses, precisely as they stand in our New Testament. He said that that prophet was Christ; but the day had not yet come when "they who would not hear his voice should be cut off from among the people,” but soon would come.  
조역 1:41 그는 또한 요엘서 이 장 이십팔 절부터 마지막 절까지를 인용하고 또한 이르기를, 이는 아직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으나 곧 이루어질 것이라 하였다. 덧붙여 그는 말하기를 이방인의 충만함이 곧 임하리라고 하였다. 그가 다른 많은 경전 구절을 인용하고 많은 설명을 해 주었으나 그것을 여기에 언급할 수는 없다. He also quoted the second chapter of Joel, from the twenty-eighth verse to the last. He also said that this was not yet fulfilled, but was soon to be. And he further stated that the fulness of the Gentiles was soon to come in. He quoted many other passages of scripture, and offered many explanations which cannot be mentioned here.

주) “다른 많은 경전 구절”은 무엇이며, 모로나이가 해 준 여러 가지 설명은 무엇인가?

"이 문제에 관해서는 올리버 카우드리가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에게 쓴 편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그 편지에서 그는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를 방문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그의 마음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천사가 자신은 주님의 명에 따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조셉에게 그의 죄가 사하여졌으며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자라는 말을 했을 때, 그는 적잖이 놀랐습니다. 또한 그 천사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린도전서 1:27~28)라는 경전의 말씀이 성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atter Day Saint’s Messenger and Advocate, 1835년 2월, 79쪽)

"올리버 카우드리 역시 그의 기록에서 모로나이가 이사야 28장 21절, 29장 11~14절 및 요한복음 10장 16절에서 인용한 것을 다시 인용했다. (Messenger and Advocate, 79~80쪽 참조)

조역 1:42 또 그는 말하기를, 자신이 말한 그 판을 내가 가지게 되면 - 이는 그 판을 얻게 될 때가 아직 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었다 - 나는 아무에게도 그것을 보여서는 안 되며, 우림과 둠밈이 달린 가슴판도 그러하되, 다만 그것들을 보여주도록 내가 명령받은 사람들에게만 보여야 하고, 만일 그 외의 사람들에게 내가 보여 준다면 나는 멸망당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가 판에 관하여 나와 대화하는 사이 내 마음 가운데는 시현이 열려 나는 판이 묻힌 곳을 선명하고 뚜렷하게 볼 수 있었으며, 그리하여 내가 그 곳을 찾아갔을 때 나는 바로 그 곳임을 알았다. Again, he told me, that when I got those plates of which he had spoken—for the time that they should be obtained was not yet fulfilled—I should not show them to any person; neither the breastplate with the Urim and Thummim; only to those to whom I should be commanded to show them; if I did I should be destroyed. While he was conversing with me about the plates, the vision was opened to my mind that I could see the place where the plates were deposited, and that so clearly and distinctly that I knew the place again when I visited it.  
조역 1:43 이러한 교통 후에 내가 보매, 방안에 있던 빛이 내게 말씀하시던 분의 주위로 즉시 모이기 시작하더니 계속하여 그렇게 되다가, 이윽고 그의 바로 주위만 밝을 뿐 방안은 또다시 어두워졌다. 그러다가 홀연히 전과 같이 하늘 바로 위로 통로가 열리는 듯하더니 그는 올라가 드디어는 보이지 아니하였고, 방안은 다시 하늘의 빛이 깃들기 이전처럼 되었다. After this communication, I saw the light in the room begin to gather immediately around the person of him who had been speaking to me, and it continued to do so until the room was again left dark, except just around him; when, instantly I saw, as it were, a conduit open right up into heaven, and he ascended till he entirely disappeared, and the room was left as it had been before this heavenly light had made its appearance.

“누가 영원한 복음을 회복했습니까? 한 명의 천사입니까, 아니면 여러 명의 천사입니까?”

“‘몰몬의 아들이자, 이제는 부활한 니파이인 선지자로서‘에브라임의 막대기(교리와 성약 27:5)의 기록의 열쇠를 가진 모로나이’라고 대답하는 것이 전통적입니다.(또한 참됩니다!) …”

“ … 그러나 그 외에도‘그들의 경륜의 시대, 그들의 권리, 그들의 열쇠, 그들의 존귀, 그들의 위엄과 영광, 그리고 그들의 신권의 권능을 선언하며,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에서 조금 저기에서 조금 더하’(교리와 성약 128:21)기 위해 다른 천사들, 즉 모세, 일라이어스, 엘리야, 가브리엘, 라파엘 및 ‘여러 천사’(교리와 성약 128:21)도 와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로나이 천사는 메시지, 즉 말씀을 가져왔고, 다른 천사들은 열쇠와 신권과 권세를 가져왔던 것입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권. [1966~73], 3:528~30)

조역 1:44 나는 누운 채로 그 특이한 광경을 마음에 두고 특별한 임무를 지닌 사자가 내게 전해 준 바를 크게 기이하게 생각하며 있었는데, 그러면서 명상에 잠겨 있을 때, 갑자기 나는 내 방에 다시 빛이 들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전과 같이 순식간에 바로 그 하늘의 사자가 다시 내 침대 곁에 있었다. I lay musing on the singularity of the scene, and marveling greatly at what had been told to me by this extraordinary messenger; when, in the midst of my meditation, I suddenly discovered that my room was again beginning to get lighted, and in an instant, as it were, the same heavenly messenger was again by my bedside.  
조역 1:45 그는 이야기를 시작하여 처음 방문 때 전하였던 말을 한 마디도 틀리지 아니하고 그대로 다시 전하였고, 그런 후에, 기근과 검과 역병으로 인한 큰 황폐로 큰 심판이 땅 위에 임하며 이 두려운 심판이 이 세대에 이 땅에 임하리라는 것을 내게 알려 주었다. 이 말을 마친 뒤 그는 다시 그전처럼 하늘로 올라갔다. He commenced, and again related the very same things which he had done at his first visit, without the least variation; which having done, he informed me of great judgments which were coming upon the earth, with great desolations by famine, sword, and pestilence; and that these grievous judgments would come on the earth in this generation. Having related these things, he again ascended as he had done before.  
조역 1:46 이때에 이르러서는 내가 받은 인상들이 내 마음에 깊게 새겨져 잠은 내 눈에서 달아나 버렸고 나는 보고 들은 일에 놀라워하며 압도되어 누워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 사자를 다시 내 침대 곁에서 보고, 그가 그전과 똑같은 말을 내게 반복하여 되풀이하는 것을 들었을 때, 나는 더욱 놀라고 말았다. 그는 덧붙여 내게 주의를 주며 말하기를 (내 친가의 궁핍한 형편 때문에) 재물을 얻을 목적으로 그 판을 취하도록 사탄이 나를 유혹하려 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나에게 이를 금하면서 내가 그 판을 얻음에 있어서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목적 외에 다른 어떠한 목적도 있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려는 것 외에 다른 어떠한 동기에도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것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By this time, so deep were the impressions made on my mind, that sleep had fled from my eyes, and I lay overwhelmed in astonishment at what I had both seen and heard. But what was my surprise when again I beheld the same messenger at my bedside, and heard him rehearse or repeat over again to me the same things as before; and added a caution to me, telling me that Satan would try to tempt me (in consequence of the indigent circumstances of my father’s family), to get the plates for the purpose of getting rich. This he forbade me, saying that I must have no other object in view in getting the plates but to glorify God, and must not be influenced by any other motive than that of building his kingdom; otherwise I could not get them.  
조역 1:47 이 세 번째 방문 후에 그는 그전처럼 다시 하늘로 올라갔고 나는 다시 내가 방금 겪은 기이한 일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하늘의 사자가 세 번째로 내게서 떠나 올라간 거의 직후에 닭이 울었고, 나는 동이 트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대화가 밤새도록 계속되었음을 알았다. After this third visit, he again ascended into heaven as before, and I was again left to ponder on the strangeness of what I had just experienced; when almost immediately after the heavenly messenger had ascended from me for the third time, the cock crowed, and I found that day was approaching, so that our interviews must have occupied the whole of that night.  
조역 1:48 잠시 후에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평상시대로 해야 할 일을 하러 갔다. 그러나 다른 때처럼 일을 하려 하였을 때 나는 기력이 너무나 소진되어 전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나와 함께 일하던 부친이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는 줄 알고 나더러 집에 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집으로 가려는 생각으로 출발하였으나 우리가 있던 밭의 울타리를 지나려 하였을 때, 완전히 기진하여 땅에 쓰러졌으며, 나는 한동안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했다. I shortly after arose from my bed, and, as usual, went to the necessary labors of the day; but, in attempting to work as at other times, I found my strength so exhausted as to render me entirely unable. My father, who was laboring along with me, discovered something to be wrong with me, and told me to go home. I started with the intention of going to the house; but, in attempting to cross the fence out of the field where we were, my strength entirely failed me, and I fell helpless on the ground, and for a time was quite unconscious of anything.  
조역 1:49 내가 생각해낼수 있는 첫 번째 일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말을 거는 음성이었다. 내가 쳐다보니, 바로 그 사자가 그전처럼 빛에 둘러싸여 내 머리 위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이어서 그는 또다시 지난밤에 내게 전하였던 말을 모두 나에게 다시 말하고, 내 부친에게 가서 내가 받은 시현과 계명에 대해 말씀드리라고 내게 명했다.

The first thing that I can recollect was a voice speaking unto me, calling me by name. I looked up, and beheld the same messenger standing over my head, surrounded by light as before. He then again related unto me all that he had related to me the previous night, and commanded me to go to my father and tell him of the vision and commandments which I had received.

주) 42~49절. 1823년 9월 21~22일에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에게 네 차례 나타난 것을 비교함

첫번째 방문(조셉 스미스-역사 1:30~43 참조)

  • 조셉 스미스의 이름을 불렀다.
  • 조셉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 조셉에게 하나님께서 그에게 시키실 일이 있다고 말했다.
  • 조셉에게 그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좋게도 전하여지고 나쁘게도 전하여 지리라고 말했다.
  • 조셉에게 몰몬경에 관해 말했다.
  • 구약전서와 신약전서에서 후일에 관한 예언들을 인용했다.
  • 경전에서 다른 많은 구절들을 인용했다.
  • 많은 구절들을 설명해 주었다.
  • 조셉은 명을 받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금판을 보여 주지 말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멸망되리라는 경고를 받았다.
  • 조셉은 시현에서 금판이 묻혀 있는 곳을 보았다.

두 번째 방문(44~45절 참조)

  • 첫번째 방문하였을 때 전한 말을“한 마다도 틀리지 않게”반복했다.
  • 조셉에게 기근, 검, 그리고 역병과 같은 재앙을 위시하여 큰 심판이 지상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방문(46~47)

  • 전에 말한 것을 반복했다.
  • 금판을 이용하여 재물을 얻게 하려고 사탄이 유혹하리라는 주의를 덧붙였다.
  • 조셉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일 이외에 다른 동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네 번째 방문(48~49절 참조)

  • 조셉의 이름을 불렀다.
  • 전 날 밤 그가 말한 것을 모두 말해 주었다.
  • 조셉에게 그가 본 시현과 그가 받은 계명을 부친에게 말하라고 명령했다.

