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offered at the dedication of the temple at Kirtland, Ohio, March 27, 1836. HC 2: 420—426. According to the Prophet’s written statement, this prayer was given to him by revelation.

주) 교리와 성약 109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성도들은 커틀랜드에 성전을 지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완수했다. 하나님의 다른 모든 성전과 마찬가지로 커틀랜드 성전도 신권의 권세로 헌납되었다. (교리와 성약 109:1~4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88:119 참조)

• 성도들의 희생으로 지어지는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자기 백성에게 스스로를 나타내실 곳”(교리와 성약 109:5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97:15~17; 124:26~27 참조)이 된다.

• 성전은 성도들이 주님의 임재하심과 권능을 느끼고, 지혜를 구하며, 성신의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조직을 갖출 수 있는 장소이다. (교리와 성약 109:6~16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24:36~41 참조)

• 성전에서 의롭게 경배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면전에서 은혜를 입고, 원수들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후일에 악한 자들에게 부어질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된다.(교리와 성약 109:20~26, 45~46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97:15~25 참조)

• 성전에서 하나님의 종들은 그분의 이름과 권능과 보호를 받아 그분의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재림에 대비하여 그들을 준비시킨다.(교리와 성약 109:15, 22~23, 35~41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38:38; 43:15~16 참조)

성전 헌납 기도

"1832년 12월 27일에 주님께서는 커틀랜드에 있는 성도들에게“집 곧 기도의 집, 금식의 집, 신앙의 집, 학문의 집, 영광의 집, 질서의 집, 하나님의 집을 세우라.”(교리와 성약 88:119)고 명하셨다. 성전 건축은 1833년에 시작되었다. 거의 3년간 시간과 재물로 말할 수 없는 희생을 바친 후에, 성도들은 1836년 3월에 성전을 완공했다. 선지자는 3월 27일에 성전을 헌납하면서 앞서 계시에 의해 받은, 교리와 성약 109편에 기록되어 있는 기도를 읽었다. 이 기도는 다른 성전을 헌납할 때 드리는 헌납 기도의 모형이 되었다.

제일회장단 보좌로 봉사할 당시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성도들에게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기꺼이 희생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의해서 세워진 모든 성전은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살아 계시고, 온 세대에 걸쳐 살았거나 살고 있는 아들과 딸들에게 축복을 주기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며,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골고다 언덕 위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구주요 구속주이시고, 예수님의 속죄의 희생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생활하는 사람들은 영생을 누릴 수 있다는 이 후기 성도들의 간증을 우뚝 서서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크거나 작거나, 오래 되었거나 새 것이거나, 모든 성전은 죽음 이후의 삶이 이 생에서의 삶처럼 분명하게 실재한다는 우리의 간증의 표현입니다. 만일 인간의 영과 영혼이 영원하지 않다면 성전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 성스러운 집에서 집행되는 모든 의식의 효력은 영원히 미칩니다.”

“땅에서 인봉한 것을 하늘에서도 인봉하는 이 권능은 이 성스러운 집에서 행사됩니다. 우리 모든 사람은 필멸의 존재입니다. 그러나 구속주의 희생으로 가능케 된 영원한 계획을 통해 우리 모두는 이 생의 그 어떤 경이로운 일보다 훨씬 더 위대한 영광의 세계로 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선조들이 굳건한 신앙를 가지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께 바치기에 합당한 집을 지으려고 애썼던 이유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교회 초기의 성전들과 그 뒤를 이어 지어진 성전들의 건축 목적이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74쪽)

주) "여러분은 성전 헌납식에 참석한 적이 있는가? 성전 헌납 기도에서는 어떤 기도를 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교리와 성약 109편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이 경륜의 시대에 최초의 성전인 커틀랜드 성전을 헌납할 때 드린 기도이다.

"그는 헌납을 하기 전에 영감의 영으로 이 기도문을 작성하였으며, 헌납 기도에서 그것을 읽었다. 그 후 이 기도문은 헌납 기도의 모형이 되었다. 모든 성전 헌납식의 기도문은 영감을 받아 작성되어 헌납식을 거행하도록 지명된 형제들이 낭독하였다.

