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계. TITLE

주석 마태 복음 10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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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권능을 주어 복음을 전파하도록 보내심. 제자들을 받아들이는 자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임. Christ instructs, empowers, and sends the Twelve Apostles forth to preach, minister, and heal the sick—Those who receive them, receive the Lord.

마태복음 8~12장 소개 및 연대

마태복음 8~12장 마태복음 4장 23절에서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 가르치시[고] … 전파하시며 … 모든 병[을] … 고치시니”라고(또한 마태복음 9:35 참조) 소개한 바와 같이, 갈릴리에서 계속된 구주의 성역을 다루고 있다. 마태는 구주께서 가르치고 전파하신 중요한 일부 내용을 5~7장에 실었고, 8~9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수많은 기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적들에 관한 기록은 만물에 대한 구주의 권능과 권세를 보여 주고, 또한 독자들이 마태복음 10장, 즉 구주께서 사도들에게 비슷한 기적을 행하며 성역을 베풀 권능을 부여하신 기록을 읽기에 준비되게 해 준다. 구주의 권능은 자신에게 나아오는 모든 사람의 짐을 가볍게 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과 능력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준다.(마태복음 11:28~30 참조)

마태는 종종 그의 복음서에 그리스도의 성역을 연대순보다는 주제별로 편성하였다. 예를 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많은 기적들을 8장과 9장에, 많은 안식일 활동들을 12장에, 그리고 많은 비유의 말씀을 13장에 모았다. 그는 종종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였음을 보여 주는 구약전서의 성구들을 포함시켰다. 여러분이 마태복음 8~10장을 공부할 때, 마태가 구약전서에서 인용한 것을 주목해 보고(마태복음 8:17; 11:10, 14; 12:17~21; 13:35), 마태가 사건을 분류했던 방법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And when he had called unto him his twelve disciples, he gave them power against unclean spirits, to cast them out, and to heal all manner of sickness and all manner of disease.

마태복음 10:1~5. “예수께서 권능을 주시”고 보내시다(또한 누가복음 6:12~13; 마가복음 3:13~15 참조)

마태복음 10장에는 십이사도를 부르신 것과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가르침이 기록되어 있다. 사도라는 단어는 “보내심을 입은 이”를 뜻한다.(경전 안내서, “사도”) 이 호칭은 또한 “보내심을 입은” 사람이 선포할 메시지와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후기에 주님께서는 사도들이 “온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의 특별한 증인”이(교리와 성약 107:23) 되도록 보내심 받는다고 선언하셨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현대의 사도들에게 신약 시대의 사도들과 똑같은 임무가 있음을 설명했다. “오늘날도 사도는 계속해서 ‘보내심을 입은 이’가 됩니다. 우리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행할 때 당면하는 상황은 초기 사도들의 상황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세계 곳곳으로 여행하는 방법도 초기 사도들의 방법과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임무는 구주께서 그분이 직접 부르신 십이사도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라고 가르치실 때 주신 임무와 여전히 똑같습니다.”(“정원회란 무엇입니까?”, 리아호나, 2004년 11월호, 24쪽)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후기의 사도들이 “주님의 신성에 간증을 갖고 있으며, 그분의 실재하심을 증거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라고 선언하고 사도가 하는 일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들이 가장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전진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교회에 속해 있거나 속해 있지 않거나, 그들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들은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약한 자에게 힘을, 좌절한 자에게 격려를, 친구가 없는 자에게 친구가 되어 주며, 빈곤한 자를 먹여 주며, 병든 자를 축복해 주며, 단순한 믿음에서가 아니라 확실한 지식으로 그들의 친구이며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증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야 합니다.”(“그리스도의 특별한 증인들”,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77쪽) 

마 10: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Now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are these; The first, Simon, who is called Peter, and Andrew his brother; James the son of Zebedee, and John his brother;

마태복음 10:2~4. 십이사도

다음 표는 구주께서 부르신 초대 십이사도에 대한 간략한 개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이사도

이름

다른 이름

고향

기타

시몬

베드로, 게바, 시므온, 안드레의 형제

벳새다(요한복음 1:44 참조) 및 가버나움(마가복음 1:21, 29 참조)

안드레 및 세베대의 가족과 함께 어부였다. 구주의 사망 이후 선임 사도였으며, 멀리 로마까지 가서 선교 사업을 했다. 로마에서 주후 64~68년경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처형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야고보 및 요한과 함께 조셉 스미스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다.