"모로나이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네 번 방문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가르침을 반복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모로나이는 방문을 할 때마다 조셉이 갖고 있던 생각과 느낌을 판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모로나이는 두 번째 방문을 했을 때 첫번째 방문이 있고 나서 조셉이 궁금하게 여겼을 것으로 보이는 주제인 임박한 세상의 종말에 관해 가르침을 더해 주었다. 그런 다음 모로나이는 세 번째 방문을 하였을 때에는, 조셉이 두 번째 방문을 받고 난 후에, 금판을 얻게 될 때 받을 수도있는 유혹에 관해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모로나이는 조셉이 비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나 적어도 한밤중에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 일을 부친께 말하라고 명했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60쪽)

조역 1:50 나는 순종하여 밭에 계시는 부친에게 돌아가 그에게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다. 부친은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하시며 내게 사자가 명한 대로 가서 행하라고 하셨다. 나는 밭을 떠나 사자가 판이 묻혀 있다고 했던 장소로 갔고, 그에 관해 내가 보았던 시현이 뚜렷했던지라 나는 그 곳에 도착하자마자 그 자리를 알 수 있었다. I obeyed; I returned to my father in the field, and rehearsed the whole matter to him. He replied to me that it was of God, and told me to go and do as commanded by the messenger. I left the field, and went to the place where the messenger had told me the plates were deposited; and owing to the distinctness of the vision which I had had concerning it, I knew the place the instant that I arrived there.

주) 49~50절. 조셉이 그의 부친에게 말함 : "이 사건에 관해 루시 맥 스미스가 기록한 역사에 보면 추가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다. “지난 밤 보았던 사자가 다시 방문하여 그에게 처음으로 한 말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왜 네 부친에게 이야기하라 명한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조셉이 ‘부친이 믿지 않을까 두려워서 그랬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천사는 조셉에게 ‘네 부친은 너의 말을 모두 믿을 것이니라.’ (History of Joseph Smith by His Mother, ed. Preston Nibley [1958], 119쪽) 라고 말했다.”(성도의 벗 1992년 12월호, 10쪽)

조역 1:51 뉴욕 주 온타리오 군 맨체스터 마을 인근에, 그 근방에서는 제일 높은 큼직한 산이 하나 있다. 정상에서 멀지 않은 이 산 서편, 큼지막한 돌 밑에 판이 있었는데 돌 상자 속에 놓여 있었다. 이 돌은 위쪽 중앙 부분이 두껍고 둥글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얇게 되어 있어서 그 중앙 부분은 땅 위로 드러나 보였지만 가장자리는 모두 흙으로 덮혀 있었다. Convenient to the village of Manchester, Ontario county, New York, stands a hill of considerable size, and the most elevated of any in the neighborhood. On the west side of this hill, not far from the top, under a stone of considerable size, lay the plates, deposited in a stone box. This stone was thick and rounding in the middle on the upper side, and thinner towards the edges, so that the middle part of it was visible above the ground, but the edge all around was covered with earth.  
                                                      쿠모라 언덕
조역 1:52 나는 흙을 치운 다음, 지렛대를 구해다가 돌 가장자리 밑에 고정시키고 약간의 힘을 주어 들어 올렸다. 안을 들여다보니, 정말 거기에는 사자가 말한 대로 판과 우림과 둠밈, 그리고 가슴판이 보였다. 이것들이 담겨 있는 상자는 일종의 시멘트로 돌들을 함께 쌓아 만든 것이었다. 상자 밑바닥에는 돌 두개가 상자를 가로질러 놓여져 있고, 이 돌 위에 판과 또 다른 것들이 놓여 있었다. Having removed the earth, I obtained a lever, which I got fixed under the edge of the stone, and with a little exertion raised it up. I looked in, and there indeed did I behold the plates, the Urim and Thummim, and the breastplate, as stated by the messenger. The box in which they lay was formed by laying stones together in some kind of cement. In the bottom of the box were laid two stones crossways of the box, and on these stones lay the plates and the other things with them.
조역 1:53 나는 그것들을 꺼내려 하였으나 사자가 금하였으며 그것들을 꺼낼 시기가 아직 이르지 않았고, 그때로부터 사 년까지는 이르지 아니하리라는 것을 다시 알려 주었다. 그러나 그는 내가 그때부터 정확히 일 년 후에 그 곳에 와야 하며, 거기에서 그가 나를 만날 것이며, 판을 얻을 때가 오기까지 내가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내게 말했다. I made an attempt to take them out, but was forbidden by the messenger, and was again informed that the time for bringing them forth had not yet arrived, neither would it, until four years from that time; but he told me that I should come to that place precisely in one year from that time, and that he would there meet with me, and that I should continue to do so until the time should come for obtaining the plates.

주) 50~53절. 조셉이 처음으로 쿠모라 언덕을 찾아감 : “쿠모라 언덕으로 다가가면서 그는 가족들이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을 생각하고 금판으로, 아니면 번역을 해서 명성을 얻게 되면 세상적으로 충분한 재물을 얻어 가족을 궁핍함으로터 구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올리버 카우드리, Messenger and Advocate, 1835년 7월, 157쪽] 판에 손을 대었을 때, 그는 충격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판을 꺼낼 수가 없었다. 두 번이나 더 시도하여 보았지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는 실망하여 다음과 같이 외쳤다. ‘왜 이 책을 가져 갈 수 없는 것일까?’ 모로나이가 그에게 나타나, 그것은 그가 계명을 지키지 않고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금판을 얻으려는 이유가 그가 명함을 받은 대로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기보다는 부를 위해 얻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owdery, Messenger and Advocate, 1835년 10월, 198쪽]

“회개한 조셉은 겸손하게 기도로 주님을 찾았으며 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현이 그에게 열렸고 주의 영광이 두루 그에게 임했다. … 그는 어두움의 왕자를 보았다. … 하늘의 사자(모로나이)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보여지리니 선한 자와 악한 자와 거룩한 자와 순수하지 못한 자에게도 보여지리라. 하나님의 영광과 암흑의 권능은 후에 알게 될 것이니 결코 악한 것에 영향을 받거나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는 왜 이 기록을 얻을 수 없는지 알 것이다. 계명은 엄격하며 이 신성한 것들을 얻으려면 기도해야 하고, 주님께 순종하는 충실함을 얻어야 한다. 그 금판은 이 세상의 영광을 위해 축적된 이익과 부를 위해 이곳에 묻혀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신앙의 기도로 인봉되었다. 그 금판에 포함되어 있는 지식 때문에 그것을 구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자녀들 가운데 가치 없는 것이다.’ 모로나이는 조셉에게 이렇게 경고함으로써 말을 마쳤다. ‘그대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배울 때까지 곧 그가 기꺼이 그렇게 하고자 할 뿐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까지는 금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40~41쪽)

조역 1:54 따라서 나는 명을 받은대로 매 한해가 다 되면, 매번 그 곳에서 같은 사자를 만났으며, 우리가 가진 모든 대화에서 주께서 하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이며, 어떻게 또 어떠한 방식으로 마지막 날에 그의 왕국이 인도되어야 할 것인가에 관해 그로부터 가르침과 지식을 얻었다. Accordingly, as I had been commanded, I went at the end of each year, and at each time I found the same messenger there, and received instruction and intelligence from him at each of our interviews, respecting what the Lord was going to do, and how and in what manner his kingdom was to be conducted in the last days.

주) 조셉이 매년 언덕을 방문함 : "조셉이 처음으로 금판을 본 1823년과 금판을 가져가도록 허락되던 1827년 사이에 조셉은 하늘로부터 오는 더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루시 맥 스미스가 쓴 역사에 보면, 이 기간 동안 조셉은 “주님으로부터 계속해서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istory of Joseph Smith, 82 쪽)

존 테일러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로 준비되는 동안 몰몬, 모로나이, 니파이 및 예전에 이 대륙에 살았던 고대의 다른 선지자들과, 베드로와 요한을 비롯하여 아시아 대륙에 살았던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찾아와 하나님 아들의 복음 원리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존 테일러, Journal of Discourses, 17:374)

조셉 스미스의 어머니는 이렇게 기록했다. “저녁 대화 시간에 이따금 조셉이 우리에게 참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는 이 대륙의 고대 주민과 그들의 복장, 여행 방식, 타고 다녔던 짐승, 도시, 건물, 전쟁 방식, 종교적 에배 그리고 그들에게 있었던 모든 특별한 일 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마치 평생을 그들과 함께 생활한 것처럼 이런 이야기를 아주 쉽게 해주었습니다.” (성도의 벗, 1983년 12월호, 13쪽)

소개 조셉 스미스가 에머 헤일과 결혼함 - 그는 모로나이에게서 금판을 받아 문자 일부를 번역함 - 마틴 해리스가 안톤 교수에게 문자와 번역문을 보임. 그가 "나는 봉해진 책은 읽을 수 없다"고 말함(55~65절). Joseph Smith marries Emma Hale—He receives the gold plates from Moroni and translates some of the characters—Martin Harris shows characters and translation to Professor Anthon, who says: "I cannot read a sealed book.” (Verses 55-65.)  
조역 1:55 내 부친의 생활 형편이 매우 어려웠기에, 우리는 일당을 받고 일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달리 할 수 있는 대로 기회를 찾아 우리 손으로 직접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우리는 때로는 집에 있었고, 때로는 집을 떠나 있었는데, 계속해서 일함으로써 편안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As my father’s worldly circumstances were very limited, we were under the necessity of laboring with our hands, hiring out by day’s work and otherwise, as we could get opportunity. Sometimes we were at home, and sometimes abroad, and by continuous labor were enabled to get a comfortable maintenance.  
조역 1:56 1823년 내 부친의 가족은 내 맏형 앨빈의 사망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 1825년 10월 나는 뉴욕 주 세낭고 군에 사는 조시아 스톨이라 하는 노신사에게 고용되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주 사스케하나 군 하모니에서 스페인 사람들이 개발한 은광에 대해 들은 바가 있어서, 내가 그에게 고용되기 전에, 할 수 있으면 광맥을 발견해 보려고 발굴 작업을 해 오던 중이었다. 내가 가서 그와 함께 지내게 된 이후에 그는 그의 다른 일꾼들과 함께 나를 데리고 가서 은광 발굴 작업을 했고, 이 곳에서 나는 한달 가까이 일을 계속했으나, 우리의 노력은 성공하지 못하였으며 마침내 나는 그 노신사를 설득하여 발굴을 중단하게 하였다. 내가 돈 발굴가였다는 이야기가 세상에 널리 퍼진 것은 이 때문이었다. In the year 1823 my father’s family met with a great affliction by the death of my eldest brother, Alvin. In the month of October, 1825, I hired with an old gentleman by the name of Josiah Stoal, who lived in Chenango county, State of New York. He had heard something of a silver mine having been opened by the Spaniards in Harmony, Susquehanna county, State of Pennsylvania; and had, previous to my hiring to him, been digging, in order, if possible, to discover the mine. After I went to live with him, he took me, with the rest of his hands, to dig for the silver mine, at which I continued to work for nearly a month, without success in our undertaking, and finally I prevailed with the old gentleman to cease digging after it. Hence arose the very prevalent story of my having been a money-digger.