"교리와 성약 109편에 있는 기도는 헌납 기도를 드릴 때 사용하는 언어의 모형이 되기도 한다.

"커틀랜드 성전은 교회와 세계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주님은 이 성전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 신권의 열쇠, 즉 산 자와 죽은 자에게 구원의 의식을 베풀 수 있는 열쇠를 전해 주셨다.

"커틀랜드 성전 헌납식에는 기이한 영적인 나타내심이 있었다. 참석한 사람들 중에는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본 사람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천사들을 보았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헌납식이 있던 날 저녁 성전에서 모임을 갖던 중의 일을 이렇게 기록했다.

 “조지 에이 스미스 형제가 일어나 예언하기 시작하였을 때 성전을 채운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를 들었고, 온 회중이 동시에 일어나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방언과 예언을 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이들은 영화로운 시현을 보았고, 나는 성전에 가득한 천사를 보았으며, 그 사실을 회중에게 외쳐 전했다. 이웃 사람들이 모두 달려와 (성전 안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와 성전 위에서 머물러 있는 불기둥 같은 빛을 보고는) 그 때 일어나고 있는 광경을 보고 놀랐다.”(History of the Church, 2:428)

"성전 헌납식의 순서로, 합창단이“타는 듯한 하나님의 영”(찬송가 31장)을 불렀다. 이 노래의 가사는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가 그 모임을 위해 지었으며, 이 찬송가는 그 후 성전 헌납식에서 계속 불리고 있다.

"교리와 성약 109편을 읽으면서, 성전과 후일에 대한 중요한 교리를 찾아본다."

"성전 사업과 가족역사 탐구보다 이 교회를 더 보호해 주는 사업은 없습니다. 어떠한 사업도 이것보다 더 영적으로 우리를 정화시켜 주고 우리에게 더 큰 능력을 주지 못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전 사업에 관한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아무런 조건 없이 성약을 맺는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오십시오. 와서 여러분의 축복을 받도록 하십시오." ("거룩한 성전",  보이드 케이 패커, 38-39쪽 중에서)

“사회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은 다름 아닌 가정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의의 요새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부지런하게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구원의 계획에 의하면, 모든 가족은 주님이 친히 쓰시는 값진 도구이기 때문에 주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종착지인 해의 왕국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불멸의 영혼을 의로운 인간으로 형성하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며, 가정은 바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영원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복음이 우리의 가정의 중심이 되게 해야 합니다. 평화와 조화가 충만할 때 성령이 늘 임재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악의 폭풍우를 우리 가정의 바로 문 앞에서 막을 수 있습니다. …”

“성전을 짓는 것에 관한 주님의 표준은 가정을 영적으로 강화시키는 데에도 적용됩니다. ‘너희 자신을 조직하라. 모든 요긴한 것을 준비하라. 집 곧 기도의 집, 금식의 집, 신앙의 집, 학문의 집, 영광의 집, 질서의 집, 하나님의 집을 세우라.’(교리와 성약 88:119)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이 권고에 따르고 있습니까? 주님이 명하신 일을 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이 권고에 따르면 우리의 가정은 강화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조셉 비 워스린,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69쪽)

“복음을 전파하고 성도를 온전케 하고 죽은 자를 구속하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거룩한 성전으로 통합니다. 이는 성전 의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식 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합당하게 성전에 참석하거나 또는 자신을 위한 의식을 받고 성약을 맺기 위해서 그 거룩한 집에 들어갈 수 있는 날을 위해 준비하도록 권고합니다.”

“복천년이 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매일의 생활에 성전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화평이 더욱 직접적으로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약속된 때인 복천년은‘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 여호와의 빛에 행’(이사야 2:4~5)할 것입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88쪽)

“모든 선교사들을 준비시켜 합당하게 성전에 가고 그 경험이 선교사의 부름을 받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이 되도록 합시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성도의 벗, 1995년, 5월호, 6쪽)