안드레

베드로의 형제

벳새다(요한복음 1:44 참조) 및 가버나움(마가복음 1:21, 29 참조)

베드로 및 세베대의 가족과 함께 어부였다. 베드로를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소개했다. 스키타이(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스 및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파했고 X 모양의 십자가에 달려 처형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고보

세베대의 아들이며, 그와 그의 형제 요한은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었다.

벳새다로 추정

요한, 베드로, 안드레와 함께 어부였다. 예루살렘과 유대 지방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베드로와 요한과 함께 제일회장단의 일원이었다. 주후 44년에 헤롯의 명에 따라 예루살렘에서 참수되었다.(사도행전 12:2 참조) 십이사도 중 첫 번째로 순교했다.

요한

“사랑받던 자”였으며, 그와 그의 형제 야고보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었다.

벳새다로 추정

야고보, 베드로, 안드레와 함께 어부였다. 베드로 및 야고보와 함께 제일회장단의 일원이었다. 소아시아, 특히 에베소의 여러 교회에서 일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계시록을 썼다. 후에 변화되었다.(교리와 성약 7편 참조)

빌립

 

벳새다(요한복음 1:44; 12:21 참조)

오래 기다려 온 메시야의 소식을 나다나엘에게 전했다.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히에라폴리스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바돌로매

나다니엘 또는 나다나엘

가나(요한복음 21:2 참조)

아라비아 남부에서 복음을 전파했고 가죽 벗김 처형 또는 십자가형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태

레위, 알패오의 아들

가버나움

세리(마태복음 9:9 참조) 파르티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복음을 전파했고 그곳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마

디두모

갈릴리로 추정

파르티아(현재의 이란)와 인도에서 선교 사업을 했고 기도하는 중에 화살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야고보

작은 야고보, 작은 아들, 알패오의 아들

갈릴리로 추정

팔레스타인과 애굽에서 복음을 전파했고 애굽에서 십자가형을 당했거나 그리스도를 전파했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몬

가나나인, 셀롯(열심당원)

갈릴리로 추정

브리튼 섬과 애굽에서 복음을 가르쳤을 것이다. 십자가형으로 처형되었다고 전해진다.

유다

야고보의 아들, 다대오, 레베오

갈릴리로 추정

앗시리아와 페르시아에서 복음을 전파했으며 그곳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룟 유다

가룟

그리욧(유대)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스스로 목을 맸다.

사도들의 선교 여행과 사망에 대한 추정은 다음을 참조했다. Richard Neitzel Holzapfel, Eric D. Huntsman, and Thomas A. Wayment, Jesus Christ and the World of the New Testament (2006), 303.

마 10: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Philip, and Bartholomew; Thomas, and Matthew the publican; James the son of Alphaeus, and Lebbaeus, whose surname was Thaddaeus;

 

마 10:4 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Simon the Canaanite, and Judas Iscariot, who also betrayed him.

 

마 10: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These twelve Jesus sent forth, and commanded them, saying, Go not into the way of the Gentiles, and into any city of the Samaritans enter ye not:

마태복음 10:5~6. 이방인에게로 가지 말고 이스라엘의 집으로 가라

이들 성구에 나타난 구주의 지시는 그 시대에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 전파하는 것은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런 후에 이방인에게 해야 하는 일이었음을 보여 준다.(로마서 1:16; 또한 마태복음 15:24 참조) 부활하신 구주께서는 사도들에게 복음을 모든 나라에, 즉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전하라고 명하셨다.(마태복음 28:19~20; 사도행전 1:8; 8:4~25 참조) 그리스도 시대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의 긴장 관계에 대해 더 알아보려면 요한복음 4:20~24 주해를 본다.