주) 조셉의 형 알빈 스미스 : “알빈은 성실하고 진실한 젊은이였고 조셉은 그를 우상처럼 따랐다. 조셉은 곧은 생을 살았던 사람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선함을 알빈에게서 보았다. 알빈 역시 조셉을 사랑했고 거룩한 기록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죽음이 다가오자 그는 조셉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가 착한 사람이 되고, 기록을 얻기 위해 너에게 주어진 권능 안에서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지시를 잘 받아들이고, 너에게 주어진 모든 계명을 지키기 위해 충실하여라.’ 조셉은 그 후 계시에 의해 알빈이 해의 왕국의 상속자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교리와 성약 137:1~6 참조)”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42쪽)

주) 돈 발굴가 : "조셉이 조사이아 스톨에게 고용되어 돈을 발굴했다는 일에 관해 루시 맥은 그녀가 쓴 역사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뉴욕 주 세낭고 군에서 조사이아 스톨이라고 하는 사람이 은광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조셉을 찾아왔다. 그가 조셉을 찾아온 이유는 조셉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분별해 내는 능력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까닭이었다.

“조셉은 그를 되돌려 보내려 했지만 그는 목적한 바를 굽히지 않았으며, 광맥을 찾는 대가로 높은 임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조셉에게 그 일을 하도록 권유했다. 결국, 다른 몇 사람들이 그를 따라가 땅 파는 일을 시작했다. 이 노 신사를 위해 한 달 가량 일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 조셉은 그에게 일을 중단할 것을 제언하여 결국 일은 중단되고 말았다. 한 달 동안 은광에서 땅을 파는 일을 했던 조셉을 보고 사람들은 돈 발굴가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이다.” (History of Joseph Smith, 91~92쪽)

조역 1:57 내가 이같이 고용되어 있는 동안 그 지방의 아이잭 헤일씨 댁에 하숙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처음 내 아내 (헤일씨의 딸) 에머 헤일을 본 것은 그 곳에서였다. 1827년 1월 18일 우리는 결혼하였는데, 내가 아직 스톨씨에게 고용되어 있을 때였다. During the time that I was thus employed, I was put to board with a Mr. Isaac Hale, of that place; it was there I first saw my wife (his daughter), Emma Hale. On the 18th of January, 1827, we were married, while I was yet employed in the service of Mr. Stoal.  
조역 1:58 내가 시현을 보았다고 계속 주장함으로 인하여 핍박은 여전히 나를 따라다녔고, 내 아내의 친정 가족은 우리가 결혼하는 것에 대해 매우 심하게 반대했다. 그러므로 나는 부득이 내 아내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야 했고, 우리가 가서 결혼한 곳은 뉴욕 주 세낭고 군 사우스베인브릿지에 있는 타빌 치안판사의 집이었다. 결혼하자마자 나는 스톨씨에게서 나와 내 부친에게로 가서 그 계절은 부친과 함께 농사를 지었다. Owing to my continuing to assert that I had seen a vision, persecution still followed me, and my wife’s father’s family were very much opposed to our being married. I was, therefore, under the necessity of taking her elsewhere; so we went and were married at the house of Squire Tarbill, in South Bainbridge, Chenango county, New York. Immediately after my marriage, I left Mr. Stoal’s, and went to my father’s, and farmed with him that season.

주) 57~58절. 에머 헤일 : “[에머는] 1804년 7월 10일 하모니에서 출생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으며 평균보다 키가 크고 외모가 단정하고 검은 눈에 머리결도 검었다고 한다. 그녀는 지적이고 유능한 매력적인 개성을 지닌 여성이었다. 일년 동안 그녀는 여성들을 위한 학교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사회적인 행동 규범에 관한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결코 속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문법과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가사에도 꼼꼼하였으며 요리도 매우 잘하는 것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녀는 어머니처럼 감리교도였으며 노래도 잘 불러 마을 합창단에서 노래를 불렀다.” (Ivan J. Barrett, Joseph Smith and the Restoration[1973], 71쪽)

조셉 스미스의 어머니 루시 맥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셉은 스톨씨에게 고용되어 있는 동안 잠시 이삭 헤일이라는 사람 집에 하숙을 한 일이 있었다. 그때 조셉이 그의 딸 에머 헤일 양을 알게 되어 곧 청혼을 했고 결혼하게 되었다. …

“… 조셉은 그의 부친과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알빈 형이 죽고 나서 몹시 외로웠어요.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에머 헤일 양과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시지 않는다면 그녀는 제가 아는 어떤 여인보다도 훌륭한 반려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선택을 기뻐하였으며 그가 결혼하는 것을 만족스럽게 여겼을 뿐만이 아니라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자고 권유했다.” (History of Joseph Smith, 92~93쪽)

조역 1:59 드디어 판과 우림과 둠밈과 가슴판을 얻을 때가 이르렀다. 일천팔백이십칠년 구월 이십이일, 또 한 해가 다 되어 늘 하던 대로 그것들이 묻혀 있는 곳으로 가자, 바로 그 하늘의 사자가 다음과 같은 명령과 함께 그것들을 내게 내주었다. 즉 내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만일 내가 소홀히 하거나 나 자신이 조금이라도 태만하여 그것들을 잃는다면 나는 끊어버림을 당할 것이나, 그 사자가 이를 달라 할 때까지 내가 온 힘을 다하여 보전하려고 애쓴다면 그것들은 보호될 것이라고 하였다.

At length the time arrived for obtaining the plates, the Urim and Thummim, and the breastplate. On the twenty-second day of September, one thousand eight hundred and twenty-seven, having gone as usual at the end of another year to the place where they were deposited, the same heavenly messenger delivered them up to me with this charge: that I should be responsible for them; that if I should let them go carelessly, or through any neglect of mine, I should be cut off; but that if I would use all my endeavors to preserve them, until he, the messenger, should call for them, they should be protected.

주) 59~60절. 조셉 스미스가 판을 받았음 : “1824년과 1827년 사이의 조셉과 모로나이의 만남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1827년 가을이 되기 전의 어느 날 저녁, 조셉은 보통 때보다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가족은 걱정했다. 그러나 조셉은 가족들에게 그가 모로나이로부터 심한 꾸중을 받았기 때문에 늦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쿠모라 언덕을 지나갔을 때 ‘천사가 나타나 내가 주님의 사업에 열심히 종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기록을 세상에 가져와야 할 때가 왔으므로 나는 열심히 일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일들을 행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Smith, History of Joseph Smith, 100쪽]

“조셉의 4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것이 틀림없다. 그는 인간 세상의 이론에 거의 오염되지 않은 채 10대 시절을 보냈다. 그는 정서적으로 가족의 도움을 받았으며, 결혼 생활과 관련된 책임을 수행해 나갔다. 천사들은 그가 거룩한 기록을 번역하도록 준비시켰으며 그에게 자제와 순종의 필요성을 가르쳤다. 그는 분명히 몰몬경 번역을 열망하고 있었다. 그 당시 조셉 나이트와 조사이아 스톨이 조셉 스미스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맨체스터에 와 있었다. 이것은 조셉이 금판을 받은 것으로 기대하여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1827년 9월 22일 해뜨기 훨씬 전에, 조셉과 그의 아내는 조셉 나이트의 말을 조사이아 스톨의 스프링이 장착된 마차에 매고 약 5킬로미터를 달려 쿠모라 언덕으로 왔다. 조셉은 에머를 산기슭에 남겨 두고 모로나이와의 마지막 만남을 위해 언덕으로 올라갔다. 모로나이는 그에게 금판과 우림과 둠밈 그리고 가슴판을 주었다. 그는 또한 조셉에게 구체적인 경고와 그의 책임에 관한 약속을 주었다. 조셉은 이제 이 성스러운 기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고, 만일 소홀히 하거나 태만하여 그것들을 분실하게 될 경우 그는 멸망당할 것이며, 반면에 모로나이가 다시 취하러 올 때까지 온 힘을 다하여 잘 지키려 노력하면 무사히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조셉 스미스-역사 1:59 참조)

“1,400년 후에 귀중한 기록이 처음으로 인간의 손에 맡겨졌다. 조셉은 주의 깊게 이 판들을 그의 집 근처의 속이 빈 통나무 속에 숨겨 두었다. 금판을 보기를 바라는 사람은 선지자의 친구들만이 아니었다. 이웃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조셉이 값진 금판을 집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들었다. … 조셉은 왜 모로나이가 그에게 엄격하게 그 금판을 보관하라고 명했는지 곧 알 수 있었다. 그로부터 금판을 빼앗기 위한 ‘온갖 방법이 시도되었다.’ (60절) 예를 들면, 이웃 농부인 윌라드 체이스는 다른 보물을 찾는 자들과 함께 금판이 어디에 숨겨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술사를 불러 왔다. 스미스 가에서 그 계획을 들었을 때 그들은 팔마이라 서쪽 수 킬로미터 떨어진 마세돈에서 일하고 있었던 조셉에게 알리러 에머를 보냈다. 그는 즉시 돌아와서 금판을 도로 가지고 와 아마포로 된 셔츠에 싸서 사람들이 다니는 길보다 더 안전한 곳을 생각하면서 숲 속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가 통나무를 뛰어넘는 순간, 누군가가 총대로 그를 내리쳤다. 그러나 조셉은 그 괴한을 때려 눕히고 도망쳤다. 1킬로미터쯤 갔을 때 그는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도망칠 수 있었다. 그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세 번째 공격을 받았다. 그의 모친은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조셉이 ‘두려움과 피로 때문에 거의 말을 할 수 없었다.’[History of Joseph Smith, 108 쪽]고 말했다.

“금판을 훔치려는 노력은 점점 심해져 갔다. 그러나 보호해 줄 것이라는 모로나이의 약속은 성취되었다. 조셉은 종종 보물을 찾는 자들이 도착하기 몇 분 전에 금판을 다른 장소로 옮겼다. 한번은 그가 그 금판을 집의 벽난로의 바닥돌 아래 숨겨 두었다.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그 집 앞에 모여들었다. 그러나 조셉과 그의 형제들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돕고 있는 것처럼 함성과 고함을 지르며 앞문을 박차고 달려 나오면서 반격하는 것처럼 했더니, 깜짝 놀란 그들은 재빨리 흩어져 달아났다. 그때 조셉은 스미스 농장에서 통을 만들고 있던 사람 집의 나무 마루 바닥 아래에 금판을 숨겼다. 그러나 그것을 다시 다락에 있는 아마포 아래에 숨기라는 영감을 받았으며 그렇게 했다. 그날 밤 적들이 통 제조업자의 가게에 들어와 마루를 뜯어냈다. 그러나 금판은 무사했다.”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43~45쪽)

조역 1:60 나는 그것들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그처럼 엄한 당부를 받은 이유와 내가 내 손에 요구되는 일을 끝내면 그가 이를 가지러 오겠다고 한 이유를 곧 알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그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이를 내게서 빼앗아가려고 온갖 격렬한 수단이 다 사용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목적을 위하여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술책이 다 동원되었다. 핍박은 이전보다 더 혹독하고 격심해졌으며 수많은 무리가 할 수만 있으면 그것들을 내게서 빼앗아 가려고 끊임없이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이를 사용하여 내게 요구된 일을 끝낼 때까지 하나님의 지혜로 그것들은 내 손에 안전히 보관되었다. 약속된 대로 사자가 이를 가지러 왔을 때 나는 그것들을 그에게 넘겨주었고, 일천팔백삼십팔년 오월 이일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가 이를 간직하고 있다.

I soon found out the reason why I had received such strict charges to keep them safe, and why it was that the messenger had said that when I had done what was required at my hand, he would call for them. For no sooner was it known that I had them, than the most strenuous exertions were used to get them from me. Every stratagem that could be invented was resorted to for that purpose. The persecution became more bitter and severe than before, and multitudes were on the alert continually to get them from me if possible. But by the wisdom of God, they remained safe in my hands, until I had accomplished by them what was required at my hand. When, according to arrangements, the messenger called for them, I delivered them up to him; and he has them in his charge until this day, being the second day of May, one thousand eight hundred and thirty-eight.

주) 조셉으로부터 판을 빼앗으려는 시도 :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고든 비 힝클리 장로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셉은 왜 모로나이 천사가 언덕에서 꺼낸 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할 것을 그토록 엄하게 당부했는지 곧 알게 되었다. 그가 금판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마자 이것을 그로부터 빼앗으려는 온갖 방법이 다 시도되었다. 이것들을 보존하기 위하여 그는 처음에는 먼저 속이 파진 자작 나무 속에 숨겨 놓았다. 다시 그는 그것을 아버지의 집 장롱에 넣고 잠궜다. 그 후 이것들은 안방의 구들장 밑에 감추어졌다. 길 건너에 있는 통 제작소는 금판을 숨긴 네 번째의 장소였다. 금판을 찾아내기 위하여 스미스의 집을 습격하고, 점쟁이까지 불러들여 굿을 벌인 폭도들로부터 금판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는 온갖 방법을 다 강구했다.” (고든 비 힝클리,회복된 진리, 13쪽)

조역 1:61 그러나 동요는 여전히 계속되었고 천 개의 혀를 가진 소문은 항상 부친의 가족에 대해서, 또 나 자신에 대해서 거짓을 유포시키고 있었다. 만일 내가 그 천분의 일만을 말한다해도 족히 여러 권의 책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핍박이 심해져서 견딜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는 맨체스터를 떠나 내 아내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주 사스케하나 군으로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출발하려고 준비하는 동안 - 몹시 가난하고 우리에게 닥친 핍박이 너무도 심했기 때문에 형편이 달라질 가망은 없었는데 - 이러한 고난 중에 마틴 해리스라고 하는 신사와 친하게 되었고 그는 우리에게 와서 오십 불을 주면서 우리의 여행에 보태 쓰라고 했다. 해리스씨는 뉴욕 주 웨인 군 팔마이라 군구에 사는 덕망있는 농부였다. The excitement, however, still continued, and rumor with her thousand tongues was all the time employed in circulating falsehoods about my father’s family, and about myself. If I were to relate a thousandth part of them, it would fill up volumes. The persecution, however, became so intolerable that I was under the necessity of leaving Manchester, and going with my wife to Susquehanna county, in the State of Pennsylvania. While preparing to start—being very poor, and the persecution so heavy upon us that there was no probability that we would ever be otherwise—in the midst of our afflictions we found a friend in a gentleman by the name of Martin Harris, who came to us and gave me fifty dollars to assist us on our journey. Mr. Harris was a resident of Palmyra township, Wayne county, in the State of New York, and a farmer of respectability.

주) 61~62절. 판을 보호함 : “조셉의 가족은 계속해서 습격을 받았으며 선지자는 판을 감출 장소를 물색했다. 조셉 스미스는 먼저 하이람이 소유하고 있던 상자에 숨겨 두었다가 부친의 집 벽난로 밑에도 감추었고, 통을 제조하는 사람의 다락방에 쌓아 놓은 아마포 더미 속에도 감추었고, 화더 비맨 온타리오 유리 상자 안과 에머가 가지고 있던 붉은색 모로코 트렁크 속에도 감추어 두었다. [Smith, History of Joseph Smith, 112~113쪽 참조]

“그러나 조셉 스미스는 단순히 금판을 보호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것을 번역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맨체스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금판을 훔쳐 내려는 의도가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조셉과 에머는 하모니로 가서 에머의 부친이 소유하고 있는 농장에서 살기로 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면서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기 원했다. 마틴 해리스는 이사 비용으로 조셉에게 50달러를 주었으며, 에머의 오빠 앨바는 말과 마차를 빌려 주었다. 그들은 마차에 실려 있는 콩을 담아 놓은 통 속에 기록을 감추어 출발했다. 몇몇 사람이 이들을 세워 놓고 뒤져 보았지만 판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Richard L. Bushman, Joseph Smith and the Beginnings of Mormonism(1984), 85쪽 참조]

“이들 부부는 하모니에서 에머의 다른 오빠인 제시의 소유로 된, 방이 두 개 딸린 집으로 이사했다. 그 집은 아이삭 헤일즈의 집에서 약 140여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선지자는 번역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적어도 여섯 번에 걸처 각기 다른 상황에서 조셉 스미스는 몰몬경을 어떻게 번역했는지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그가 하나님의 은사와 권능으로 우림과 둠밈을 통해 번역했다고 여섯 차례나 한 그의 말은 모두 일치했다. [조셉 스미스-역사 1:62; 교리와 성약 9:4~12; 워렌 카우드리, Manuscript History of the Church, Book A-1, 후기 성도 교회 기록 보관소, 121~122; Elder’s Journal, 1838년 7월 1일, 43쪽; 타임즈 앤드 시즌스,1842년 5월 3일, 772쪽; 타임즈 앤드 시즌스, 1843년 11월 4일, 373쪽]”(Kenneth W. Godfrey, “A New Prophet and a New Scripture: The Coming Forth of the Book of Mormon”, 엔사인, 1988년 1월호, 11쪽)

조역 1:62 이 시의적절한 도움으로 나는 펜실베이니아 주의 나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고, 그 곳에 도착하자 마자 나는 판의 문자를 필사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것을 상당량 필사하였고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그 일부를 번역하였는데 이것은 내가 처가에 도착한 십이월부터 다음해 이월 사이의 일이었다. By this timely aid was I enabled to reach the place of my destination in Pennsylvania; and immediately after my arrival there I commenced copying the characters off the plates. I copied a considerable number of them, and by means of the Urim and Thummim I translated some of them, which I did between the time I arrived at the house of my wife’s father, in the month of December, and the February following.  
조역 1:63 이 이월 중 어느 날 앞서 언급한 마틴 해리스씨가 우리가 있는 곳에 와서 내가 판에서 필사한 문자를 가지고 뉴욕 시로 갔다. 그와 그 문자에 관련하여 일어난 일에 대하여는, 그가 돌아와 내게 말해 준 그대로 그 상황에 대한 그 자신의 이야기를 인용하는 바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Sometime in this month of February, the aforementioned Mr. Martin Harris came to our place, got the characters which I had drawn off the plates, and started with them to the city of New York. For what took place relative to him and the characters, I refer to his own account of the circumstances, as he related them to me after his return, which was as follows:  
조역 1:64 "나는 뉴욕 시에 가서 찰스 안톤 교수에게 번역된 문자와 그 번역문을 보였는데, 그는 문학에 조예가 깊기로 유명한 분이었다. 안톤 교수는 번역은 정확하며 이전에 본 그 어떤 애굽어 번역보다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아직 번역되지 않은 문자들을 그에게 보여 주자 그는 그것이 애굽어, 갈데아어, 앗시리아어, 그리고 아라비아어라고 하며 말하기를, 그것은 틀림없는 문자들이라고 하였다. 그는 팔마이라 사람들에게 그것이 틀림이 없는 문자들이라는 것과 또한 그러한 문자에 대한 번역 역시 번역된 그대로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를 나에게 주었다. 내가 그 증명서를 받아 호주머니에 넣고 그 집을 막 나서려는데 안톤씨가 나를 다시 불러 세우고 그 젊은이는 그가 발견했다는 곳에 금판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아내었는가를 내게 물었다. 나는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그것을 계시해 주었다고 대답했다. "I went to the city of New York, and presented the characters which had been translated, with the translation thereof, to Professor Charles Anthon, a gentleman celebrated for his literary attainments. Professor Anthon stated that the translation was correct, more so than any he had before seen translated from the Egyptian. I then showed him those which were not yet translated, and he said that they were Egyptian, Chaldaic, Assyriac, and Arabic; and he said they were true characters. He gave me a certificate, certifying to the people of Palmyra that they were true characters, and that the translation of such of them as had been translated was also correct. I took the certificate and put it into my pocket, and was just leaving the house, when Mr. Anthon called me back, and asked me how the young man found out that there were gold plates in the place where he found them. I answered that an angel of God had revealed it unto him.  
조역 1:65 "그러자 그가 내게 말하기를 '그 증명서를 봅시다' 라고 해서 내가 그것을 호주머니에서 꺼내서 그에게 주자, 그는 그것을 받아 찢으면서 천사의 성역과 같은 그러한 일은 이제 없으며, 만일 자기에게 그 판을 가져온다면 자기가 그것을 번역해 주겠다고 말했다. 내가 그에게 판의 일부가 봉해져 있으며 내가 그것을 가져오는 일은 금지되어 있다고 하자 그는 '나는 봉해진 책은 읽을 수 없다' 고 대답했다. 나는 그를 떠나 미첼 박사에게 갔는데 그는 문자와 번역에 관하여 안톤 교수가 말한 것을 인정하였다. "He then said to me, ‘Let me see that certificate.’ I accordingly took it out of my pocket and gave it to him, when he took it and tore it to pieces, saying that there was no such thing now as ministering of angels, and that if I would bring the plates to him he would translate them. I informed him that part of the plates were sealed, and that I was forbidden to bring them. He replied, ‘I cannot read a sealed book.’ I left him and went to Dr. Mitchell, who sanctioned what Professor Anthon had said respecting both the characters and the translation.”