 “왜 아홉, 열세 명 또는 그 밖의 다른 숫자가 아닌 열두 명이 사도로 선택되었을까요? 왜 그 특별한 숫자이어야 합니까? 그 이유는 … 주님께서 이 지상에 열두 지파가 세워지도록 … 성임하시고, 그들을 존중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그들이 이 세상뿐 아니라 다음 세상에서도 지파로서 조직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지파가 판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숫자가 아닌 바로 열두 명이 그 일을 수행하도록 선택되었습니다.” (올슨 프랫, 설교집, 19:117; 또한 니파이전서 12:9 참조)

마 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But 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마 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And as ye go, preach,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마 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Heal the sick, cleanse the lepers, raise the dead, cast out devils: freely ye have received, freely give.

로렌조 스노우 회장의 열아홉 살된 조카딸 엘라 젠슨은 성홍열로 사망했다. 엘라의 부모들은 스노우 회장을 데려 오도록 사람을 보냈는데, 스노우 회장은 엘라의 스테이크 회장이며 후에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 된 러저 클라슨 형제와 함께 왔다. 클라슨 스테이크 회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우리는 집에 들어가서 젠슨 자매님을 만났는데, 자매님은 매우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엘라의 침대 곁으로 갔습니다. … ”

“스노우 회장님은 저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클라슨 형제님, 엘라에게 기름 부음 의식을 해주시겠습니까?’그래서 저는 기름 부음 의식을 행했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의 손을 그녀의 머리에 얹었으며, 스노우 회장님이 기름 부음에 대한 확인을 하셨습니다. 스노우 회장님은 다음과 같은 특별한 표현을 사용하시며 명령하는 듯한 목소리로 그녀를 축복하셨습니다. ‘돌아오라, 엘라, 돌아오라. 지상에서 그대의 사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느니라. 돌아오라.’”

엘라의 아버지인 제이콥이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스노우 회장님이 축복을 마친 후, 그분은 아내와 저를 돌아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애도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모든 게 잘 될 것입니다. 클라슨 형제와 저는 바빠서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

“엘라는 스노우 회장이 축복을 한 후 한 시간 이상을 그러한 상태로 누워 있었습니다. 그것은 엘라가 거의 죽음에 이른 지 세 시간 정도가 지난 때였습니다. 갑자기 엘라가 눈을 떴을 때, 아내와 저는 침대 곁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엘라는 방안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 침대 곁에 앉아 있는 우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엘라는 여전히 누군가를 찾고 있었으며, 그 아이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어디에 계시죠? 그분은 어디 계세요?’우리가 물어 보았습니다. ‘누구 말이니? 누가 어디 계신다는 거야? 스노우 형제님 말이니?’엘라가 대답했습니다. ‘그분이 저를 돌아오도록 부르셨어요.’”(르로이 시 스노우, “죽은 자를 일으키심”, 임프르브먼트 이라, 1929년 9월호, 885~886쪽)

병에서 회복된 엘라는 그후 교회에서 성실하게 봉사하였으며, 헨리 라이트와 결혼하여 여덟 자녀를 두었다.