주) 63~65절. 예언이 성취됨 : "이사야 29장 11~12절과 니파이후서 27장 6~26절을 참조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셉은 판에 새겨져 있는 문자를 참을성 있게 베끼고, 이렇게 베껴진 페이지에 번역문을 기록하면서 번역 사업을 시작했다. 선지자의 일을 최초로 도왔던 마틴 해리스가 고대 언어에 정통한 학식 있는 사람에게 보여 검토해 보기 위해 이 번역 원고를 가져가도록 승낙을 받았다. 그가 컬럼비아 대학의 찰스 안톤 교수에게 원고와 문자를 보이자, 교수는 문자를 조사하고나서 문자는 고대 애굽 문자이며 정확하게 번역되었다고 증명했다. 이 고대 기록이 조셉의 손에 들어오게 된 경위를 들은 후 안톤 교수는 자기가 번역 사업을 행하여 주겠다고 말하면서 마틴 해리스에게 원문을 가지고 오도록 청했다. 그러더니 그는 책의 일부가 봉해져 있다는 것을 알자 ‘나는 봉한 책을 읽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이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책의 출현에 관한 이사야의 다음 예언을 성취시켰다.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뉴욕 주에 있는 또 다른 언어학자 밋첼 박사도 문자를 조사하고는 모든 중요한 면에서 안톤 교수의 견해와 일치하는 증언을 했다.”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242쪽)

소개 올리버 카우드리가 서기로서 몰몬경 번역에 봉사함 - 조셉과 올리버가 침례 요한에게서 아론신권을 받음 - 그들은 침례 받고 성임되어 예언의 영을 받음(66~75절). Oliver Cowdery serves as scribe in translating the Book of Mormon—Joseph and Oliver receive the Aaronic Priesthood from John the Baptist—They are baptized, ordained, and receive the spirit of prophecy. (Verses 66-75.)  
조역 1:66 1829년 4월 5일 올리버 카우드리가 나의 집에 왔다. 그때까지 나는 결코 그를 본 적이 없었다. 그는 내게 말하길, 자기는 내 부친이 사시는 곳 근처의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고, 내 부친 또한 자녀를 그 학교에 보내는 사람이었기에, 한동안 부친의 집에 하숙했었는데, 그 곳에 있는 동안 가족들이 내가 판을 얻은 경위를 이야기해 주었으므로 내게 물어보러 왔다고 말했다. On the 5th day of April, 1829, Oliver Cowdery came to my house, until which time I had never seen him. He stated to me that having been teaching school in the neighborhood where my father resided, and my father being one of those who sent to the school, he went to board for a season at his house, and while there the family related to him the circumstances of my having received the plates, and accordingly he had come to make inquiries of me.

주) 66~67절. 올리버 카우드리 : “올리버 카우드리는 1806년 10월 3일, 버몬트 주 웰즈 루틀랜드에서 태어났다. 8남매 중 막내인 그는 자라면서 읽기, 쓰기 및 기초 수학 등에 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카우드리의 몇몇 형들은 버몬트에서는 사업 기회가 한정되어 있음을 깨닫고 뉴욕 서부로 이주해 갔는데, 1825년 올리버도 뒤따라갔으며 거기서 마을의 한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그는 또한 대장장이 일과 농사일도 했다. 올리버는 검은 곱슬머리와 무언가를 꿰뚫는 듯한 검은 눈을 가진 약 165센티미터의 키에 호리호리한 사람이었다.

“1829년 초 올리버의 형인 라아만 카우드리가 조셉 스미스 가족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맨체스터 읍의 마을 학교로 부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그 일을 수행할 수가 없게 되어 학교 이사진에게 동생 올리버를 채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그 이사진은 올리버를 승인했는데, 그 이사진의 한 명이 하이람 스미스였고 올리버는 조셉 스미스 일세의 집에서 하숙하면서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루시 스미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많은 사람들이 금판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으며 그것에 관해 스미스 씨에게 진지하게 질문하기 시작했지만 상당 기간 동안 그는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미스 가족은 그 전에 이웃들로부터 조롱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경험을 얘기하기를 꺼려 했기 때문이었다”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52~53쪽)

"조셉과 몰몬경에 관한 더 많은 내용을 알아 보기 위해 올리버 카우드리는 스미스 가족에게 계속해서 질문했다. 루시 맥 스미스의 기억에 의하면, 올리버는 조셉의 이야기에 도취되어 있었으며 사무엘 스미스(조셉의 동생)가 펜실베이니아 하모니로 갈 때 선지자를 만나기 위해 그와 함께 동행했다. 올리버는 그가 조셉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기도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1829년 4월 5일 일요일에 하모니에 도착하였으며, 조셉은 그가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밤이 늦도록 조셉이 경험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날 그들은 몇 가지 볼 일을 보고 나서 4월 7일인 화요일 번역하는 일을 시작했다.

"올리버는 조셉 스미스와 함께 일한 경험에 관해 후에 이렇게 추억했다. “결코 잊혀지지 않을 날들이었다-하늘의 영감으로 말하여지는 음성을 들으며 앉아 있는 동안 이 가슴은 한량없는 감사를 느꼈다! 하루하루 나는 계속하여 방해받지 않고 ‘몰몬경’이라 불리는 역사 기록을, 니파이인이 ‘해석기’라 말하곤 했던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그가 번역하는 대로 그의 입으로부터 받아 적었다.” (조셉 스미스-역사 권말 주)

조역 1:67 카우드리씨가 도착한 지 이틀 후에 (4월 7일) 나는 몰몬경을 번역하기 시작했으며 그는 나를 위하여 필기하기 시작했다.

Two days after the arrival of Mr. Cowdery (being the 7th of April) I commenced to translate the Book of Mormon, and he began to write for me.

주) 몰몬경의 번역 : "몰몬경의 번역에 관해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기록과 함께 ‘우림과 둠밈’이라 하는 이상한 도구를 발견했으며, 이것은 두 개의 투명한 돌로서, 가슴판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우림과 둠밈의 도움으로 나는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 이 기록을 번역하였습니다.” (성도의 벗, 78, 6월호, 44쪽)

“조셉과 올리버는 4월 내내 중단 없이 번역에 몰두했다. 올리버의 도움으로 조셉은 예전보다 더 빨리 진행해 나갔다. 다음 3개월 동안 조셉과 올리버는 근 5백 쪽에 달하는 놀라운 분량을 완수했다. 이 기간은 그들의 생애중 가장 황홀한 시기였다.”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53쪽)

조역 1:68 우리는 여전히 번역 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달(1829년 5월) 어느날 우리는 판을 번역하다가 그 가운데 언급되어 있음을 알게 된 죄 사함을 위한 침례에 관하여 기도하여 주께 물어 보려고 숲 속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며 주를 부르고 있을 때 하늘에서 온 사자가 빛 구름 가운데 내려와서 그의 손을 우리 위에 얹고 우리를 성임하여 이르기를, We still continued the work of translation, when, in the ensuing month (May, 1829), we on a certain day went into the woods to pray and inquire of the Lord respecting baptism for the remission of sins, that we found mentioned in the translation of the plates. While we were thus employed, praying and calling upon the Lord, a messenger from heaven descended in a cloud of light, and having laid his hands upon us, he ordained us, saying:  

조역 1:69

나의 동료 종들인 너희에게 메시야의 이름으로 나는 아론 신권을 부여하노라. 이는 천사의 성역, 회개의 복음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의 열쇠들을 지니고 있나니, 이것은 레위의 아들들이 또다시 의롭게 주께 제물을 바칠 때까지 결코 다시는 땅에서 거두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다. Upon you my fellow servants, in the name of Messiah, I confer the Priesthood of Aaron, which holds the keys of the ministering of angels, and of the gospel of repentance, and of baptism by immersion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this shall never be taken again from the earth until the sons of Levi do offer again an offering unto the Lord in righteousness.

 

조역 1:70 그는 이 아론 신권에는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의 권능은 없으나 이는 이후에 우리에게 부여되리라고 말하고 우리에게 가서 침례를 받으라고 명하면서, 내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침례를 베풀고 그 후에 그가 나에게 침례를 베풀어야 한다고 우리에게 지시하였다. He said this Aaronic Priesthood had not the power of laying on hands for the gift of the Holy Ghost, but that this should be conferred on us hereafter; and he commanded us to go and be baptized, and gave us directions that I should baptize Oliver Cowdery, and that afterwards he should baptize me.  
조역 1:71 따라서 우리는 가서 침례를 받았다. 내가 먼저 그에게 침례를 베풀고 그 후에 그가 나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 이렇게 한 후 나는 그의 머리에 내 손을 얹고 그를 아론 신권에 성임하였으며, 그런 후에 그가 내게 그의 손을 얹고 나를 같은 신권에 성임하였다. - 이는 우리가 그렇게 명받은 때문이었다.

Accordingly we went and were baptized. I baptized him first, and afterwards he baptized me—after which I laid my hands upon his head and ordained him to the Aaronic Priesthood, and afterwards he laid his hands on me and ordained me to the same Priesthood—for so we were commanded.

주)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침례를 받은 후 왜 서로를 성임했는가?"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침례 요한은“신권을 부여한 후 조셉과 올리버에게 물 속으로 내려가서 서로를 침례하라고 지시했다. 그들은 서로 침례를 베푼 후 서로 안수를 하고 요한이 그들에게 부여했던 신권을 다시 부여해야 했다. 그들이 이렇게 하라는 명을 받은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침례 전에 신권을 부여하는 것은 조직된 교회의 질서를 거스르는 것이 되므로 그들은 침례를 받은 후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서로에게 신권을 부여하라는 명을 받았다.

"둘째 그들 스스로 할 수 없었던 일을 천사가 그들을 대신해 주었다. 산 자 가운데 신권의 열쇠를 지닌 사람이 없었기에 절정의 경륜의 시대에 아론 신권의 열쇠를 가진 사자가 파송되어 이 권세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였던 것이다. 필멸의 인간이 행할 수 없다고 해서 장막 저 편에 있는 자들이 지상의 산 자를 위해 의식을 집행하고 수고하는 것은 하늘의 질서에 위배됨으로 부활한 사람들이 산 자를 위해 행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요한은 현재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정상적인 절차를 따라서 먼저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를 침례한 다음 그들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했을 것이다”(Essentials in Church History, 27th ed. [1950], 57~58)

조역 1:72 이때에 우리를 찾아와 우리에게 이 신권을 부여한 사자는 자신의 이름이 요한이며, 신약전서에서 침례 요한이라 불리는 바로 그 사람이라고 하였으며, 자신은 멜기세덱 신권의 열쇠를 지닌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지시 아래 행동한다고 말하였고, 그 신권은 때가 되면 우리에게 부여될 것이며, 나는 교회의 첫 장로라 일컬어지고, 그(올리버카우드리)는 둘째 장로라 일컬어 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가 이 사자의 손으로 성임되고 침례를 받은 것은 1829년 오월의 열다섯째 날이었다. The messenger who visited us on this occasion and conferred this Priesthood upon us, said that his name was John, the same that is called John the Baptist in the New Testament, and that he acted under the direction of Peter, James and John, who held the keys of the Priesthood of Melchizedek, which Priesthood, he said, would in due time be conferred on us, and that I should be called the first Elder of the Church, and he (Oliver Cowdery) the second. It was on the fifteenth day of May, 1829, that we were ordained under the hand of this messenger, and baptized.

주) 멜기세덱 신권의 회복 : "침례 요한이 조셉과 올리버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하고 나서 곧 “주님의 선임 사도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교리와 성약 128:20 참조) 방문한 천사들은 조셉과 올리버에게 거룩한 멜기세덱 신권과 사도직의 열쇠를 부여했다.(교리와 성약 27:12 참조) 조셉과 올리버는 이제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주님의 합법적 대리인이 될 권세를 갖게 되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56쪽) 이 회복은 1829년 5월 16~28일 사이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래리 시 포터, 아론 신권과 멜기세덱 신권의 회복,”엔사인, 1996년 12월호, 33~47쪽)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으로부터 명을 받을 때까지 결코 교회를 조직하려고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침례 요한에게서 아론 신권을 받을 때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침례를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 그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부터 사도의 직분을 받을 때까지 어떠한 복음의 의식도 결코 행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 고대의 사도들은 그에게 나타나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를 사도의 직분에 인봉했으며 그에게 모든 권능을 주었습니다.” (윌포드 우드럽, Journal of Discourses, 24:241)

"1849년 1월 13일에 올리버 카우드리는 사무엘 더블류 리차즈의 요청에 의해 다음과 같이 썼다. 사무엘은 미주리 주 북부에 있는 그의 집에 올리버와 그의 아내를 머물게 했다.

“어둠이 세상을 뒤덮고 짙은 암흑이 사람들을 뒤덮고 있었다. 거룩한 의식들을 행할 수 있는 권세를 거두어 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주님께서는 하늘을 여시고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그의 말씀을 보내 주셨다. 거룩한 경전의 말씀이 성취되면서 영원한 복음이 그의 사명을 수행할 권세를 지닌 천사(모로나이)에 의해 선포되었으며,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 이 복음은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온 것이다. 아론 신권을 지닌 침례 요한과 멜기세덱 신권을 지닌 베드로, 야고보, 요한도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에게 성역을 베풀었으며 이러한 성역은 사람들을 똑같은 신권에 성임했다. 권세를 지니고 있는 이 신권 소유자들은 현재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있으며 신권은 계속하여 그렇게 전해질 것이다. 이 신권을 받은 장로는 복될 것이며, 끝까지 견디는 자들은 더욱 복되고 거룩한 자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여, 선견자 조셉에 관해 거짓 없는 기도를 드려 위로부터 오는 축복을 받은 자가 얻은 확신을 받아들이시라. 그는 진지하고 엄숙하게 여러분을 해의 영광에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B. H. Roberts, New Witnesses for God, 3 vols. [1909~1911], 2:289~290)

당시 교회의 감리 감독이었던 조셉 엘 워스린 감독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하늘의 지시에 따라 사도의 회장단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조셉과 그의 동료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습니다. 이 신권은 땅에서 풀거나 매면 하늘에서도 그렇게 되고,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를 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으며, 모든 민족과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열쇠와, 죽은 자를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으므로, 이 신권을 통해서 고대의 선지자와 사도들 간에 있었던 관계가 오늘날에도 수립되어 주님께서 그의 자녀들이 영원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신 계획이 실현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Conference Report, 1954년, 4월, 4쪽; 또한 마태복음 16:13~19; 17:3; 요한복음 15:16;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46~148쪽 참조)

조역 1:73 우리가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자 바로 우리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에게서 오는 크고 영광스러운 축복을 경험하였다. 내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침례를 베풀자마자 성신이 그에게 임하였고 그는 일어서서 머지않아 일어나게 될 많은 일들을 예언하였다. 그리고 또, 내가 그에게서 침례를 받자마자 나 또한 예언의 영을 지니게 되었고, 일어나, 이 교회의 일어남과 또 교회에 관련된 다른 많은 일들 그리고 이 세대의 사람의 자녀들에 대해 예언하였다. 우리는 성신으로 충만하였으며, 우리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다. Immediately on our coming up out of the water after we had been baptized, we experienced great and glorious blessings from our Heavenly Father. No sooner had I baptized Oliver Cowdery, than the Holy Ghost fell upon him, and he stood up and prophesied many things which should shortly come to pass. And again, so soon as I had been baptized by him, I also had the spirit of prophecy, when, standing up, I prophesied concerning the rise of this Church, and many other things connected with the Church, and this generation of the children of men. We were filled with the Holy Ghost, and rejoiced in the God of our salvation.  
    조셉과 올리버가 침례를 받은 사스케하나 강
조역 1:74 이제 우리의 생각이 깨우침을 받아, 우리는 경전을 분명히 이해하기 시작하였고 전에는 결코 얻을 수 없었고 이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경전의 더욱 신비로운 구절들의 참 뜻과 의도가 우리에게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한편으로 주위에 이미 드러나 있던 핍박의 기색으로 인하여 우리는 신권을 받고 침례 받은 경위를 불가불 비밀에 부쳐 두지 않으면 안 되었다.

Our minds being now enlightened, we began to have the scriptures laid open to our understandings, and the true meaning and intention of their more mysterious passages revealed unto us in a manner which we never could attain to previously, nor ever before had thought of. In the meantime we were forced to keep secret the circumstances of having received the Priesthood and our having been baptized, owing to a spirit of persecution which had already manifested itself in the neighborhood.

주) 68~74절. 아론 신권이 회복되었음 : "1823년 9월 22일 모로나이 천사는 이렇게 선포했다. “그것[금판]이 번역되면 주님께서는 거룩한 신권을 주실 것이며, 그것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베풀고 안수로써 성신을 줄 권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할 것이다.”(Oliver Cowdery, Messenger and Advocate, 1835년 10월호, 199쪽)

"조셉과 올리버는 몰몬경을 번역하면서 구주께서 서반구에 있는 주민들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침례를 가르치신 내용을 알게 되었다.(제3니파이 11:18~41참조) 그들은 주님께 나아가 어떻게 하면 침례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지 기도로써 간구하기로 했다. 1829년 5월 15일에 조셉과 올리버는 기도를 하기 위해 사스케하나 강변에 있는 숲으로 들어갔다. 올리버는 그들이 경험한 내용을 이렇게 적었다. “돌연 마치 영원 가운데서 온 것같이 구속주의 음성이 우리에게 평강을 말씀하셨으며, 한편으로 휘장이 갈라지고 하나님의 천사가 영광을 입고 내려와 간절히 바라던 말씀과 회개의 복음의 열쇠를 전해 주었다. 얼마나 기뻤던가! 얼마나 기이하였던가! 얼마나 놀라웠던가! 세상이 고통을 당하며 혼란에 빠져 있을 동안 … 우리의 눈은 보았고, 우리의 귀는 들었으니” (조셉 스미스-역사 권말 주)

"침례 요한이 나타나 아론 신권을 회복하였으며, 조셉과 올리버가 침례를 받았을 때 놀라운 영적인 일들이 있었다.(조셉 스미스-역사 1:73~74 참조)

조역 1:75 우리는 시시로 폭력을 당할 위협을 받아왔는데, 이 역시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 의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우리에게 폭력을 가하려던 의도는 (신성한 섭리하에) 내 처가 식구들의 영향력에 의해서만 저지되었으니, 그들은 내게 매우 우호적이 되었으며, 폭도들에게 반대하였고, 기꺼이 내가 방해받지 않고 번역 일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그리하여 가능한 한 모든 불법적인 행동에서 보호해 줄 것을 우리에게 제의하고 약속해 주었다. We had been threatened with being mobbed, from time to time, and this, too, by professors of religion. And their intentions of mobbing us were only counteracted by the influence of my wife’s father’s family (under Divine providence), who had become very friendly to me, and who were opposed to mobs, and were willing that I should be allowed to continue the work of translation without interruption; and therefore offered and promised us protection from all unlawful proceedings, as far as in them lay.  
  *올리버 카우드리는 이 여러 사건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Oliver Cowdery describes these events thus:

다시 돌아온 사람 : 올리버 카우드리 : [참고 주: LDS Biographical Encyclopedia, Andrew Jenson, Vol. 1, p.246] 번역: 최상혁

"몰몬경의 세 목격자중의 하나요, 교회의 첫번째의 기록인 이었던 올리버 카우드리(Oliver Cowdery)는 버몬트주의 Ruthland군에 있는 Wells읍에서 1806년 10월 3일에 태어났다. 올리버는 그가 뉴욕주 온타리오군 맨테스터읍의 학군에서 가르칠 때까지, 1828~1829년 겨울까지 한 상점의 서기로 고용되었다. 거기에서 올리버는 자기 학교의 학부모였던 조셉 스미스 일세 (선지자의 아버지)를 알게 되었고, 그의 집에서 잠시 머물기도 했었다. 그 당시에 스미스 가족은 어린 조셉이 몰몬경의 판들을 받았다는 상황을 그에게 연결시켜 주었고, 올리버는 깊은 흥미를 갖게 되어 이 기이한 일에 대한 특이함을 캐 내고자 결심했다. 그는 그의 마음에 가르침을 받고자 주님께 기도했고, 어느날 밤 그가 잠자리에 들었던 후 주님께서 시현을 통해 그에게 판들의 발견에 관련된 이야기는 진실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래서 올리버는 이 일들에 대해 더 알기 위해서 조셉 스미스를 방문하기로 결정했고, 드디어 1829년 4월 5일에, 뉴욕주에서 있었던 송사 (persecution) 때문에 잠정적으로 펜실베이니아주 하모니읍에 옮겨와 있던 선지자를 만나게 되었다. 조셉과 올리버의 만남은 올리버에게 뿐만아니라, 얼마 동안 몰몬경 판들의 보관자로 있으면서도 필사자 (scribe) 가 없어 번역을 해오지 못하고 있었던 조셉에게도 신의 섭리였다. 조셉에게는 올리버는 그의 일에 있어서 자기를 돕는데 적절한 사람으로 보였고, 만난지 이틀 후에는조셉 스미스는 필사자인 올리버와 함께 “몰몬경 번역을 시작했다.”