마 10: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Provide neither gold, nor silver, nor brass in your purses,

마태복음 10:9~10. 전대나 배낭 없이

구주의 시대에 전대에는 돈을 넣어 다녔고, 큰 가방인 배낭에는 음식과 그 밖의 소지품을 넣었다. 구주께서는 사도들에게 음식, 의복, 묵을 곳, 또는 기타 현세적인 문제를 걱정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그들은 생계를 주님과 다른 사람들의 자비에 의탁해야 했다. 이는 여행자를 대접하는 당시의 사회적 관습과도 상통한다. 후에, 누가복음 22장 35~36절에서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친절에 의지하라는 이 계명을 철회하셨다. 이는 아마도 사도들이 이제 관습이 다른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될 것이었기에, 또한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유대인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될 것이었기에 그렇게 하신 것으로 보인다.(요한복음 15:18~22 참조) 

마 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Nor scrip for your journey, neither two coats, neither shoes, nor yet staves: for the workman is worthy of his meat.
마 10: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And into whatsoever city or town ye shall enter, enquire who in it is worthy; and there abide till ye go thence.

 

마 10: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And when ye come into an house, salute it.

 

마 10: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And if the house be worthy, let your peace come upon it: but if it be not worthy, let your peace return to you.

 

마 10: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And whosoever shall not receive you, nor hear your words, when ye depart out of that house or city, shake off the dust of your feet.

마태복음 10:14.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는 구주의 가르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통찰을 전해 주었다. “유대인은 격식을 차려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는 것을 다른 사람에 대해 남기는 증거로, 즉 절교와 앞으로 일어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지 않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것은 [마태복음 10장 14절]에 인용된 바와 같이 사도들에게 주신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비난과 증언을 하는 의식이 되었다. 이와 비슷하게,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주님은 권세를 부여받은 당신의 종들에게 지시하여 합당한 권세로 진리를 전파할 때 고의로 악의를 갖고 이를 거절하는 자들에 대한 증거를 보이게 하셨다.”(예수 그리스도, 350쪽; 또한 교리와 성약 24:15; 75:18~22; 84:92~96 참조) 그러나 이 의식은 매우 심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므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지시가 없이는 절대로 행해서는 안 된다. 

마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Verily I say unto you, It shall be more tolerable for the land of Sodom and Gomorrha i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that city.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Behold, I send you forth as sheep in the midst of wolves: be ye therefore wise as serpents, and harmless as doves.

마태복음 10:16. 뱀 같이 지혜롭고

구주께서는 복음을 전파하도록 제자들을 보내실 때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라고(마태복음 10:16) 말씀하셨다. 현대에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비슷한 권고를 주셨다. “너희는 뱀같이 지혜로우라. 그러나 죄는 범하지 말라.”(교리와 성약 111:11) 두 성구는 구주의 제자들이 지혜, 무죄함, 순수함을 겸비해야 한다는 점을 가르친다. 조셉 스미스 역에서는 주님의 지혜로운 종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지혜로운 이 되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Joseph Smith Translation, Matthew 10:14; 마태복음 10:16과 비교) 

마 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But beware of men: for they will deliver you up to the councils, and they will scourge you in their synagogues;

 

마 10: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And ye shall be brought before governors and kings for my sake, for a testimony against them and the Gentiles.

 

마 10: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But when they deliver you up, take no thought how or what ye shall speak: for it shall be given you in that same hour what ye shall speak.

 

마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For it is not ye that speak, but the Spirit of your Father which speaketh in you.

 

마 10: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And the brother shall deliver up the brother to death, and the father the child: and the children shall rise up against their parents, and cause them to be put to death.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And ye shall be hated of all men for my name’s sake: but he that endureth to the end shall be saved.

 

마 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But when they persecute you in this city, flee ye into another: for verily I say unto you, Ye shall not have gone over the cities of Israel, till the Son of man be come.

마태복음 8:20; 9:6; 10:23; 11:19; 12:8, 32, 40. 예수 그리스도는 “인자”이다

“인자”라는 호칭은 사복음서에서 구주께서 스스로를 칭하실 때 즐겨 사용하신 용어로서 등장한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칭하면서 이 호칭을 80회 이상 사용하셨다. 마태복음 12장 8절 마가복음 8장 29~31절과 같은 성구는 이것이 메시야를 뜻하는 호칭임을 분명히 한다. 예수께서 왜 이 호칭을 사용하셨는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추측해 볼 수는 있다.

첫째, 다니엘 7장 13절에는 “인자”가 오신다는 예언이 담겨 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이 예언을 성취할 자라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이 호칭을 사용하셨을 수도 있다.(마가복음 14:61~62 비교)

둘째, 모세서 6장 57절 7장 35절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또 다른 이름이 “거룩한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자신을 인자라 하였을 때, 이는 아버지와 그와의 신성한 관계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었다.”(경전 안내서, “인자”)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임스 이 탈매지(1862~1933)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이것은 그리스도는 그의 아버지를 유일한 분이며 최고로 승영에 이른 분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과 아들 예수는 영과 육체가 있으며 아버지의 모든 영의 자녀 중 장자이며 육신을 입은 독생자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며, 그는 현재나 과거나 ‘거룩한 사람’ 곧 영원하신 아버지인 엘로힘의 아들임을 나타낸다.”(예수 그리스도, 148쪽)

셋째, “인자”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특성을 드러내고자 의도하신 한 가지 방법이었을 수도 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이렇게 설명했다. “하나님도 한때는 우리와 같은 분이셨지만 지금은 승영하시어 저 하늘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 여러분이 오늘 그분을 보게 된다면, 여러분은 그분이 형상을 가진 인간처럼 보이며 여러분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2007], 40쪽) 

마 10: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The disciple is not above his master, nor the servant above his lord.

 

마 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It is enough for the disciple that he be as his master, and the servant as his lord. If they have called the master of the house Beelzebub, how much more shall they call them of his household?

 

마 10: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Fear them not therefore: for there is nothing covered, that shall not be revealed; and hid, that shall not be known.

 

마 10: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What I tell you in darkness, that speak ye in light: and what ye hear in the ear, that preach ye upon the housetops.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And fear not them which kill the body, but are not able to kill the soul: but rather fear him which is able to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farthing? and one of them shall not fall on the ground without your Father.

 

마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But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마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Fear ye not therefore, ye are of more value than many sparrows.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Whosoever therefore shall confess me before men, him will I confess also before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마 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But whosoever shall deny me before men, him will I also deny before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마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Think not that I am come to send peace on earth: I came not to send peace, but a sword.

마태복음 10:34~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또한 누가복음 14:26 참조)

이 성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메시지가 언제나 화평을 가져오는 것은 아님을 선언하셨다. 사실, 삶에서 하나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겠다는 결심은 가정에 불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84) 회장은 이 경전 구절에 대해 말하며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어려운 선택 중 하나는 하나님과 가족 사이에서 하는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험의 하나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과 여러분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 특히 가족을 기쁘게 하는 것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니파이의 선한 부친이 한때나마 주님에 대하여 불평했을 때 니파이도 그런 시험을 받았으나 그는 그것을 훌륭하게 처리하였습니다.(니파이전서 16:18~25 참조) 욥은 자신의 아내조차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말했을 때에도 주님께 충성을 바쳤습니다.(욥기 2:9~10 참조)

경전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애굽기 20:12; 또한 모사이야서 13:20 참조)라고 적혀 있습니다. 때로 인간은 하나님 아버지를 육신의 아버지 이상으로 공경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큰 계명—주님을 사랑함”,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5쪽)

마 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For I am come to set a man at variance against his father, and the daughter against her mother, and the daughter in law against her mother in law.
마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And a man’s foes shall be they of his own household.
마 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He that loveth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d he that loveth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And he that taketh not his cross, and followeth after me, is not worthy of me.

 

마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He that findeth his life shall lose it: and he that loseth his life for my sake shall find it.

마태복음 10:39.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또한 마태복음 16:25; 마가복음 8:35; 누가복음 9:24; 17:33 참조)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우리의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이기심을 극복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을 뜻한다고 가르쳤다.