"며칠후에 조셉 스미스를 통해서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계시가 주어졌다. [D&C Sec. 6]. 1829년 5월 15일,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금판에 언급되었던 죄 사함을 위한 침례에 관하여 알고자 기도로 간구하기 위하여 숲속으로 들어갔다. 기도를 하고 있던 중에, 하늘의 사자가 빛 가운데 하강하여, 그의 손을 두 사람 머리위에 올려 놓고, 그들을 다음과 같이 “구세주의 이름으로, 그대들, 나의 충직한 종들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하노니, 이것은 천사들 영역의 열쇠와 회개와 죄사함을 위한 물속에 잠김에 의한 침례에 관한 복음의 열쇠를 지녔으니, 이것은 레위 (Levi)의 자손들이 의롭게 주님께 제물을 다시 바칠때까지, 이 지상에서 결코 다시 거두어 들이지 않을 것이다.” 말하였다. 그 하늘의 사자는 또 그들에게 명하여 서로 침례받고 신권 성임을 하되, 조셉이 올리버를 먼저 침례 준 다음 올리버가 조셉을 침례 주도록 명하였다. 그들은 그렇게 했고, 그후 조셉은 올리버의 머리위에 두손을 얹고 그를 아론 신권에 성임하였다. 그다음 올리버도 마찬가지로 조셉의 머리 위에 두손을 얹고 아론 신권을 성임하였다. 이른 유월에 조셉 스미스와 그의 부인 그리고 올리버 카우드리는 뉴욕주 세네카군 페이에트로 옮겨 거기에서 몰몬경 번역을 계속하여 끝냈다. 그때는 1829년 6월달 중이었는데 세 목격자들에게 금판이 보여졌던 때였다. 그리고 얼마 후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 의해 멜기세덱 신권에 성임되었다.

"교회가 페이에트에서 1830년 4월6일에 조직되었을 때, 올리버 카우드리는 초창기 여섯명 중에 하나였고, 조셉 스미스에 의하여 교회의 두번째 서열의 장로로 성임되었다. 4월11일에 올리버는 이 경륜의 시대에 장로로서는 첫번째의 설교를 하였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1832년 1월 22일에 미주리주 잭슨군의 Kaw읍에서 피터 휘트머 일세의 딸인 엘리자베스 앤 휘트머와 결혼을 했다. 1835년 2월에는 세 목격자들은 교회의 장로들 중에 12명을 선택하여 12사도로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들을 축복하고 지도하는데 있어서, 올리버 카우드리는 현저한 역할을 하였다. 1836년 4월 3일, 선지자 조셉과 함께, 올리버는 구세주와 또 이 위대한 말일의 경륜의 시대의 사업을 진척시키기에 필요한 열쇠를 그들에게 위임했던 모세, 일라이어스와 선지자 엘리야를 보았고 그들의 말씀을 들었다. [D&C Sec. 110]. 1838년 4월 11일에, Symour Brunson 장로는 올리버 카우드리를 상대로 아홉건의 책임을 물어 파웨스트의 고등평의회(High Council)에 회부되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교회로 부터 파문당한 뒤 미시건에서 사업법에 관련하여 변호사로서 역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몰몬경의 진실을 결코 부인한 일이 없었다.

"1848년 10월 21일에 아이오와주의 케네스빌(Kanesville)에서 사도 올슨 하이드가 감리하는 교회의 특별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그때에 올리버 카우드리가 거기에 와 있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친구들 그리고 형제님들, 내 이름은 카우드리, 올리버 카우드리 입니다. 이 교회의 초창기 역사에 있어서, 나는 교회와 함께 있어 왔고, 위원회의 일원이었읍니다. 하나님의 재능과 부름은 뉘우침없이 주어진다는 것은 사실이고, 나 또한 내가 부름을 받은 것이 남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받은 것이 아니고, 단지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도록 주어졌읍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고귀하고 성스러운 부름을 주셨읍니다. 나는 나의 펜으로 직접 전 몰몬경 (몇페이지만 빼고) 을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권능으로, 성스러운 번역기라 불리기도 했던 우림과 둠밈의 도움으로, 번역되는 것이 그의 입술로 부터 떨어져 나오자 마자 손수 적어내려갔읍니다. 나는 내가 번역에 따라 적어내려 왔던 (필사 했던) 금판을 나의 눈으로 직접 보았고, 손으로 만져 보았읍니다. 나는 또한 “성스러운 번역기”인 우림과 둠밈을 보았고 만져 보았읍니다. 저 책 (몰몬경)은 진실된 것입니다. 시그니 리그돈이 쓴게 아니고, 스펄딩(Spaulding)씨가 쓴것이 아닙니다.  선지자의 입술로 부터 흘러 나올때에 내가 받아 적었읍니다. 그것은 영원한 복음의 말씀을 간직하고 있고, 요한이 보았던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지닌 한 천사” [계14:6] 의 계시들을 성취하기 위하여 인간의 자녀들에 보내진것입니다. 이책은 구원의 원리를 지니고 있는데, 만약 내 말을 듣는 당신들이 이 원리들에 순종하고 빛과 함께 걷는 다면, 당신들은 저 위에 있는 하나님 왕국에서 영생과 함께 구원될 것입니다 [p. 250]. 올슨 하이드 형제님이 ‘모래 둔덕을 피하기 위해서 진리의 길로 걷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바로 말씀하셨읍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 길은 여기 이 말씀에 있읍니다. 성스러운 신권이 여기 있읍니다. 나는 하늘로 부터 하나님의 성스러운 천사가 나타나 우리에게 소신권 인 아론신권을 부여 (회복) 하셨을 때, 조셉과 함께 있었고, 그와 동시에 우리에게 말하길, 이 신권은 지구가 존재하는 한 지상에 남아 있을 것이라 하셨읍니다. 나는 또한 대신권인 멜기세덱 신권이 하늘로 부터 온 천사들에 의하여 부여될때에 조셉과 함께 있었읍니다. 그런후 우리는 이 신권을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의하여 서로 부여했읍니다. 이 신권도, 부여될 당시에 선포되었듯이, 지구의 마지막 날까지 지상에 남아 있을 것이라 하였읍니다. 우리는 그후 이 성스러운 신권을 마치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집행하셨던거와 마찬가지로 선하고 명확하게 많은 합당한 자들에게 부여해 왔읍니다. 나는 나의 손을 많은 자들의 머리위에 얹었고, 내 오른손을 (Hyde형제를 가르키며) 저 형제의 머리위에 얹고, 그에게 이 신권을 부여했읍니다. 그래서 그는 이 신권을 지니고 있읍니다. 그는 또 나를 통해서 믿음의 기도에 의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읍니다.”

"이른 11월달에 올리버 카우드리의 경우를 고려하기 위하여 하이드 장로는 Log Tabernacle에 고등평의원(High Councilor)들을 불러 모았다. 고등평의회(High Council)에 의하여 파문되었었기 때문에, 그의 축복을 회복시키는 데도 같은 조직이 고려되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고등평의원들 앞에 서서 ;

“형제님들, 여러해 동안 나는 여러분들로부터 분리되어 있었읍니다. 나는 지금 다시 돌아오기를 열망합니다. 나는 겸손히 돌아와 여러분들 가운데 있기를 소원합니다. 나는 특별한 처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여러분 회원들과 동일시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교회 밖에 있고, 교회 회원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시 회원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문(door)을 통해 들어오길 바랍니다. 나는 그 문을 압니다. 내가 여기 온것은 먼저 지녔던 위치를 찾고자 함이 아니고, 겸손히 결정에 따르도록 왔읍니다. 내가 아는 것처럼 이 High Council의 결정은 옳고 그대로 따르게 될것입니다.”

"하이드 형제는 올리버 카우드리 형제가 침례를 통해 교회에 다시 들어오고, 지난번의 모든 제한들은 없어지도록 제의 되었고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졌다. 그런후 곧, 올리버 카우드리는 침례를 받았다. 새뮤얼 W. 리차드 장로는 다음과 연계시키었다:

“1848-49 겨울 미동부로부터 올리버 카우드리와 그의 가족들의 카운실 블러프스(Council Bluffs) 도착은 교회의 역사에 한 흥미있는 사건이었다. 그의 가족과 함께, 그는 유타에 있는 교회로 향하고 있었지만, 기차가 평원을 가로질러 가기에는 시기가 너무 지났다. 그래서 그는 그 아내의 친구들인 미주리에 살고 있는 휘트머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미주리에 있던 친척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병이 들어, 말일의 역사에 있어서 훌륭한 신앙과 우정속에 하나님에 대한 간증을 세계에 알리길 원하는 가운데, 사망하였다.” [“Contributor", Vol. 5, page 446]. 올리버 카우드리는 미주리주 레이군 리치몬드에서 1850년 3월3일에 사망하였다.

"올리버 카우드리의 임종시에 같이 있었던, Phineas H. Young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의 마지막 순간은 조셉 스미스를 통해 계시된 복음의 진실과 신권의 행함을 통해 얻어 졌던 성스러운 신권의 권능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었다.”

"올리버 카우드리의 이복누이인 루시 P. 영(Phineas H. Young의 부인) 다음과 같이 말을 전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그의 마지막 숨결이 넘어가기전에 거기에 있던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려,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자기를 침대에서 이르켜 앉히게 해달라 한후, 그는 그들에게 몰몬경에 있는 가르침대로 살도록 말하고, 그들에게 약속하길, 그렇게 할진데, 우리는 하늘에서 서로 만날 것이다 했다. 그런후 다시 말하길, “나를 내려놓아 잠들게 해달라.” 했다. 그런후 얼마의 순간 후에 아무 고통없이 숨을 거두었다. 데이비드 휘트머는 1878에 사도인 올슨 프랫과 조셉 F. 스미스에게 다음과 같은 증언을 하였다: “올리버는 내가 보아 왔던 사람중에 가장 행복하게 죽은 사람입니다. 가족들과 악수를 하고, 그의 부인과 딸에게 입을 마춘 후 말하길, ‘이제 마지막을 위하여 나를 내려주오. 나는 주님께 가려하오;’ 하곤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는 저 세상으로 즉시 가버렸다.”

[“Millennial Star.” Vol. 40, p. 774] 다시 돌아온 사람들 (2편) : 올리버 카우드리 (번역, 최상혁)

  "결코 잊혀지지 않을 날들이었다 - 하늘의 영감으로 말하여지는 음성을 들으며 앉아 있는 동안 이 가슴은 한량없는 감사를 느꼈다! 하루하루 나는 계속하여 방해받지 않고 '몰몬경'이라 불리는 역사 기록을, 니파이인이 '해석기'라 말하곤 했던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그가 번역하는 대로 그의 입으로부터 받아 적었다. "These were days never to be forgotten—to sit under the sound of a voice dictated by the inspiration of heaven, awakened the utmost gratitude of this bosom! Day after day I continued, uninterrupted, to write from his mouth, as he translated with the Urim and Thummim, or, as the Nephites would have said, ‘Interpreters,’ the history or record called ‘The Book of Mormon.’
  "단지 몇 마디 말로써 몰몬과 그의 충실한 아들 모로나이가 기술한, 한때 하늘의 사랑과 은혜를 입었던 백성의 흥미로운 기사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지금의 나의 의도를 바꾸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를 후일로 미루고, 서문에서 말하였듯이, 이 교회의 일어남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몇 가지 사건으로 곧바로 넘어가기로 하겠다. 이것은 완고한 자들의 찌푸린 얼굴과 위선자들의 비방 가운데서도 앞으로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속으로 받아들인 수천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이 될 수 있으리라. "To notice, in even few words, the interesting account given by Mormon and his faithful son, Moroni, of a people once beloved and favored of heaven, would supersede my present design; I shall therefore defer this to a future period, and, as I said in the introduction, pass more directly to some few incidents immediately connected with the rise of this Church, which may be entertaining to some thousands who have stepped forward, amid the frowns of bigots and the calumny of hypocrites, and embraced the Gospel of Christ.
  "건실한 정신을 지닌 사람이라면, 특히 부패가 사람들 사이에 채택되고 있는 모든 형식과 체제 위에 의구심을 만연시켰을 때에는, 어느 누구라도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 나갈 정확한 방법에 대하여 구주의 입으로부터 니파이인에게 주어진 지시를 번역하고 기록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한 선한 양심에 순응하기 위하여 물의 무덤에 장사됨으로써 기꺼이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특권을 갈망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No men, in their sober senses, could translate and write the directions given to the Nephites from the mouth of the Savior, of the precise manner in which men should build up His Church, and especially when corruption had spread an uncertainty over all forms and systems practiced among men, without desiring a privilege of showing the willingness of the heart by being buried in the liquid grave, to answer a ‘good conscience by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구주께서 이 대륙 위에서 야곱의 후손의 남은 자들에게 성역을 베푸신 기사를 기록하고 난 후에는, 선지자가 그렇게 되리라 말한 대로,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백성들의 생각을 가렸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더 깊이 생각해 보건대, 종교에 관한 커다란 분쟁과 소란의 와중에서 아무도 복음의 의식을 집행할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세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마찬가지로 쉽게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예수에 대한 간증이 다름 아닌 예언의 영이며, 예수께서 지상에 백성을 가졌던 이 세상의 모든 시대에 걸쳐, 그의 종교가 직접적인 계시에 의해 기초가 놓여지고 설립되고 유지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과연 계시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의식을 집행할 권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들이 묻혀지고 그들의 간계가 위험에 빠지게 된 사람들에 의해 주의 깊게 은폐되었다 하더라도, 한 번 사람들의 얼굴에 비춰지도록 허용된다면, 그것들은 이미 우리에게 더 이상 묻혀진 것이 아니었으며, 우리는 다만 '일어나 침례 받으라'는 계명이 주어지기만을 기다릴 따름이었다. "After writing the account given of the Savior’s ministry to the remnant of the seed of Jacob, upon this continent, it was easy to be seen, as the prophet said it would be, that darkness covered the earth and gross darkness the minds of the people. On reflecting further it was as easy to be seen that amid the great strife and noise concerning religion, none had authority from God to administer the ordinances of the Gospel. For the question might be asked, have men authority to administer in the name of Christ, who deny revelations, when His testimony is no less than the spirit of prophecy, and His religion based, built, and sustained by immediate revelations, in all ages of the world when He has had a people on earth? If these facts were buried, and carefully concealed by men whose craft would have been in danger if once permitted to shine in the faces of men, they were no longer to us; and we only waited for the commandment to be given ‘Arise and be baptized.’
  "이것은 오래 바라지 않아 실현되었다. 자비가 풍성하시고 겸손한 자의 충실한 기도에 언제나 기꺼이 응답해 주시는 주께서, 우리가 사람들의 거처에서 멀리 떨어져 간절히 그에게 부르짖었을 때,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보이고자 낮게 임하셨던 것이다. 돌연 마치 영원 가운데서 온 것같이 구속주의 음성이 우리에게 평강을 말씀하셨으며, 한편으로 휘장이 갈라지고 하나님의 천사가 영광을 입고 내려와 간절히 바라던 말씀과 회개의 복음의 열쇠를 전해 주었다. 얼마나 기뻤던가! 얼마나 기이하던가! 얼마나 놀라웠던가! 세상이 고통을 당하며 혼란에 빠져 있을 동안 - 수백만의 사람들이 앞 못 보는 자처럼 벽을 더듬고 있을 때, 그리고 모든 사람이 범부와도 같이 불확실한 것에 의존하고 있을 때, 우리의 눈은 보았고, 우리의 귀는 들었으니, 마치 눈부신 햇빛 속에서처럼, 아니, 그 이상의 - 자연의 대지 위에 그 찬란함을 쏟아내리던 오월의 햇살의 광채보다도 더 밝은 속에서였다! 그때, 부드러웠으나 중심까지 꿰뚫는 그의 음성과, '나는 너희의 동역자니라' 하는 그의 말은 모든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였다. 우리는 귀 기울였고 우리는 바라보았으며 우리는 찬탄하였다! 그것은 영광에서 온 천사의 음성이었고 그것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서 온 말씀이었다! 주의 사랑이 우리의 영혼을 불붙게 하는 동안, 우리는 들으면서 기뻐하였고 우리는 전능자의 시현에 감싸여 있었다! 어디에 의심할 여지가 있던가? 아무데도 없었다. 불확실성은 달아났고 의심은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못하였으며, 한편으로 꾸민 이야기와 속임수는 영원히 달아났다! "This was not long desired before it was realized. The Lord, who is rich in mercy, and ever willing to answer the consistent prayer of the humble, after we had called upon Him in a fervent manner, aside from the abodes of men, condescended to manifest to us His will. On a sudden, as from the midst of eternity, the voice of the Redeemer spake peace to us, while the veil was parted and the angel of God came down clothed with glory, and delivered the anxiously looked for message, and the keys of the Gospel of repentance. What joy! what wonder! what amazement! While the world was racked and distracted—while millions were groping as the blind for the wall, and while all men were resting upon uncertainty, as a general mass, our eyes beheld, our ears heard, as in the ‘blaze of day’; yes, more—above the glitter of the May sunbeam, which then shed its brilliancy over the face of nature! Then his voice, though mild, pierced to the center, and his words, ‘I am thy fellow-servant,’ dispelled every fear. We listened, we gazed, we admired! ’Twas the voice of an angel from glory, ’twas a message from the Most High! And as we heard we rejoiced, while His love enkindled upon our souls, and we were wrapped in the vision of the Almighty! Where was room for doubt? Nowhere; uncertainty had fled, doubt had sunk no more to rise, while fiction and deception had fled forever!
  "그러나 사랑하는 형제여, 생각해 보라. 잠시 더 생각해 보라. '나의 동료 종들인 너희에게 메시야의 이름으로 나는 이 신권과 이 권세를 부여하노라. 이는 레위의 아들들이 또다시 의롭게 주께 제물을 바칠 수 있도록 땅에 머물러 있으리라!'고 그가 말하며, 그의 손으로부터 우리가 성신권을 받았을 때, 어떠한 기쁨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찼으며 또 어떠한 놀라움으로 우리가 무릎을 꿇었는지를!(그러한 축복을 받는데 그 누가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But, dear brother, think, further think for a moment, what joy filled our hearts, and with what surprise we must have bowed, (for who would not have bowed the knee for such a blessing?) when we received under his hand the Holy Priesthood as he said, ‘Upon you my fellow-servants, in the name of Messiah, I confer this Priesthood and this authority, which shall remain upon earth, that the Sons of Levi may yet offer an offering unto the Lord in righteousness!’
  "나는 이 마음의 느낌이나 이때에 우리를 둘러쌌던 장엄한 아름다움이나 영광을 여러분에게 그려내려고 시도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세상이나 사람들이 세월을 통해 얻은 능변으로도 이 거룩한 존재처럼 흥미롭고 숭고한 방식으로 언어를 구사하기 시작할 수 없음을 내가 말할 때에 여러분은 나의 말을 믿으리라. 그렇다. 이 세상이라 할지라도 그 기쁨을 주거나 그 평화를 누리게 하거나 성령의 능력으로써 전달된 하나하나의 문장에 내포되어 있는 지혜를 이해할 능력은 결코 가지고 있지 않다! 사람이 자기 동료들을 속이고, 속임수가 속임수를 뒤따르며, 악한 자의 자녀들이 어리석은 자와 배우지 못한 자를 꾀어내는 힘을 가져서 드디어는 오직 지어낸 이야기만을 많은 사람에게 공급하며 거짓의 열매가 경솔한 자를 그 흐름에 싣고 무덤으로 운반해 가기에 이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분의 사랑의 손가락으로 한 번의 만져 주심은, 그렇다, 천상의 세계에서 오는 한 줄기의 영광 또는 영원의 품에서 구주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의 말씀은 이 모든 것을 쳐서 무의미한 것이 되게 하며 이를 마음에서 영원히 지워 없앤다. 우리가 천사의 면전에 있었다는 확신, 우리가 예수의 음성을 들었다는 확실성, 그리고 하나님의 뜻으로써 말하게 하시는 대로 순결한 분에게서 흘러나왔던 훼손되지 않은 진리는 내게 있어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다. 나는 내가 머물도록 허락되는 동안 경탄과 감사함으로 구주의 선하심의 이 나타나심을 항상 바라볼 것이며, 완전함이 거하고 죄가 결코 올 수 없는 그 처소에서, 결코 그침이 없는 그날에 찬미하게 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메신저 앤드 애드보케이트 (Messenger and Advocate) 제 1권 (1834년 10월), 14~16쪽. "I shall not attempt to paint to you the feelings of this heart, nor the majestic beauty and glory which surrounded us on this occasion; but you will believe me when I say, that earth, nor men, with the eloquence of time, cannot begin to clothe language in as interesting and sublime a manner as this holy personage. No; nor has this earth power to give the joy, to bestow the peace, or comprehend the wisdom which was contained in each sentence as they were delivered by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Man may deceive his fellow-men, deception may follow deception, and the children of the wicked one may have power to seduce the foolish and untaught, till naught but fiction feeds the many, and the fruit of falsehood carries in its current the giddy to the grave; but one touch with the finger of his love, yes, one ray of glory from the upper world, or one word from the mouth of the Savior, from the bosom of eternity, strikes it all into insignificance, and blots it forever from the mind. The assurance that we were in the presence of an angel, the certainty that we heard the voice of Jesus, and the truth unsullied as it flowed from a pure personage, dictated by the will of God, is to me past description, and I shall ever look upon this expression of the Savior’s goodness with wonder and thanksgiving while I am permitted to tarry; and in those mansions where perfection dwells and sin never comes, I hope to adore in that day which shall never cease.”—Messenger and Advocate, vol. 1 (October 1834), pp.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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