“우리 … 각자에게 비이기심은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른 시각에 올바른 사람이 되어 봉사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다른 사람을 위해 비이기적인 행동을 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에는 제한이 없으며, 친절한 말이나 도움의 손길이나 아름다운 미소처럼 단순할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상기시켜 주십니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9] 인생의 역설 가운데 하나는 모든 일에 ‘그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라는 태도로 접근하는 사람은 돈과 재산과 땅을 얻을 수는 있으나 결국은 자신의 재능과 은사를 다른 사람과 후하게 나누는 사람들이 누리는 성취와 행복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는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때 찾아오며 ‘그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에 집착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그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21~22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우리의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복속시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르쳤다. “우리 중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단념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자신의 개체성을 상실한다고 오해하여 자신을 영원히 헌납하는 것을 주저합니다.(모사이야서 15:7 참조) 물론 우리가 정말로 걱정하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할, 시간, 명성, 재산 등 이기적인 것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구주께서 우리가 자신을 버려야 한다고 가르치신 것은 당연합니다.(누가복음 9:24 참조) 그분은 새로운 자아를 찾기 위해 낡은 자아를 버리라고 가르치실 뿐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것에 관한 문제입니다!” (“아버지의 뜻과 함께 하리로다”,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23쪽) 주님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것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한다면 마가복음 8:34~38 주해  마가복음 8:38 주해를 참조한다.

 “모든 것에 대한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종교는 결코 생명과 구원에 필요한 신앙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한 권능이 없다는 점에 주목합시다. 하나님은 이러한 희생, 오직 이것만을 통해 사람들이 영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임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진리를 위해 그의 모든 소유와 심지어 생명까지 희생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를 원하여 이 희생을 하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믿는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희생을 받아들이시고 앞으로도 받아들이실 것이며 또한 자신이 헛되이 자신의 것만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것과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는 영생을 얻는 데 필요한 신앙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 신앙강좌, 69쪽)

마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He that receiveth you receiveth me, and he that receiveth me receiveth him that sent me.

 

마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He that receiveth a prophet in the name of a prophet shall receive a prophet’s reward; and he that receiveth a righteous man in the name of a righteous man shall receive a righteous man’s reward.

마태복음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것은 그를 선지자로서 받아들이고 그가 전하는 말씀을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을 뜻한다.(교리와 성약 1:38 참조)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을 선지자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준 청녀의 사례를 전했다. 밸라드 장로는 힝클리 회장이 교회의 청소년들에게 외모에 대해 전한 권고를 언급했다. 그 권고 중에는 청녀들에게 귀걸이를 한 쌍만 하라고 권하는 말씀도 있었다.(“청소년들을 위한 선지자의 권고와 기도”, 리아호나, 2001년 4월호, 37쪽) 밸라드 장로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선지자의 말씀이 있기 직전에 두 번째 귀를 뚫어 귀걸이를 하였던 열일곱살 된 자매를 알고 있습니다. 그 자매는 노변의 모임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두 번째 구멍에 달았던 귀걸이를 빼고는 부모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힝클리 회장님이 우리가 귀걸이를 한 쌍만 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 그렇게 해야죠.’

귀걸이 두 쌍을 다는 것이 이 청녀에게 영원한 결과를 갖고 올 수도,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그 자매의 의지는 영원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그 자매가 지금 비교적 단순한 것에서 그분에게 순종한다면, 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그분을 따르는 것은 얼마나 더 쉬운 일이 되겠습니까!”(“너희는 저의 말을 받아들이라”,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80~81쪽) 

마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And whosoever shall give to drink unto one of these little ones a cup of cold water only in the name of a disciple, verily I say unto you, he shall in no wise lose his reward.

 " 주님께서 그분의 교회에 두고 계신 12 사도들을 충실하고 일관되게 따르는 이 교회의 어떤 사람도 그른 길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십이 사도 정원회는 여러분을 절대로 샛길로 인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   - 스펜서 W 킴볼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